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춘천 삼천지구에 들어설 30층대 아파트 단지인 `GS 자이'가 오는 11월 착공 및 분양에 들어간다.
GS건설 자이 브랜드로는 도내 최초의 아파트다.
시행사인 ㈜푸른강원건설은 최근 GS건설 측과 도급계약을 하고 착공 준비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자금관리는 하나금융지주 그룹의 하나자산신탁이 맡는다. 단지는 삼천동 44-10번지 삼천사거리 일원 야산 5만963㎡에 최고층수 30층 규모의 7개동 965세대로 지어진다.
사업 부지는 춘천의 대표 공원인 공지천 유원지 및 상상마당, MBC 등이 도보로 5분거리 이내에 있다.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이마트 은행 상가 등이 주변에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삼천지구 사업부지 또는 남춘천역 인근 구 `e편한세상 춘천한숲시티' 견본주택 부지에 세울 예정이다. 분양가는 춘천한숲시티 2차 분양가인 831만원보다 낮게 책정할 것으로 자산관리사 측은 예상했다.
하나자산신탁 정철희 팀장은“최고의 품질로 공급하되 분양가는 퇴계동 대림 e편한세상 분양가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게 책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행사 관계자는 “획기적인 평면의 내부구조와 시스템 붙박이 구조, 전 세대 지하주차장, 폭넓은 주차공간, 단지 내 별도 경관녹지를 갖춰 춘천만의 특별한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 ☎ 1577-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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