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월요일부터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진다고 하니 새롭게 시작되는 한파 직전의 온화한 날씨인가 봅니다. 명절 전, 어수선한 안팎의 세정에 희망과 미래라는 말은 너무나도 멀게 느껴집니다. 그렇기에 입정안국(立正安國), 입정안세계(立正安世界)를 향해 걷는 우리의 한걸음 한걸음이 너무나도 소중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힘차게 전진하는 하루! 승리하는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 2023년 11월 25일부터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이 새롭게 게재되었습니다. ‘月々日々に(월월 일일로)’는 우리말로 ‘다달이 나날이’ ‘매월 매일’ 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지만, 「성인어난사(聖人御難事)」(어서 1190쪽)의 일절(一節) 그대로 ‘월월(月月) 일일(日日)’로 표기하겠습니다.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4년 1월 17일
사명(使命)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는 사람은 강하다.
고민(苦悶)이 있어도 지지 않는다.
전부 희망(希望)을 향한 에너지로 바꾸어 갈 수 있다.
※ 『청춘대화(靑春對話)1』〈보급판(普及版)〉에서
〈촌철(寸鐵)〉
2024년 1월 17일
“자타(自他) 공(共)히 지혜(智慧)와 자비(慈悲)가 있음을 희(喜)라고 한다.”(어서신판1061·전집761)
환희의 대화를 겹겹이
◇
“광포(廣布)를 위해 세차게 튀듯 제목(題目)을 올리는 것이다.” 도다(戶田) 선생님
백마(白馬)처럼 낭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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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부수는 것에서부터 그대(君)의 미래가 시작된다.” 시인(詩人)
눈앞의 과제에 도전. 스승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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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대의 약 반수(半數)가 사회공헌에 의욕적이라고.
지역의 태양으로 빛나는 다보회(多寶會)가 선구(先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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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阪神)·아와지(淡路) 대지진 29년.
불굴(不屈)의 부흥(復興)의 모습은 희망.
교훈(敎訓)을 살려 대비(對備) 등을 확인
〈명자(名字)의 언(言)〉
피해를 입은 벗에게 보내는 희망의 일등(一燈)
2024년 1월 17일
한신(阪神)·아와지(淡路) 대지진의 발생 직후, 여러 채의 건물이 도괴(倒壞: 넘어지거나 무너짐)하고, 도로에는 무수한 균열이 갔다. 본지(本紙)는 배달 불가능. “어떻게든 재해(災害)를 입은 여러분에게 희망을” - 고베(神戶)의 어느 지역에서는, 연재중이던 소설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을 인쇄해, 유지인 멤버들이 나누어 주었다.
『신·인간혁명』 제3권 ‘불법서환(佛法西還)’ 장(章)이 시작된 것은, 1995년 1월 1일. 지진 발생으로부터 16일 후인 2월 2일부터는 5회에 걸쳐 야마모토 신이치(山本伸一)가 불법(佛法)의 생사관(生死觀)을 이야기하는 장면이 수록되었다.
그 안에 이렇게 있다. “광포(廣布)를 위해서, 부처의 심부름꾼으로서 끝까지 행동한 사람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 죽었어도, 공포와 고뇌의 밑바닥에 가라앉아, 지옥의 고통을 받는 일은 절대로 없다.” 그것은, 지진재해로 사랑하는 가족이나 우인(友人)을 잃은 분들에게 보낸, 선생님의 만감의 격려였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노토반도(能登半島) 지진으로 피해가 컸던 이시카와현(石川県)의 리더는, 동일본 대지진의 직후에 선생님이 보낸 메시지를 건네자, 격려에 돌고 있다. “‘마음의 재(財)’만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습니다.” - 이 구절이, 얼마나 재해(災害)를 입은 벗에게 희망의 일등(一燈: 하나의 등불)이 될 것인가.
호쿠리쿠(北陸)는 엄한의 시절(時節). ‘큰 여진이 일어나지 않을 것’ ‘적설이나 강우가 1mm라도 적을 것’ ‘하루라도 빠른 복구’를, 강하게 기원하고 싶다. (山)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4年1月17日
「使命があるんだ」ということを忘れない人は、強い。
悩みがあっても、負けない。
全て希望へのエネルギーに変えていける。
※ 『青春対話1』(普及版)を基にしています。
寸鉄
2024年1月17日
「自他共に智慧と慈悲と有るを、『喜』とは云う」(新1061・全761)。
歓喜の語らいを幾重に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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広布の為に弾けるような題目をあげるのだ―戸田先生。
白馬の如く朗々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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壁を破る事から君の未来が始まる―詩人。
眼前の課題に挑戦。師子の心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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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代の約半数が社会貢献に意欲的と。
地域の太陽と光る多宝会が先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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阪神・淡路大震災29年。
不屈の復興の姿は希望。
教訓生かし備え等を確認
名字の言
被災した友への希望の一灯
2024年1月17日
阪神・淡路大震災の発生直後、幾つもの建物が倒壊し、道路には無数のひび割れが入った。本紙の配達は不可能に。“何とかして被災された皆さんに希望を”――神戸のある地域では、連載中だった小説『新・人間革命』を印刷し、有志のメンバーで配って歩いた▼『新・人間革命』第3巻「仏法西還」の章が始まったのは、1995年1月1日。震災発生から16日後の2月2日からは、5回にわたって、山本伸一が仏法の生死観を語る場面がつづられた▼その中に、こうある。「広布のために、仏の使いとして行動し抜いた人は、いかなる状況のなかで亡くなったとしても、恐怖と苦悩の底に沈み、地獄の苦を受けることは絶対にない」。それは、震災で愛する家族や友人を失った方々にあてた、先生の万感の励ましだったと思えてならない▼能登地震で被害の大きかった石川県のリーダーは、東日本大震災の直後に先生が贈ったメッセージを手渡しながら、激励に回っている。「『心の財』だけは絶対に壊されません」――この一節が、どれほど被災した友への希望の一灯となることか▼北陸は厳寒の時節。「大きな余震が起こらないこと」「積雪や降雨が1ミリでも少ないこと」「一日も早い復旧」を、強く祈りたい。(山)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