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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서정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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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추천시/명시 섬진강 / 길이 江에게
서라벌/김정숙 추천 0 조회 135 05.05.11 20:2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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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5.12 10:30

    첫댓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군요 ... 늘 함께이면서도 바라보아야만 하는 그래도 행복일게요 ..옆에 있으니 ... 고운 시심 속에 오늘도 열어갑니다 ... 잘지내고 계시나요 ~~~

  • 05.05.12 13:33

    평행선으로 달리는 서로의 애틋한 마음을 부둥켜 안고 살아야 하나 봅니다. 이런 사람들이 무수히 많을건데.... 어찌 하면 좋을까요?

  • 작성자 05.05.13 00:45

    디테님,쉘라님... 섬진강에 가 보면 강과 길의 사랑을 볼 수 있지요. 길 따라 흐르는 강, 강따라 이어지는 길~~~ 늘 함께 하면서도 그 거리를 유지하고 그 거리를 사랑하고 동행하는, 길과 강을 볼 수 있답니다. 애틋한 사랑이지요.평행선을 닮은 그들의 사랑!!..행복한 밤 되세요..

  • 05.05.13 08:04

    섬진강, 구레 화엄사에서 남해안 고속도로까지 이어지는국도 변에 펼쳐진 섬진강은 참 아름답지요^^* 85년 지리산 종주를 하고 화엄사에서 부산가는 막차에 몸을 싣고 내려오는데 그 강이 그렇게 아름다웠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 05.05.13 11:07

    지나치는 차 안에서만 바라만보던 몇해전 섬진강을 가까이서 걸어보지 못했던게 그리 아쉬움으로 남습니다...님의 글에서 늘 느끼지만 산과 강을 무지 사랑하시니 고운 시가 그렇게 물 흐르 듯 쏟아 지나봅니다. 다가서지도 못하고 평행선으로만 달리는 우리들의 모습도 끼어 있는 것처럼..내가 잘 쓰는 단어,

  • 05.05.13 11:08

    평행선,,남편과의 대화 중 의견충돌로 우린 이래서 ,,,,이렇게 하던 기억을 떠올리며..잠시 머물러 또 넋두리 합니다 고운 날 펼치소서~!!

  • 작성자 05.05.13 19:12

    그렇지요.스타님. 그 강에 터를 내리고 사는 사람들의 모습도 곱답니다. 지금은 매실이 주렁주렁, 녹차향기가 퍼지고 .. 부드러운 강줄기가 보이는 뒤산은 또 다는 한편의 시가 되는 곳...긴길이만큼이나 굽이굽이 유년의 추억이 서려 있는 곳입니다

  • 작성자 05.05.13 19:19

    희망님, 그랬군요. 강과 길의 사랑이 평행선을 이루고... 산자락 하나 내려 오는 저녁이면 길도 강의 침묵 옆에서 지친 사랑 하나 접어가곤 했답니다. 남편과의 의견충돌은 이제 잘 풀리셨겠지요. 행복한 저녁 되세요.

  • 05.05.14 06:45

    길따라 강따라 굽이굽이 같이 나있는 자연을 노래한 님의 마음...길도 있어야하고 강도 있어야하고...

  • 작성자 05.05.14 16:14

    네에 길 있어 강이 빛나고 강 있어 길이 아름답지요...감사합니다 정규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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