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Devon Divine on Unsplash
차량용 시트는 통풍 기능, 열선 기능, 마사지 기능, 쿠션감 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내부 드레스업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아이템이다. 차량용 시트는 재질과 기능에 따라 리무진 시트, 버킷 시트, 통풍 시트, 온열 시트 등으로 나뉜다.
푹신푹신한 쿠션감, 리무진 시트
풀커버형 프리미엄 리무진시트
리무진 시트는 위 제품과 같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풍성한 볼륨감을 자랑한다. 편안한 의자를 선호하거나,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는 운전자라면 엉덩이와 허리에 쿠션감이 좋아 승차감을 향상시 켜 줄 수있는 리무진 시트를 고려해볼 만하다. 하지만, 엉덩이와 허리에 땀이찰 수 있기 때문에 여름 시즌 사용은 추천하지 않는다.
운전 자세를 잡아주는 버킷시트
인트비즈 GT 사계절 시트커버
버킷시트의 가장 큰 특징은 허리와 엉덩이 가장자리 부분이 두텁게 제작되어 몸을 지지해준다. 이는 코너링 시에 몸이 한쪽으로 쏠리는 것을 방지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몸이 큰 운전자의 경우에는 오히려 차량 승하차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여름용 재질 시트
세진아트 골드마작시트
90년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제품. 놀랍게도 아직도 판매되고 있다. 대나무 재질을 사용하여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맨살에 입고 탈 경우 몸에 사각 무늬가 찍힐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GMZ 에어드라이브 블랙핀 매쉬 3D 쿨썸시트
여름철 바람이 나오는 통풍씨트를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1만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으로 가죽시트 보다는 비교적 땀 배출을 도와주는 메쉬 재질의 시트도 인기이다. 모터가 있는 통풍시트에 비해서는 효과가 부족하지만, 얇고 가벼운 재질이기 때문에 시트 포지션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이다.
여름철 최고존엄, 통풍시트(쿨링시트)
GMZ 로얄웨이브 윈드포스 바람시트
여름철 운전시 가죽 시트를 사용한다면, 에어컨을 아무리 틀어도 땀으로 인해 엉덩이와 등이 축축해지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순정 통풍시트 기능이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매년 여름 인기가 높다. 제품 하단에 설치된 모터를 통해 엉덩이와 등쪽에 바람이 공급되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운전할 수 있다. 하지만, 시트 포지션이 소폭 상승한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사전에 인지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열선시트
카닉스 럼블 온열 겨울시트 커버
10년된 중고 차량을 이용하더라도 대부분 차량에서 온열 시트 기능은 있으나, 그렇지 않은 차량도 있다. 그런 차량들을 위한 온열 시트 상품도 간간이 판매되고 있다.
모던컴퍼니 포시즌 3WAY 가죽 열선통풍시트
열선 기능과 통풍 기능 그리고 허리 부분 안마기능까지 포함된 시트 제품도 있다. 열선/통풍 기능이 별도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자동차 용품 CM 김만중
car@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