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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준 詩人의 악양편지
 
 
 
카페 게시글
악양편지 보아뱀도 보았는데
동쪽매화(박남준) 추천 2 조회 371 23.07.23 14:3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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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23 15:08

    첫댓글 드디어 보아뱀 사진 찾으셨군요~^^
    보아뱀이 시인님께 모습을 보이고 싶었던거 같습니다.
    아울러 어제 주신 곶감...
    미술작품 같아 사진 혼자 보기 아까워 남깁니다.
    먹기보다는 그냥 접시째로 보관하고 싶었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7.23 15:02

  • 23.07.23 16:01

    안 보아도 본 듯...

  • 23.07.23 18:23

    먼 길 속의 꿈같던 기억과 기록들이 곧잘 숨박꼭질을 하지요.
    더군다나 기록정리중에 사라졌을 때의 황당함이라니...
    얼마나 황망했을까.
    감히 상상이 됩니다.ㅠㅠ
    기억너머에 기록된 사진밖에 없어 하고 믿었는데 그 사진마저 기록에서 빠진 적이 저에게도 더러 있었지요. 그 후로는 장소의 위치나 이름등엔 관심을 두지 않고 그 순간의 느낌으로 온 세포에 새겨보기로 한적도 있었네요.
    마다카스카라 바오밥숲에서 탄생된 시들과 새로운 동화의 창작이 세상에 빛을 보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먼길 행복감이 먼 이곳에도 전해집니다.
    수많은 순간들의 소중한 기록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7.23 17:17

    코끼리를 안삼킨 보아뱀...
    홀쭉하니 멋집니다.

  • 다행이네요~

    마다가스카르에서 길어 올리신 시가 2편이나
    더 있다는 시인님의 글에서
    설레이는 저를 봅니다 ㅎㅎ
    어디에 발표 하실지 모르지만, 그 때까지 설레이며
    기다리겠습니다

    한 번 꾼꿈이 어디 안 가듯이
    시인님께서 구상하시는 동화도 더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우리 곁을 찾아 오리라 확신 합니다

    그 동화에 보아뱀이 어떻게 그려 질지 기대 해 보겠습니다 ^^

  • 23.07.23 23:31

    비행기, 자동차를 타도, 공항에서 식당에서 기다랄 때도 메모를 하시더군요. 말을 하기보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요. 보아뱀도발견하셨지만 차를 세우고 바오밥꽃도 발견하시더군요. 발견조차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닌가 봅니다. 주의력과 집중력이 있어야 보이고 발견이 되겠지요. 그런 모습이 시인의 풍모는 일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말이 많으면 생각을 깊게 하기 어렵지요. 그렇게 많은 생각을 하고 메모해야 보통 사람들이 생각할 수 없는 표현을 하게 되나 봅니다. 또 쓴 글을 정리하여 낭송도 해주시더군요. 시도, 저절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바오밥나무도 보았지만 시인의 모습도 보았습니다.

  • 23.07.27 09:09

  • 24.03.06 12:31

    바오와 보아가 서로 닮았다. 배불뚝이다
    시인님 배가 쬐끔만 나오면 삼총사 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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