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냐..언냐....나더 오비언냐랑 레몽오빠 야그인줄알아쓰...
ㅋㅋㅋㅋ......몬 사건났나하거 봐찌.....켁켁..
^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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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베사모의 오비(혜진)이랑 레몬스(기순) 예기인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
술 이야기구나....나만 착각했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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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을 통해서 배우는 세상
어린 시절.
막걸리를 통해서 세상의 혼탁함을 배웠고
보해를 마시면서 인생의 쓴맛을 배웠다.
학창시절엔.
설중매를 마시면서 우리 조상의 굳은 절개를 배웠고
진로를 마시면서 내 인생의 진로를 결정했다.
하이트를 통해서 영어를 배웠고
OB라거를 통해서 야구를 배웠다.
골드를 마시면서 '황금 알기를 돌같이 알라'는 최영 장군이 깊은 뜻도 헤아려봤고
백일주를 마시면서 인내를 배웠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레몬소주를 마시면서 인생의 단맛을 봤으며
참이슬을 통해서 이슬만 먹고 산다는 여자들의 이야기가 무슨 의미인지 깨닫게 됐다.
카페 게시글
▶ 곰들의 대화
Re:Re:오비??레몬스??
실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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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2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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