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를 맛있게 담으려면 우선 배추나,무 재료가 좋아야 해요. 너무 크거나 작지 않은 중간 크기에 채가 너무 길지 않은 적당한 것이
제일 맛있고요~ 고추가루나 젓갈 종류도 좋은걸 써야 맛 있습니다.^^
● 백김치 맛있게 담는 재료들...
저는 가족수가 별로 없어서 배추 두포기만 했습니다.
배추2개,무우 반개,배1개,양파1개,쪽파 ¼단,마늘,생강,적당히,
대추7알,밤7개,잣 한주먹, 석이 버섯 있으신 분은 넣으면 색이
더 예뻐요. 실고추 조금,미나리 반단, 모두 준비해 놓고요^^
배추는 파란 부분이 너무 없는 것도 맛이 없어요~
파란색이 있는 적당한 크기의 배추를 사용 하세요^^
요즘 울동네는 배추 한포기에 천원 하던데..
산지 에서는 얼마나 하는지 모르겠어요~
배추 농사 지으신분들 너무 손해 보지 않게 파셨으면 좋겠습니다..
배추는 반을 잘라서 굵은 소금에 4시간 정도 재어 둡니다...
유들 유들 하게 잘 절여 지면 씻어서 건져 놓고요^^
밤,마늘,대추,생강은 채를 썰어요
밤은 약간 굵게 썰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배와 양파는 반개씩만 채를 썰고요..반은 남겨 둡니다....
모두 채를 썰어요..
무우, 양파, 배, 실파는 4센치 정도로 썰고요,미나리도 실파와 같은 크기로 썰어요
저는 홍고추 1개를 썰어서 넣었습니다...
소금 2큰술, 설탕 2큰술 넣고 버무려 줍니다...
배를 먹어 보지 말고 무우 채썰은걸 먹어 보아서 심심하다면 소금을 조금 더 넣어서 간을 맞춥니다....
이렇게 하면 속재료는 완성입니다...
속을 넣을 때에는 뒤적여서 아래 있는 것부터 속을 넣으세요^^
위에 채썰고 남은~ 배 반개와 양파 반개를 강판에 갈아요~
체에 받쳐서 국물만 사용하고요~건더기는 버립니다...
생수나 정수기 물 5컵을 부어서 소금2큰술을 넣어 간을 합니다...
먹어 보아서 싱거우면 소금을 조금 더 넣으세요^^
이렇게 준비를 해놓고요~
절여진 배추는 노란부분과 파란색 부분을 구분해서 파란색 부분을 떼어 냅니다....
저는 모양 낼려고 이렇게 하지만 통째로 하셔도 됩니다...
파란색 떼어낸 부분을 납작하게 펴고요~
배추잎이 적다면 두장을 겹쳐서 놓고 해도 됩니다....
속재료를 ⅔정도만 올려 놓고요~많이 올리면 말을때 밀려나요~
적당히 올려 놓고 돌돌 말으면서 양끝을 모아서 돌돌 말아 줍니다.... 그럼 요런 모양들이 됩니다..
파란색 겉잎은 이렇게 말아서 담갔습니다... 노랗게 익으면 더 예쁘고 맛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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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속부분을 이렇게 담가 놓고요^^ 두포기라서 많지는 않고요.. 8조각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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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 말은 백김치는 칼로 썰으면 요런 모양이 됩니다^^
아주 예뻐요~
익히지 않고 그냥 먹어도 되고요^^
익혀서 먹을려면 냉장고에 3일이상 보관 하시거나 실온에 하루 반나절 이상 두시고 냉장고에 넣어 두시고 익혀서 먹음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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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김치 위에 돌돌말은 백김치를 올려 놓고요~
배와 양파 갈은 물을 부어 줍니다.....
배추 두포기가 한통이 나오네요^^ 이제 김치 냉장고에 익혀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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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스 김치 냉장고 중간에 백김치를 넣고 땅속익힘 기능을 눌러 줍니다. 중간칸은 백김치를 땅속에 묻어 논것 처럼 5일동안 익혀 준다고 하네요^^ 백김치가 맛있게 익어 주겠지요^^
밀폐커버가 있어서 냉기를 단속해 주어 성애가 끼지 않고 김치가 얼지 않아 맛있게 보관 됩니다.
김치야 맛있게 익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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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후에는~요렇게 노르스름한 색이 됩니다
노랗게 익은 백김치는 모양도 예쁘고 맛이 아주 좋습니다...
똑같은 백김치 예쁘고 맛있게~올 겨울 김장 맛있고 예쁘게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