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월요일

[수친구]

오늘의 말씀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세상에 오셨습니다.—디모데 전서 1:15.
여호와께서 죄인을 용서하실지를 우리가 판단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결정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어떤 경우에는 누군가가 우리에게 죄를, 어쩌면 심각한 죄를 지었는데 나중에 사과하며 용서를 구할지 모릅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용서를 구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는 그 사람에 대한 적대감과 분노를 떨쳐 버린다는 의미에서 그를 용서하기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사실 그렇게 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지 모릅니다. 마음에 심한 상처를 입었다면 특히 더 그럴 것입니다. 「파수대」 1994년 9월 15일호에서는 이렇게 알려 줍니다. “죄를 지은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 죄를 눈감아 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용서란 신뢰하는 태도로 여호와의 손에 문제를 맡기는 것을 의미한다. 그분은 온 우주의 의로운 재판관이시며, 합당한 때에 공의를 시행하실 분이다.” 「파22.06」 9면 6-7항

자연(하느님)의 판결은 인간의 방식과 다르다(그림출처: JW.ORG).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세상에 오셨습니다.
Christ Jesus came into the world to save sinners —디모데 전서 1:15.
​
Barnes' Notes on the Bible
Christ Jesus came into the world to save sinners - The great and unique doctrine of the gospel. He "came into the world." He therefore had a previous existence. He came. He had, therefore, an object in coming. It makes his gospel more worthy of acceptation that he had an intention, a plan, a wish, in thus coming into the world. He came when he was under no necessity of coming; he came to save, not to destroy; to reveal mercy, not to denounce judgment; to save sinners - the poor, the lost, the wandering, not to condemn them; he came to restore them to the favor of God, to raise them up from their degradation, and to bring them to heaven.
​
반스의 성경 노트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세상에 오셨다 - 복음의 위대하고 독특한 교리. 그는 “세상에 오셨다”. 그러므로 그는 이전에 존재했습니다. 그는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오실 대상이 있었습니다. 그분이 세상에 오실 때 의도, 계획, 소원이 있었다는 것은 그분의 복음을 더욱 가치 있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합니다. 그분은 오실 필요가 없는 때에 오셨고, 멸망시키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구원하려고 오셨고, 심판을 선포하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자비를 드러내려고 오셨고, 정죄하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 즉 가난하고, 길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을 구원하려고 오셨고, 그들을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시키고 그들의 타락에서 일으키고 그들을 천국으로 데려가려고 오셨습니다.

  사물의 존재를 전생이나 윤회의 개념으로 설명하는 종교는 힌두교와 그 파생 종교인 불교가 있다. 그 교리의 기본적 개념은 인간이 태어나기 전에 어떤 다른 생명체로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비단 힌두교나 불교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기독교의 아류인 모르몬교도 전생의 개념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모든 인간은 전생에서 이미 영의 인격체로 존재하다가 이 세상에 태어났다고 주장한다. 종교 교리라는 것은 매우 추상적이어서 어떻게 이론화시켜도 그럴싸하게 들린다. 어차피 실증적으로 증명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니까, 그런 방식으로 이론화하여도 안될 것은 없다. 그러나 전생이나 윤회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특정한 한 사람에게만 전생을 예외로 하자는 것은 모순되는 교리이다. 워치타워 법인의 교리는 다른 모든 인간에게는 전생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오직 한 사람만은 예외임을 주장한다. 즉, 예수는 하늘에 있다가 땅에 오셨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래서 성서를 뒤적인 결과 인자 외에에는 '하늘로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요 3:13)'는 말씀으로 예수의 전생을 뒷바침한다.
  사물에 대해 인식하는 방법론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있어 왔는데, 그 중 상당히 설득력 있는 방법은 그 사물이 가진 자체의 개념을 그것을 바라보는 인간의 기존 관념이 합쳐져서 그 사물에 대한 인식을 낳는다는 것이다. 즉 어떤 사물의 개념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인간이 그것을 자기의 기존 관념으로 해석하게 된다는 것이다. 세상에 오셨다라는 표현도 마찬가지이다. 해석자가 이미 예수의 존재에 대해서 하늘에 미리 계셨던 분이라는 관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생이라는 개념의 해석을 내린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 오셨다'라는 표현이 '전생'을 의미한다면, 침례자 요한에게 적용되는 표현인 '하나님이 보내셨다'라는 표현도 전생이 있다는 뜻이 될 것이다. 그러나 워치타워 해석에는 침례자 요한에게는 '하늘에 가지 못한 자'라 단언함으로써 상호 모순되는 해석을 하고 있는 것이다.
  시공간이 존재의 모든 것이다. 시공간이 우리가 사는 세계이며 하느님 당신이시다. 과거도 현재도 미래까지도 시간은 이 세계의 일부이며, 시간과 공간은 분리되어 존재할 수 없다. 공간은 사물의 정지 상태의 외연을 담아내는 그릇이며, 시간은 사물의 변화를 느끼게 하는 인간의 측정 단위일 뿐이다. 이렇게 시간과 공간이 조합되어 세계를 이루는 것이며 인간의 지성이 사물의 정지와 변화를 지능의 틀로써 인식하는 것 뿐이다. 이것이 하느님께서 세계와 인간을 창조한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질문:

1. 전생의 교리는 어떠한 종교나 종파의 개념인가?

2. 인간에게 전생이 존재하는가? 아니면 예수에게만 전생의 개념을 적용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