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건 처음 봐…방명록에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라고 적더라"
[이명선 기자입력 2023. 4. 28. 23:12수정 2023. 4. 29. 08:48 댓글32개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청와대 전속 사진 작가 출신인 장철영 행정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백악관 방명록 문구를 두고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라고 적는 경우는 제가 처음 봤다"고 말했다.
장 행정사는 28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백악관 방명록에 김 전 대표가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라고 적은 것을 두고 "그거 하나만 보면 이 사람의 성격이 다 드러난다. 본인이 돋보이고 싶어 하는 행동이다"라며 "(방명록에 배우자가 서명하는 경우는) 간혹 있긴 있는데 배우자라는 말은 안 적는다. 아예 그냥 대통령이 이름 쓰면 그 밑에다가 여사님 이름만 적지 이 밑에다가 또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라고 적는 경우는 제가 처음 봤다"고 지적했다.
장 행정사는 "(대통령실에) 처음부터 2부속실이 없어지면서 (김건희 전 대표를) VIP2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지금도 V2라고 그냥 줄여서 이야기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행정사는 "이 모든 문제가 거기서부터 시작이 됐다고 생각한다. 결국은 여사님이 해야 할, 2부속실이 해야 할 일이 있는데 V2라는 부분이 생기다 보니까 (참모들이) 도대체 어디로 보고를 해야 될지"라며 "보고를 하다 보니까 V1이 있고 V2가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넷플릭스 투자 과정에서 김 전 대표가 보고를 받았다는 사실이 논란이 된 것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장 행정사는 "부속실 자체에서 2부속실을 따로 떼야 한다. 떼고 같이 운영을 해야 하는데 지금 청와대 대통령실 홈페이지만 봐도 사진실이 대통령하고 여사님하고 사진이 같이 혼용돼 있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장 행정사는 김 전 대표가 공식 환영식에 검은 장갑을 끼고 참석한 것과 관련해 "이것은 의전에서도 잘못한 것이다. 2부속실이 있었으면 이 장갑 착용을 절대 안 시켰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행정사는 "공식 환영식이잖나. 보통 유럽에서는 까만색을 착용하는 것은 장례라든가 이럴 때 착용하는 건데 공식 환영식에 이걸 떡하니 까만 장갑을 꼈다"고 지적했다.
▲김건희 영부인이 백악관 방문록에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라고 적었다. ⓒ대통령실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와 미국 스미스소니언재단간의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해 전시품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립어린이 병원에서 열린 현대자동차의 '호프 온 휠스' 특별후원 기념행사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 행정사는 28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백악관 방명록에 김 전 대표가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라고 적은 것을 두고 "그거 하나만 보면 이 사람의 성격이 다 드러난다. 본인이 돋보이고 싶어 하는 행동이다"라며 "(방명록에 배우자가 서명하는 경우는) 간혹 있긴 있는데 배우자라는 말은 안 적는다. 아예 그냥 대통령이 이름 쓰면 그 밑에다가 여사님 이름만 적지 이 밑에다가 또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라고 적는 경우는 제가 처음 봤다"고 지적했다.
장 행정사는 "(대통령실에) 처음부터 2부속실이 없어지면서 (김건희 전 대표를) VIP2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지금도 V2라고 그냥 줄여서 이야기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행정사는 "이 모든 문제가 거기서부터 시작이 됐다고 생각한다. 결국은 여사님이 해야 할, 2부속실이 해야 할 일이 있는데 V2라는 부분이 생기다 보니까 (참모들이) 도대체 어디로 보고를 해야 될지"라며 "보고를 하다 보니까 V1이 있고 V2가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넷플릭스 투자 과정에서 김 전 대표가 보고를 받았다는 사실이 논란이 된 것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장 행정사는 "부속실 자체에서 2부속실을 따로 떼야 한다. 떼고 같이 운영을 해야 하는데 지금 청와대 대통령실 홈페이지만 봐도 사진실이 대통령하고 여사님하고 사진이 같이 혼용돼 있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장 행정사는 김 전 대표가 공식 환영식에 검은 장갑을 끼고 참석한 것과 관련해 "이것은 의전에서도 잘못한 것이다. 2부속실이 있었으면 이 장갑 착용을 절대 안 시켰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행정사는 "공식 환영식이잖나. 보통 유럽에서는 까만색을 착용하는 것은 장례라든가 이럴 때 착용하는 건데 공식 환영식에 이걸 떡하니 까만 장갑을 꼈다"고 지적했다.
▲김건희 영부인이 백악관 방문록에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라고 적었다. ⓒ대통령실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와 미국 스미스소니언재단간의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해 전시품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립어린이 병원에서 열린 현대자동차의 '호프 온 휠스' 특별후원 기념행사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립어린이 병원에서 열린 현대자동차의 '호프 온 휠스' 특별후원 기념행사에 참석해 홍보대사인 올리버 포스터, 레이니 클락 어린이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전속 사진 작가 출신인 장철영 행정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백악관 방명록 문구를 두고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라고 적는 경우는 제가 처음 봤다"고 말했다.
장 행정사는 28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백악관 방명록에 김 전 대표가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라고 적은 것을 두고 "그거 하나만 보면 이 사람의 성격이 다 드러난다. 본인이 돋보이고 싶어 하는 행동이다"라며 "(방명록에 배우자가 서명하는 경우는) 간혹 있긴 있는데 배우자라는 말은 안 적는다. 아예 그냥 대통령이 이름 쓰면 그 밑에다가 여사님 이름만 적지 이 밑에다가 또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라고 적는 경우는 제가 처음 봤다"고 지적했다.
장 행정사는 "(대통령실에) 처음부터 2부속실이 없어지면서 (김건희 전 대표를) VIP2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지금도 V2라고 그냥 줄여서 이야기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행정사는 "이 모든 문제가 거기서부터 시작이 됐다고 생각한다. 결국은 여사님이 해야 할, 2부속실이 해야 할 일이 있는데 V2라는 부분이 생기다 보니까 (참모들이) 도대체 어디로 보고를 해야 될지"라며 "보고를 하다 보니까 V1이 있고 V2가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넷플릭스 투자 과정에서 김 전 대표가 보고를 받았다는 사실이 논란이 된 것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장 행정사는 "부속실 자체에서 2부속실을 따로 떼야 한다. 떼고 같이 운영을 해야 하는데 지금 청와대 대통령실 홈페이지만 봐도 사진실이 대통령하고 여사님하고 사진이 같이 혼용돼 있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장 행정사는 김 전 대표가 공식 환영식에 검은 장갑을 끼고 참석한 것과 관련해 "이것은 의전에서도 잘못한 것이다. 2부속실이 있었으면 이 장갑 착용을 절대 안 시켰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행정사는 "공식 환영식이잖나. 보통 유럽에서는 까만색을 착용하는 것은 장례라든가 이럴 때 착용하는 건데 공식 환영식에 이걸 떡하니 까만 장갑을 꼈다"고 지적했다.
▲김건희 영부인이 백악관 방문록에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라고 적었다. ⓒ대통령실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와 미국 스미스소니언재단간의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해 전시품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립어린이 병원에서 열린 현대자동차의 '호프 온 휠스' 특별후원 기념행사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립어린이 병원에서 열린 현대자동차의 '호프 온 휠스' 특별후원 기념행사에 참석해 홍보대사인 올리버 포스터, 레이니 클락 어린이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윤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에 앞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 부군과 만나 환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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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나의 댓글
샤인티18시간전
1년 사이에 모든게 처음보는 희안한 대한민국
문통님바라기18시간전
김정숙여사님의 온화한 미소와 우아한 기품이 그립읍니다
맹박189조 세금폭탄18시간전
앤젤리나 졸리 - 네가 쥴리니? 엔간히 쥴리 - 네, 제가 쥴리예요. 엔젤리나 졸리 - 내가 왜 초청받아서 네 옆에 앉게 됐나 곰곰이 생각해 봤다. 엔간히 쥴리 - 배려 같은데요. 졸리와 쥴리! 앤젤리나 졸리 - 근데 넌 왜 장갑을 항상 끼고 다니니? 엔간히 쥴리 - 직업병이에요. 탬버린을 매일 치다 보니까, 손가락이 헤어지고 굳은 살도 생겨서 장갑을 끼고 다녀요. 손가락에 담배 냄새 배는 것도 막고. 앤젤리나 졸리 - 저기 탬버린 있다.
무염18시간전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만..쌍으로 꼴값을 하는군..국민들 혈세 써가면서
예민남18시간전
본인 자신이 어떤사람인지 잘알기 때문에 남에게 돋보일려고 하는 전형적인 찌질이 타입,,천한인성,,불쌍다,,쯧쯧,,
픽시18시간전
배우자가 선출직이냐? 정신세계 이상이 심각하네
비트겐18시간전
리플리 증후군 환자가 진짜 영부인이 된 현실… 웃프다.
minmin16시간전
당신은 미움받기 위해 태어났나 보다 ㅉㅉㅉ 세상 이렇게 재수없는 영부인급은 처음이네… 최순실도 상도덕이 있었고 이명박 부인도 박물관은 빌렸어도 이러진 않았고 이순자도 이리 나대지 않았다
그냥 서민17시간전
콜걸하다 사람들이 다 알아보면 x팔려서라도 일반적으로 자기를 숨기는 게 맞지 않나? 근데 보란듯이 더 나대는 건 뭐래? 참 희한한 걸레야, 걸레는........
Bulawayo18시간전
정말 괴상한 여자가 난리를 친다. 직함이 스스로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이래. 장례식때 끼는 검은 장갑을 끼고. 정말 이상한 여자다.
qhfk16시간전
성격이 나오지. 자존감은 낮고 자만심과 이기심만 높아. 그래서 다 아는 사실을 꼭 확인시키려 하지. 낮아지면 높아질수 있는 위치라는걸 몰라. 숨기는게 많은 사람.. 그래서 더더더 나대는거야. 그래야 불안하지 않거든..
ppingpoing15시간전
주가조작을 배우자 성형수술을 배우자 학력위조를 배우자 경력세탁을 배우자
윤팔계 진짜 꼴 보기 싫다16시간전
안젤리나 졸리 vs 안찔리냐 쥴리
시에나16시간전
방명록에 대통령 부인 이름 같이 올리는거 처음 보네 관종인가 주목 못받아서 안달난x 같네 .
접시꽃당신10시간전
저런것들은 찍어주는 인간들이 더 역겹다
하예진석17시간전
이꼴을계속봐야하나 민주당 뭐하냐 댓글 로 짜증내기도 지친다
단15시간전
부부가 진짜 쌍으로 전무후무하게 비호감이네. 아니, 뭐 저런 게.. 어휴..
독도수호대18시간전
냅둬라 사고싶은거 다하고 디지것지
그냥 서민16시간전
콜걸하면 주로 선택 당하는 대상일텐데, 나대는 콜걸은 적어도 선택은 자기가 한다는 자부심을 갖는 거야 뭐야? 세상에 대고 왜 이리 당당해? 콜걸이지만 자기가 선택을 해서 그런가?
헌법위에노동탄압이라14시간전
푸하하하 내 나이 50 이런 방명록은 처음 봄...ㅠㅠ
아놀자11시간전
아 저 걸레를 어따 쓰냐
바다비10시간전
학력은 위조. 경력은 허위. 주가는 조작. 얼굴은 개조.
레몬베베16시간전
최악의부부 경제파탄 안보파탄 공정과상식이 무너진 개검공화국 이게나라냐?
멀대12시간전
조용한 내조? 개뿔 나데는거좋아하는 관심종자 울먹이며 연기한것도 쇼 화류게출신이 그버릇 어디가겠니 구라윤 막건히 정말 대한민국 국익이 최악이다 공정과상식 정의외치며 선거운동후 당선되더니 뻔뻔하기가 최고로다 윤석열스럽다
가슴의별11시간전
인생이 조작한 인간. 지금 보니 인생 조작을 넘어 정신 감정이 필요한 거 같다.
정묘9시간전
콜걸출신 대통령 배우자는 김명신이가 유일하다
Js10시간전
천박한 싼티작렬 거니와 무식,무지한 조폭검새 굥~~둘이 아주 잘 어울린다 천생연분~~~탄핵되면 꼭 같이 손잡고 감빵가라!!!
자두스카이10시간전
누구탓을하냐 이미엎질러진거...알면서도뽑아준게문제지...남탓하지말고 버텨야한다
아오모리11시간전
정말 국격이고 품격이고 없는갑다 저런 **이 일국의 외교르류ㅠ한다고 .. 하기야 부창부수이지 참으로ㅠㅜ개탄스럽다.
Yanni13시간전
멋있다 감옥가기 전에 장난질 참 많이 하는구나 많이 즐겨라 ㅋㅋ 곧 규칙적인 생활해야하니까
modda10시간전
보기만 해도 딱딱해보이는 저 인조 얼굴을 한국 대표로 세계에 휘두르고 다르며 설치는구나ㅠ 창피해서 못살겠다
mosilke10시간전
이 여자 치우지 못하나? 공식 행사 방명록에 대통령이 서명하면 되었지 거기에다 군살을 어찌 더 붙이나? 누가 대통령인가? 굥은 점점 꼭두각시 놀음하는 것인가?
뚠뚠이아빠10시간전
윤석열이 무식하다는거 다 알고 있었다 김건희가 저런 품성이라는걸 다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들을 지지했다 그리고 선택했다 왜 그랬나 이제 살만해졌나 만족하냐 적어도 2찍들하고 아직까지 국짐당에 몸담고 있는것들은 같이 책임지기 바란다 2찍들은 살아가면서 힘든일이 생기면 니들이 선택한 윤석열을 생각하며 그냥 버텨라 그리고 윤석열 김건희 옆에서 콩고물이나 줏어먹겠다고 아양떠는것들은 나중에 꼭 같이 처벌받길 바란다 분명한 공범이다 세상엔 폭군도 독재자도 있을수 있는데 저런 무식한 넘들이 나올줄은 정말 몰랐다 탄핵하자 윤석열 구속수사 김건희
khaos11시간전
학위논문 교수들 사인.서명체와 동일. 명신체
고층14시간전
주가조작 범죄자인데 개검이 감싸고 돌기
토쉬3시간전
국격을 저질로 만드는 모든 행위를 멈추고 재판 받아라. 김명신.
낭이16시간전
돌아버리겠네 어디까지 무식할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