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준비를 위해서 누나에게 연락한다.
통화연결음만 계속 들린다.
“권우성 씨, 누나가 일이 있나 봐요. 문자 남기고 기다려 볼까요? 제가 연락 남겨볼게요.”
권우성 씨가 가만히 직원의 말을 듣고 있다. 그래보자는 뜻이다.
‘어버이날이 다가와서 같이 준비할 일이 있으면 권우성 씨와 돕겠습니다. 연락 부탁드립니다.’
문자를 보내고 보니, 해외에 출장을 갔을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전에 어머니가 곧 해외로 출장 간다고 했는데, 지금 갔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같이 연락 기다려보죠. 연락이 오면 같이 통화해 봐요.”
권우성 씨가 기운 넘치게 대답한다.
2025년 5월 5일 월요일, 전종범
어버이날 준비로 타지역에 있는 누나에게 연락했네요. 가족 행사로 누나와 의논할 수 있도록 거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아름
어버이날 준비 의논하려고 누나에게 연락했다니 고맙습니다. 우성 씨에게 이런 일로 누나와 연락하자는 것이 아주 중요하고, 우성 씨도 잘 알아들었을 겁니다. 월평
첫댓글 어버이날 선물을 누나와 함께 준비하게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