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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산행기
사파리 추천 0 조회 75 09.11.09 18:3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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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09 19:01

    첫댓글 저희도 어제 지리산 함양으로 가는도중 단풍이 장관이더라구요. 산세도 높고 참 좋은 구경했습니다. 비가 온후라 공기가 깨끗해서 칼라 사진 선명한것 보는것 같았어요.^^*

  • 작성자 09.11.09 19:29

    잘 하셨슴다. 월출산도 단풍이 지고 있어요 이제 몇일 지나면 단풍 구경도 끝날것 같아~~아쉬움

  • 09.11.09 20:38

    산을 정복한다는 것보다는 산에 안겼다 오는 방식의 등산형식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소백산 철쭉제를 할 때쯤은 기온이 따스할 때인데 지인들과 같이 갔을 때는 비바람과 진눈깨비가 몰아치는 것이 체감온도가 영하 5도쯤 되었다고 할까요, 전날온 지인들을 대접을 잘하고 비로봉에 올라서는 날씨도 그렇고 나이도 들고, "비로봉아 이제 다시 올지 기약을 못하겠다," 정성스럽게 쓰다듬었습니다. 지인중에 한명이 "비로봉이 아니라 빌어먹을 봉우리네." 가슴이 털컥 내려앉는 느낌였습니다. 소백산 신령님이 노기를 풀지 않을 것만 같았습니다. 하산하면서 망말을 한 사람이 거의 평지에서 털썩 주저 앉더라구요, 불구가 되었어요.

  • 09.11.09 20:48

    세상에나 ~ 대가족님은 늘 말씀을 조심스럽게 하시니 그럴 염려는 없네요. 자연앞에서 사람은 아주 작죠.

  • 09.11.10 05:08

    등산을 해도 정상을 오르면 산에게 미안한 감이 들고, 건강에 좋은 피톤치드도 산중턱이 많다고합니다. 등산을 하면서 무리를 안합니다. 운동시간이야 하루에 30분정도 1주일에 5일이면 된다는데 무리할 필요가 있겠어요, 인체도 너무 무리를 하면 쉽게 닳겠지요.

  • 작성자 09.11.10 07:27

    산에 안겼다는 표현이 넘 예의 바른 심성 이십니다. 산을 정복한다는 오만함은 화를 자초 하지요 샘처럼 온화 하신분이 산에갈 자격이 잇슴다

  • 09.11.09 22:02

    산을 무지 좋아 하지만 너무 힘든 산행은 잘 안하는 편이지요...지금은 단풍철이라 기분 좋았겠습니다....부러운데요...ㅎㅎㅎ

  • 작성자 09.11.10 07:28

    철지나면 못 보니 한번 다녀 오시지요~참 좋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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