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적도에서의 칡뿌리 깨는 시기는 대체 1월말 부터 2월 중이였다
특히 봄방학 전/후가 가장 칡뿌리 깨기에 적당한 시기 였다
칡뿌리 깨는 장소로는,,
1. 작은쑥개 윗산 전체
2.작은 파래김
3.큰 파래김
4.소재 면장님댁 산 주변
5.소재강병 주변
6.밭지름
7.이개고개 주변산
위 지역에서 가장 선호한 장소가 큰파래김과 밭지름 이다
큰파래김 에는 엄청 비탈이 심한 경사도인 바다가와 인접 지역 으로 매우 위험한 곳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큰파래김 지역에서의 칡뿌리는 모래와 썩인 땅으로 칡뿌리가 알이배여 칡뿌리중
최고의 칡뿌리 였다
밭지름 칡뿌리는 크기는 매우 큰뿌리 였지만 개칡 으로 맛은 없으나 칡뿌리 캐는 재미는
가장 솔솔한 지역 이였다
작은쑥개 뒷산의 칡뿌리는 잔잔한 것으로 그저 동네애들과 어울림의 하루 행사로 만들어졌다
허나,,,,,
덕적도에서 가장 맛있고 칡뿌리 자체의 전체가 알배여 있던 칡뿌리는
뭐니 뭐니 해도 악흠 칡뿌리다
덕적도 에서도 몇몇 분들만 맛볼수 있던 칡뿌리였다
악흠에서는 칡뿌리에 거름과 영양분을 공급해 관리했던 관계로
일반 산야의 칡뿌리와는 비교도 안되는 매우 맛좋은 그리고 충분한 간식의 칡뿌리다
나는 5회 김일호 할아버님이 악흠에서의 농사 생활로 겨울이면 악흠에서 철수 작은쑥개로의
삶을 영위하셨다
바로 작은쑥개로의 구향시 가장 소중한 간식거리인 칡뿌리를 캐여 우리에게 나누어 주시곤 했다
많은 량을 섭취 하면 ㅎㅎ 정말 그날은 밥맛이 없을 정도로 입안이 뿌뜻함을 느끼곤 했다
악흠??
악흠에는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소중한 자산인 고구마의 품질이다

현재 연평 고구마가 매우 인기 품종이긴 하지만
절대!!
악흠고구마 맛은 흉내낼수 없음이다
지리적 영향이 매우 민감한 고구마 품질이다
악흠 고구마는 완전체 이다~!
완전 밤고구마가 아니면 정말 말랑 말랑 고구마 속에서 꿀이 나온다
덕적도 본지역에서는 물고구마가 생산 되였다
물 고구마 또한 명품 이였다 속이 하얀것이 그냥 생으로 섭취해야만 그맛을 느낄수 있다
매우 단맛과 식감이 지금까지 먹어본 고구마중 최고품종 이다
단, 삶으면 완전 물고구마로 우리는 물고구마로 칭했다
악흠 에는 또한 한국 바나나로 유명한 다래가 엄청 생산되던 곳이 였다
완전 다래밭이다 하늘이 안보일정도로 엄청난 다래 나무가 서식되는 곳이다
나또한 4번정도 악흠을 국민학교에 방문해본 경험이 있다
위 내용 처럼 덕적도에는 맛깔나는 칡뿌리와 고구마가 생산되는 곳이였는데,,,,,,,
그맛~!
느끼고 싶을 뿐이다,,
글쓴이: 6회 소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