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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 되기 전에 나를 위해 챙겨야 할 청춘습관 100가지 『인생의 정답을 만들어가는 청춘습관』. 사회초년생을 위한, 그들의 졸업 이후의 삶을 위한 멘토링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의 지난 날을 떠올리며, 지금 똑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20대에게 제대로 홀로서기할 수 있는 청춘습관 100가지를 소개한다. 저자의 실제 경험담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사례들을 담고 있다.
프롤로그
Part 01 꿈을 가다듬는 시간
1-인생에 정답 따위는 없다
2-그 끝에 한 뼘의 성장이 있다
3-보여주기 위한 꿈은 버리자
4-기분이 처질수록 발상을 전환하라
5-목표는 최대한 구체적으로
6-조금 무리한 목표를 세워보자
7-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하려고 들지 않는 것
8-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만들어라
9-되고 싶은 자신의 모습으로 행동하라
10-우연한 사건이 인생을 바꾼다
11-돌다리 그만 두드리고 이제 건너라
12-그만둘 이유가 아니라 계속할 이유를 찾아라
Part 02 성공 체질로 바뀌는 시간
13-당연한 일을 제대로 지키자
14-머리는 쓸수록 좋아진다
15-좋은 습관이 좋은 일을 부른다
16-당신만의 아지트를 만들어라
17-미루고 있는 일에 거침없이 덤벼보자
18-자기만의 고집을 만들어보자
19-점심 메뉴는 10초 안에 결정하자
20-환경부터 갖추어보자
21-보통이나 평균은 신경 쓰지 말자
Part 03 후회 없는 경력을 만드는 시간
22-목표를 주변 사람들에게 공언하자
23-회사 타이틀만 믿지 말고 내실을 다져라
24-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먹고살 수 있다
25-꿈을 실현하고 있는 선배를 찾아보자
26-이력서에 나타나지 않는 실적을 자신감으로 바꾸자
27-제대로 보고하고 정당하게 평가받자
28-회사가 당신에게 무엇을 원하는지부터 생각하자
29-자신과의 승부가 곧 성장통이다
30-의도적으로 낯선 세계에 들어가보자
31-학창 시절의 자존심은 버려라
Part 04 깊이 있는 태도로 일하는 시간
32-어떠한 일이든 주도적인 자세로 해보자
33-일의 목적을 분명히 해두자
34-다양한 대안을 만들어 놓고 자신 있게 선택하자
35-속전속결을 몸에 배게 하자
36-당사자 의식을 갖고 진정성 있게 일하자
37-강점을 깨닫고 강점을 만들자
38-전후 3개월의 스케줄을 확인하자
39-피드백을 받으며 일하자
40-업무의 깊이와 수준을 파악하자
41-바쁠 때일수록 멈춤이 필요하다
42-작은 일도 꼼꼼히 배우자
43-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남에게 설명해보자
44-성공으로 이어지는 실패를 하자
45-자신만의 승리 법칙을 만들어라
46-정보는 공유할수록 힘이 생긴다
Part 05 겸허한 상사와 부하가 되는 시간
47-상사와 감정을 공유하자
48-혼자 다 하려는 생각은 버려라
49-상사를 한 사람의 인간으로 바라보자
50-상사를 상사로 인정하자
51-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자
52-상사에게 완벽을 요구하지 마라
53-상사와 가끔은 터놓고 이야기하자
54-능력 있는 후배에게 위기감을 느껴라
55-겸허한 마음이 당신의 실력을 높인다
56-당신의 역할은 조직의 윤활유가 되는 것이다
57-실패담을 이야기하는 선배를 찾자
Part 06 소통의 코드를 맞추는 시간
58-잘 부탁하는 사람이 되라
59-어려운 사람일수록 먼저 다가가자
60-응원받고 싶다면 먼저 응원하라
61-적당히 힘을 빼고 틈을 보이자
62-하고 싶은 말은 정확히 하라
63-성공 방정식을 만들어라
64-간접적으로 칭찬을 듣게 하자
65-한번 뱉은 말은 꼭 지키자
66-용건을 먼저 밝히고 이야기하라
67-자신의 위치에서 비켜 서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해보자
Part 07 진정한 어른이 되는 시간
68-자신의 감각으로 직접 확인하라
69-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습관화하라
70-매일매일 몸과 마음을 관리하자
71-자신이 어떻게 보일지 생각하라
72-하고 싶은 일을 부분적으로 이뤄보자
73-초심으로 돌아가게 하는 아이템을 장만하라
74-자신에게 선물할 수 있는 사실에 감사하자
Part 08 삶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시간
75-당신은 일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76-모임의 리더가 되어 보자
77-때로는 망가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78-좋아하는 일과 직업을 연결해보자
79-다양한 경험이 가능성을 키운다
80-진정한 가치를 찾아내는 안목을 기르자
81-ON과 OFF를 구분하지 말자
82-놀이는 힘이다
Part 09 가치 투자를 결정하는 시간
83-인생에 필요한 비용을 계산해보자
84-명확한 숫자로 돈을 관리하자
85-20대는 자기투자의 시기다
86-월급명세서를 꼼꼼히 살펴보자
87-과거의 지출보다 현재의 소비에 신경 쓰자
88-20대에는 절대 집 사지 마라
89-배움에도 효율성을 따져보라
90-지금 당신의 나이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Part 10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
91-가까운 사람일수록 따뜻함을 나눠라
92-지켜야 할 누군가가 있으면 삶이 깊어진다
93-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말자
94-효도에 크고 작음은 없다
95-남의 이야기에 공감해보자
96-가족과의 시간을 먼저 계획하자
97-소중한 사람 앞에서는 잘난 척하지 말자
98-혼자서 고민하지 마라
99-자녀 세대의 일을 생각하자
100-소중한 사람의 행복을 생각하자
“인생의 정답은 스물과 서른 사이에 만들어진다!”
서른이 되기 전, 내 안에 중심을 세우는 청춘습관 100
-이제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또 어떻게 살 것인가
반값 등록금 촉구 시위로 대학생들의 분노는 지금 하늘을 찌를 듯하다. 게다가 20대, 30대 사이에서는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포기한 삼포세대란 자조적인 말까지 유행하고 있다. 이 시대 청년 세대의 생활과 현실은 안타깝기 그지없다. 이들에게 ‘취업’이란 마치 메마른 땅에서 샘물을 찾아낸 듯 절실한 희망의 전조쯤으로 보인다. 그렇게 희망을 찾아 서둘러, 조급히, 자신의 꿈과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여유 없이 정신 없이 달려온 20대 중후반의 청년들은 해소되지 않는 목마름에, 또 다시 찾아온 불안감에 허덕일 수밖에 없다.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담그며 홀로서기를 시작한 그들은 서른 살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스스로에게 이렇게 묻는다. ‘앞으로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또 어떻게 살 것인가.’
신간 《인생의 정답을 만들어가는 청춘습관》은 한마디로 사회초년생을 위한, 그들의 졸업 이후의 삶을 위한 멘토링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 요시야마 아키는 “상사에게 야단 맞고 울면서 야근하고, 프레젠테이션 하나 제대로 못한다고 고객에게 핀잔 듣고, 마감에 쫓겨 쏟아지는 잠과 싸우며 철야하던” 서른 살을 앞둔 지난 날을 떠올리며, 지금 똑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20대에게 제대로 홀로서기할 수 있는 청춘습관 100가지를 소개한다.
이 책은 인재육성과 업무개선 컨설턴트로 활동중인 저자가 이삼 년차 회사원들의 연수를 진행해오면서 깨달은 ‘사회초년생에 대한 공감’을 토대로 쓰여진 책이다. 멈칫멈칫하면서 도전을 망설이고, 꿈을 접으려 하는 20대 직장인들에게 저자는 불안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네는 한편, “창업하고 싶다. 해외유학도 가고 싶다. 그러나 돈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는 힘들어서”라고 ‘불가능’을 말하는 이들에게 조금 더 자신을 냉정하게 바라볼 것을 당부하며 따끔하게 조언하는 것도 빠뜨리지 않는다.
“답답하고 괴로워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큰 실패를 맛보고 재기불능 상태에 빠졌을 때,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미래 때문에 불안에 떨고 있을 때” 언제든 이 책을 펼쳐본다면, 자신이 절대 오답인생을 살고 있진 않다는 확신과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졸업을 했지만, 사회에 나왔지만…”
-이제 막 세상 밖으로 나온 그들을 위한 특별한 제안
NHK 교육방송에서 방영된 <도전! 회사의 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젊은 회사원들이 본받고 싶은 모델로 선정돼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기도 했던 저자는 총 10개의 테마(꿈을 가다듬는 시간, 성공 체질로 바뀌는 시간, 후회 없는 경력을 만드는 시간, 깊이 있는 태도로 일하는 시간, 겸허한 상사와 부하가 되는 시간, 소통의 코드를 맞추는 시간, 진정한 어른이 되는 시간, 삶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시간, 가치 투자를 결정하는 시간,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에 맞춰 청춘습관 100가지를 이야기한다.
“선생님 같은 분은 무슨 일이든 실패하신 적이 없으시지요?”
업무 전략을 컨설팅하는 직업이니만큼 이런 말을 많이 듣는다. 하지만 나도 실패 경험이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본문 16쪽)
저자가 실패를 거듭하며 깨달은 사실은 ‘청춘을 위한 습관은 따로 있다’는 것이었다. 실패와 좌절을 습관적으로 반복하지 않으려면 서른이 되기 전, 바로 이 시점에 저자가 제안하는 청춘습관을 체질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 속에 집약된 저자의 실제 경험담과 노하우는 ‘20대 직장인을 위한 흥미로운 사례 100가지’를 모아놓은 것과 다름없다.
20대 시절, 취미생활도 포기한 채 주말에도 출근하기 일쑤였던 저자가 극도의 긴장으로 근육이 경련을 일으켜 응급실에 실려간 이야기를 통해, 균형잡힌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한다.(청춘습관 16-당신만의 아지트를 만들어라)
신입사원의 ‘기본’에 대해서 말할 땐, 무도 수행이나 검도에서 자주 사용되는 ‘수파리(守破離)’라는 개념을 적용한다. 기본 규칙을 충실히 따르고, 기본에 자신의 방식을 덧붙여 변형시키고, 자기 나름의 방식을 하나의 스타일로 확립시킨다는 이 개념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화려한 경력 쌓기에 몰두하는 것보다 동료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법이나 흠결없는 문서작성법 같은 회사생활의 기본기부터 충실히 다져가야 한다고 강조한다.(청춘습관 13-당연한 일을 제대로 지키자)
‘그 선배가 스물여덟 살에 독립했으니 나도 그때까지는 독립해야지’, ‘그 선배는 20대에 억대 연봉을 달성했으니 나도 그것을 목표로 더 노력해야지!’ 이처럼 저자는 주변의 동기들보다 자신이 동경하는 선배를 뛰어넘겠다는 마음을 가졌을 때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주변의 선배들을 모델로 삼아 자신이 되고 싶은 이상적인 사회인의 모습을 그려보라고 제안한다.(청춘습관25-꿈을 실현하고 있는 선배를 찾아보자)
저자는 이밖에도 연봉이 만족스럽지 않게 느껴질 때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회사에 공헌함과 동시에 자신감도 키울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은 물론, ‘내가 생각하기엔 완벽한 보고서가 상사의 지적을 받고 다시 수정되는 일’이 다반사였던 경험을 일례로 들며 피드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한다.
실패가 두려워 도전을 망설이거나, 일이 재미없어 그만두고 싶거나, 상사와의 관계가 엉망이거나,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미래 때문에 불안에 떨고 있다면, 그 끝에 한 뼘의 성장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이 책은 20대 사회초년생은 물론 미래를 설계하는 대학생들이 좀더 똑 부러진 청춘을 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홀로서기의 출발점에 선 20대 직장인들이여, 본격적인 레이스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마치 배우가 ‘드라마 속의 이 인물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삶을 살아가는 걸까?’라고 생각하며 그 역할 만들기에 열중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우선은 그런 흉내를 내는 일부터 시작하자.
●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었다면, 어떤 모습으로 일을 할까?
● 꿈을 이루었을 때, 나는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
● 이상적인 모습의 나는 어떻게 사람들을 대할까?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이미지를 떠올리고 그런 자신이 된 듯이 행동해 보자. 그것은 전혀 어렵지 않은 일이다.
꿈이 이뤄진 듯 행동하다 보면 모르는 사이 그것이 이뤄지는 법이다. 실행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자신의 세계를 넓혀 가는 것은, ‘되고 싶은 자신’이 되는 지름길이다. -「되고 싶은 자신의 모습으로 행동하라」 중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먹고살 수 있을 리가 없다’는 말은 포기한다는 말일 뿐이다.
음악에 흥미가 있다면 꼭 가수나 연주자가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제작사나 연예기획사 등 관련 계통에 종사하며 얼마든지 좋아하는 일과 함께할 수 있는 것이다.
처음부터 좋아하는 일로 먹고살기는 어려울지 모른다. 그러나 지금은 꿈이 분명하지 않더라도, 살다 보면 언젠가 그것이 발견되고 마는 것이 인생이다. ‘찾을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찾으려 하지 않는 것’은 아닌지 지금 자신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살펴보자.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먹고살 수 있다」 중에서
다른 회사로 옮기면 지금보다 연봉이 깎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회사에 빚진 상태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는데…….’라고 중얼거리는 사람에게 물어보겠다. 자신이 생각하는 노력과 회사에서 바라보는 노력이 다르지는 않은가? 당신의 주관적인 평가와 회사나 상사의 평가 포인트는 전혀 별개다.
회사는 당신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상사나 선배는 당신의 어떤 능력을 평가해 주는지, 객관적으로 자신은 어떤 능력을 가졌는지 살펴보자.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일이 정당한 평가를 얻는 첫걸음이다. -「회사가 당신에게 무엇을 원하는지부터 생각하자」 중에서
나도 기업을 방문할 때는 잘 닦인 구두를 신고 빳빳하게 다린 와이셔츠에 넥타이, 그리고 깨끗하게 세탁한 양복을 입는다. 그리고 ‘자, 오늘도 한번 멋지게 일해 볼까.’ 하고 스스로에게 사기를 북돋운다. 이 비장의 한 벌은 어떤 의미에서는 ‘전투복’이다. 전투복을 입음으로써 전쟁터를 향할 때 마음을 다잡는 것처럼 말이다. 오늘은 또 어떤 일이 생길까, 기대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일터로 향하는 것이다.
업무에서도 일상생활에서도 자신의 의식을 바꿔주는 아이템을 하나쯤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전신을 완벽하게 꾸밀 필요는 없다. 한 가지라도 좋으니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그런 물품이면 된다. -「초심으로 돌아가게 하는 아이템을 장만하라」중에서
첫댓글 요시야마 유키 지음 / 역자 박선영 옮김 / 출판사 예문 | 201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