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어머니라는 단어만 들어도 울컥했어요. 일과 후 부모님의 안부 문자를 보면 기댈 곳이 있다는 안정감에 마음이 따뜻해지는데 오늘 힐링세미나가 부모님께 받은 문자처럼 힘이 됐습니다.
https://youtu.be/4aPwI6BS8mM?si=4d5eYq98obAy3uPD
9월 8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경기 연천에서 '군 장병을 위한 힐링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의 소감입니다.
이날 행사는 국방 일선에서 헌신하는 군인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군·정관계, 학계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록해 약 200명이 참석했습니다.
먼저 "군 장병 여어분 안녕하십니까. 충성!"이라고 인사하며 무대에 오른 사회자는 군인 맞춤형 밸런스게임으로 호응을 유도했습니다. "호랑이 선임과PX(군대 매점)가지' VS'동기와 막힌 변기 뚫기'등 군 장병의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낸 게임에 관객들이 박장대소했습니다.
이어 하나님의교회 김순성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군 장병 여러분의 수고로 국민이 안전하게 일상을 보내고 국가는 안심하고 미래를 꿈꾼다. 인류를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라 여러분께 사랑과 위로를 전한다. 힐링 세미나의 모든 시간이 부모님의 따뜻한 춤과 같기를 바란다
고 말했습니다.
행사는 연주회, 세미나, 부대행사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체임버오케스트라는 하나니믜사랑을 표현한 곡 '난ㄴ 오늘 시론으로'를 시작으로 영화[피노키오] 주제곡 '당신이 별에게 소원을 빌때' [인어공주]의 '언더 더 씨(Under the sea)'등을 연주했습니다. 남성 중창단이 퓨전 국악곡 '아름다운 나라'를 부르자 박수 갈채가 쏟아지기도 하였습니다.
이어진 세미나에선 부모의 사랑을 희생을 되새기며 내면이 한층 성장하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윤봉길 의사의 ‘독립군의 편지’, 이문조 시인의 ‘아버지’, 심순덕 시인의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등이 큰 울림을 전했다. 발표자는
성경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아버지 어머니와 자녀로 표현한다.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새 언약 유월절로 영원한 기쁨과 행복을 누리시길 바란다
언급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담소를 나누거나 포토존, 부모님께 엽서 쓰기 등 부대행사장으로도 발길을 옮겨 여운을 즐겼습니다.
심상금 연천군의원은
긴긴 여름 힘들었던 군 장병들이 힐링하며 추억을 쌓는 시간”이이라고,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은 “하나님의 교회 문화 콘텐츠가 소통의 창구로서 공익적 역할을 한다는 점을 지역사회에서 높이 평가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1964년 한국에서 시작해 175개국에 있는 글로벌 교회로 370만 성도가 성경에 따라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을 신앙합니다
첫댓글 하나님의교회 군성도들 너무 행복하겠어요^^ 사랑 듬뿍 받아서요~~
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한 시간이 제공되었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