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6일 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화요일이니 만큼 코로나에서 벗어나 온 땅에 화목과 평안이 있는 하루를 기대 해 봅니다.
- 다시금 추운 날씨인 만큼 건강 챙기시고 우리가 무엇을 심고 뿌리고 사는 지에 대한 그 결과와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 특별히 성도들은 현시대를 살면서 인간의 실존을 알고 분명한 믿음의 삶과 실천이 있어야 합니다.
- 오늘은 하나님과 나 그리고 인간관계 속에 말과 행함에서 믿음의 눈을 뜨고 섬김과 순종의 의를 심어 생명의 열매를 거두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예레미야42장1-6절}
1. 이에 모든 군대의 지휘관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호사야의 아들 여사냐와 백성의 낮은 자로부터 높은 자까지 다 나아와
2.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의 탄원을 듣고 이 남아 있는 모든 자를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해 주소서 당신이 보는 바와 같이 우리는 많은 사람 중에서 남은 적은 무리이니
3.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이시기를 원하나이다.
4.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말을 들었은즉 너희 말대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고 무릇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시는 것을 숨김이 없이 너희에게 말하리라
5. 그들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우리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을 보내사 우리에게 이르시는 모든 말씀대로 행 하리이다. 여호와께서는 우리 가운데에 진실하고 성실한 증인이 되시옵소서!
6. 우리가 당신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보냄은 그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좋든지 좋지 않든지를 막론하고 순종하려 함이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면 우리에게 복이 있으리이다 하니라.
7. 십일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
8. 그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군 지휘관과 백성의 낮은 자로부터 높은 자까지 다 부르고
9.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보내어 너희의 간구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그가 이렇게 이르니라.
10. 너희가 이 땅에 눌러 앉아 산다면 내가 너희를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너희를 심고 뽑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너희에게 내린 재난에 대하여 뜻을 돌이킴이라
◑◑◑◑ 제 목 ◑◑◑◑
◗◗ 예레미야가 유다 백성들에게 애굽 이주를 금하는 경고
◑◑◑ 본문 이해와 요약 ◑◑◑
◗ 42장에서는 왕족인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의 반란을 저지한 요하난과 남아 있는 유다 백성들이 대소를 무론하고 예레미야에게 나아와서 자신들의 거취를 위해 하나님께 대신 기도해 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것을 맹세한 일과 예레미야가 그들을 위해 대신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을 전해 준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유다를 떠나지 않고 그곳에 거하면 긍휼히 여기사 재앙을 돌이키시지만, 바벨론을 두려워하여 애굽으로 가면, 극심한 하나님의 뜻을 버리는 죄인이 되어 잘 못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이제 42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우선 1-3절에서 요하난과 남아 있는 유다의 백성이 예레미야에게 기도를 요청하게 됩니다.
- 그리고 4-6절에서 유다 백성들이 예레미야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에 진정으로 마음에 없는 순종을 맹세하고 있습니다.
- 한편 7-12절에서 바벨론을 두려워하지 말고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유다 땅에 거하라고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3-22절에서 유다 백성들의 말씀에 불순종하므로 받는 칼과 기근과 염병의 재앙들이 있게 됨을 전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먼저 1,2절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바른 기도는 범사에 자신의 마음을 비우고 항상 순종할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 그리고 3절에서 기도는 내 뜻을 관철시키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순종하는 것입니다.
- 한편 4절에서 하나님께 말씀을 받았다면 숨김없이, 당당하게 들은 그대로를 전해야 합니다.
- 또한 6절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시각에 좋든지 그렇지 않든지 그대로 주신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 한편 7절에서 기도에 있어 소원을 아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기다림과 듣고 순종하는 믿음입니다.
- 그리고 10절에서 하나님께서 우리 삶을 세우신다면 누구도 이를 허물어뜨릴 수 없습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뜻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유다를 떠나지 말라는 것이므로 오늘날 코로나 시대에 많은 성도들이 신앙을 지키기 어려울 때 교회를 떠나 세상과 연합하는 자들이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이런 자들을 결코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 예레미야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전해들은 요하난과 그의 일행은,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는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애굽으로 내려갔던 것입니다.
- 우리는 이러한 본장의 말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자기들의 방식대로 살아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정녕 우리는 내 뜻과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에 온전히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말이 아니라 삶이 따라야 순종이다. (예레미야 42장 10절)
▶하나님께서 우리 삶을 세우신다면 누구도 이를 허물어뜨릴 수 없습니다.
▷10절을 살펴보면 “너희가 이 땅에 눌러 앉아 산다면 내가 너희를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너희를 심고 뽑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너희에게 내린 재난에 대하여 뜻을 돌이킴이라”라고 말씀합니다.
- 여기서 예레미야를 통해 증거 되는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은 당시 유다 잔류 민들에게 커다란 은혜요, 확신을 주는 말씀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이는 당시 유다 남은 자들이 처한 상황과 관련시켜 보면 2절에서 유다 남은 자들의 입으로 한 말처럼 그들은 ‘많은 사람 중에서 남은 적은 무리’ 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그들은 그냥 두어도 사라져버릴 만큼 자신들의 상황이 너무나도 위태하였음을 알았을 것입니다.
- 그런데 만일 바벨론 왕이 자신들에게 군대라도 보낸다면 어떠하겠습니까?
- 그들은 결코 버티지 못하고 다 멸절할 것이 분명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당신 자신께서 그들을 세우고 헐지 않고 심고 뽑지 아니할 것이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이를 그들이 믿음으로 받아들이기만 했다면, 이는 정녕 그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되며 상황을 일시에 반전시킬 수 있었을 것입니다.
- 하지만 그들은 이를 믿지 못하고 그들 스스로는 도무지 세울 수 없는 삶의 자리에 하나님께서 섭리하셔서 세우시고 견고케 하실 것이라고 하였지만, 이를 믿지 못하고 거절하였던 것입니다.
- 그래서 이미 자기들 스스로의 방법과 계획대로 자기들의 삶을 세워 놓았고, 그들은 애굽으로 모두 망명을 택하였고 이후 그들은 바벨론의 침공으로 파멸당한 애굽과 운명을 같이 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 이러한 본문 말씀과 관련해서 우리의 머리에 떠오르는 시편의 말씀이 있습니다.
- 그것은 시편127편1절에서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 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 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라는 말씀입니다.
- 하나님 말씀에 불신앙적인 삶과 하나님과 상관없는 삶을 사는 자들에게 주어질 부정적인 결과가 무엇인지를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 하지만 이 말씀을 역으로 생각해 보면, 여호와께서 누군가의 집을 세우시며 성을 지키신다 해봅시다.
- 과연 누가 감히 그 삶을 파괴하고 그 성을 침입하고 공격하여 허물어뜨리겠습니까?
-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지키시는 일이 중단되지 않는 한 그러한 일은 어떠한 경우에도 없습니다.
- 이와 관련한 실례로 히스기야 왕이 그 당시 앗수르에 침공을 당한 예루살렘을 생각 해 봅시다.
- 당시 유다를 침공한 앗수르 군대는 그야말로 세계 최강의 군대였고, 그들이 가는 모든 곳은 그 군대의 말발굽 하에 짓밟힘을 당했고 그 군대가 이르는 성들마다 오래 버티지 못하고 함락되고 말았습니다.
- 이러한 일이 유다 땅에서도 일어난 것이며, 앗수르 군대는 도성인 예루살렘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 그야말로 그 당시 예루살렘과 히스기야는 절체절명의 큰 위기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 그로 인해 예루살렘이 무너졌습니까? 그렇지 않았습니다.
- 히스기야는 그 절박한 상황에서 믿음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인 자신들의 삶을 굳건히 세우시는 분이며, 자신들이 거하는 성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었고 하나님의 돌보심과 지키심을 간구했습니다.
- 그 결과 그야말로 세계 최강이라 할 수 있는 앗수르 군대는 성에 창 한 번 던져보지 못하고, 활시위 한 번 당겨보지 못하고 여호와의 사자가 치심으로 십팔만 오천이나 되는 군대가 몰살당하여 황급히 퇴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시편 33편 18-20절에서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로마서8장 35-37절에서“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이처럼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삶이요, 지키시는 모든 곳은 어떤 위험과 어떤 시련과 역경에도 결코 뽑히거나 무너지지 않음을 믿는 믿음을 가집시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믿음으로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삶인지? 한편 믿음으로 산다고 하지만, 이미 나의 계획과 생각에 앞세우고 나의 유익한 말씀만을 원하고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말씀하심에 입술로는 순종을 말하면서 행동과 의지는 순종하지 않는 내 모습은 아닌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말이 아니라 삶이 따라야 순종입니다. 순종은 형식과 외식이 아니라 나를 내려 비우고 복종시키는 삶이다. 그러므로 순종은 섬기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 이러한 사실을 명심하며 스스로의 힘으로만 자신을 지키려는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기다리며, 주신 말씀에 내 생각 내 뜻을 내려놓고 겸손이 순종으로 다짐하고 의지적 행동의 삶을 살아내도록 결단합시다.
- 그리하므로 정말 하나님의 깊은 사랑에서 끈을 자가 없다는 것을 확신하고 코로나 팬데믹 시대 신앙생활을 더욱 굳건히 세우기를 원한다면, 온전히 하나님을 바라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이 말씀 되도록 맡기고 순종하므로 지켜주시고 보호하시는 그 사랑을 경험하는 신앙이 됩시다.
- 그러므로 지금 내가 성삼위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시인하고 온전히 믿음으로 도우심을 구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하나님은 견고한 반석 같은 곳에서 우리의 삶을 높이 세우실 것이며 그 누구도 흔들지도 허물지도 못하도록 지켜주심을 확신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