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 통첩
[사사기 20:12-16]
이스라엘 연합군은 베냐민 지파에게 사람을 보내어 최후 통첩을 합니다.
기브아 블량배들만 넘겨주고 그들을 제거하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베냐민 지파 사람들은 이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고 전쟁 준비를 합니다.
그렇게 모인 사람들이 26,000명이며 왼손잡이 부대가 700명이었습니다.
베냐민 지파는 협상할 마음이 없었습니다.
인정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이스라엘 연합군의 400,000만명과 전쟁을 하겠다는 것인지, 군사를 모으고 있습니다.
※ 과연 이런 상황 속에서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요?
■ 첫째, 과연 나는 모든 상항을 기도하며 결정한 상황인가?
베냐민과 협상 과정과, 그리고 베냐민 지파가 연합군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과연 기도하며 결정한 것인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뜻을 구하지 않고 자신들의 생각으로 모든 것을 결정하고 진행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둘째, 과연 나는 충분한 대화를 하고 있는가?
이스라엘 연합군은 베냐민 지파를 빼놓고 미스바 총회를 했습니다. 바로 거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베냐민 지파는 속으로 배신감과 소외감을 느겼을 것입니다.
그후 베냐민 지파는 마음을 닫았습니다.
이번에도 연합군이 대화를 시도했지만 일방적으로 거절해 버립니다.
사역에서도 충분히 대화하고 모임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사역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 셋째, 과연 나는 내 자신을 먼저 돌보고 있는가?
연합군은 베냐민 지파의 잘못을 지적하고 그들에게만 죄를 물으려고 했지만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스라엘 전체의 문제이며, 위기였습니다.
연합군은 상대방의 잘못만 지적할뿐 자신들은 의롭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문제입니다.
※ 적용하기
우리는 형제의 아픔을 내 아픔과 문제로 인식하고 충분히 대화하며 기도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고 하고 있는가?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빌립보서 2:14
*** 목사님께서 보내 주시는 말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