첫댓글["저는 이 드라마의 작가가 된 후, 원작 소설을 검토했으나 저와는 방향성이 맞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렸고, 그때부터 고려사를 기반으로 처음부터 이야기를 다시 설계했습니다. 제가 대본에서 구현한 모든 씬은 그런 과정을 거쳐 새롭게 창작된 장면들입니다. 시작부터 다른 길을 갔고 어느 장면 하나 일치하는 것이 없습니다. 그건 원작 소설가가 가장 잘 알 거라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정우 작가는 이어 "이렇게 처음부터 별개의 작품이었기 때문에 사실 원작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합니다. 그런데도 원작 소설가가 '16회까지는 원작의 테두리에 있었으나 17회부터 그것을 벗어나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식으로 표현하는 의도를 모르겠습니다"라며 "원작 소설가가 이렇게 자신의 원작과 드라마의 내용을 비교하며 거리를 두려는 이유가, 혹시라도 드라마의 오점이 자신의 원작 소설에 해가 될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라면 제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 드라마는 일부 전투 장면 이외에는 원작 소설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1회부터 그랬고 마지막 회까지 그럴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첫댓글 ["저는 이 드라마의 작가가 된 후, 원작 소설을 검토했으나 저와는 방향성이 맞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렸고, 그때부터 고려사를 기반으로 처음부터 이야기를 다시 설계했습니다. 제가 대본에서 구현한 모든 씬은 그런 과정을 거쳐 새롭게 창작된 장면들입니다. 시작부터 다른 길을 갔고 어느 장면 하나 일치하는 것이 없습니다. 그건 원작 소설가가 가장 잘 알 거라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정우 작가는 이어 "이렇게 처음부터 별개의 작품이었기 때문에 사실 원작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합니다. 그런데도 원작 소설가가 '16회까지는 원작의 테두리에 있었으나 17회부터 그것을 벗어나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식으로 표현하는 의도를 모르겠습니다"라며 "원작 소설가가 이렇게 자신의 원작과 드라마의 내용을 비교하며 거리를 두려는 이유가, 혹시라도 드라마의 오점이 자신의 원작 소설에 해가 될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라면 제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 드라마는 일부 전투 장면 이외에는 원작 소설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1회부터 그랬고 마지막 회까지 그럴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어 그래 작가야 개소리 잘봤고 이제 안볼겡 ^_^
어떤 고려사에 현쪽이가 있고 원정왕후랑 현종이 손절했다고 나오는건지 ㅋㅋㅋㅋㅋ
천추태후 같은 SF물이라는 걸 시청자들이 미리 알았다면 이런 논란 없을듯.
그럼 작품 소개에 원작을 빼야지
원작이랑 별개의 작품이면 왜 원작 소설 잘 쓴거로 마케팅을 함?
그럴꺼면 뭐하러 원작을 가져다썼냐 ㅋㅋ 니가 처음부터 스토리부터 다 쓰지그랬어. 제목도 다른걸로하고.
다르게 가는건 좋은데 나락으로 가버리면 어떡하냐
ㅋㅋㅋ 원작을 왜 가져다쓴거
안봐야지 ... ㅂㅂ2
응?
기사 삭제됐네 ㅋㅋ
원정왕후 흑화, 현종 낙마랑 현종 금쪽이 만들기가 고려사에 있니? ㅋㅋ 막말로 세종이랑 소헌왕후 갖고 이런짓했으면 이미 폐지됐어
이걸 떠나서 원작기반으로 드라마화하면 거의 대부분 실망하는듯
원작자체로 훌륭한데
드라마화하면
자기작품이라는 마인드때문인지
이상하게 각색하려고함
이게 진짜 문제
잘만들기라도 하면 몰라 열에 아홉은 그지같이 처만들면서 아득바득 지맘대로 만듬 ㅋㅋ
허준이 특이한거였죠 ㅋㅋㅋㅋ 원작 만큼 뽑는 드라마 거의 없는거 같아요
아 입을 좀 다물라
시청률 답을 해줄거야
선을 넘은 건 당신이오...
저런 마인드니까 드라마가 그따위로 망해가는거임
오우 시작도 안 하길 잘했다
..?
망..
실력이 안되는데 실력에 비해 너무 과한 업무를 맡았네
대다수가 욕을 하면 좀 알아처먹어라...
보려던 마음 싹 사라지네ㅋㅋㅋ
원작계약은 그럼 왜함 개웃기네 ㅋㅋㅋ
기사 내렸네ㅋㅋㅋ 당당하면 그냥 걸어두시지 왜?ㅋㅋ
다른 기사로 다시 퍼왔습니다.
@이냥생은처음이라 기사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이 사태는 그냥 작가가 원작 무시하고 스타작가 되고싶은 욕심으로 대작을 그르친 상황이 아닐까 생각 드네요
16화 까지의 감동에 똥물을 끼얹네
대하사극이라고 하지말아야지 그럼ㅋㅋ
나중에 몰아보려했는데 크흠...
주인공병 걸렸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