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번개~
사실, 이 사진들은 번개후기에 올려야 하지만 사진이 많으면 번개후기에 올라가지 않더군요.
하여, 부득이 큰장에 올립니다.
그리고, 글과 사진이 매우 깁니다~
다 읽지 않으시고 사진만 보셔도 되실듯 하십니다...^^
우리비전의 겸둥이& 막둥이 진명의 생일이기에 자리를 만들어 서로 마주합니다.
첫사진에서부터...
첨보는 참신한 얼굴이 있지요?
진명이의 친구분이십니다.
혹시, 부적절한 관계냐구요?
진명이녀석~그런 주변머리도 없습니다...비단 저 뿐만이 아니구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만나기 전부터 오늘은 즐거우려고 만나셨으니...
나오는 말들이 덕담과 웃자는 이야기들~
물론, 즐거우려고 나왔으니...별로 잼있는 이야기가 아님에도 박장대소들 하십니다...^^
앗~
빈배형님 오늘 선보러 가세요?
그렇습니다...교회에 다녀오셨습니다...십여명 안팍의 성도들이 바글바글하는 그런 교회를요^^
마녀~혜지니~님
자~이제 슬슬~마녀를 약올려볼까요?
푸하핫~
날 젓가락으로 때렸지?...어디 졸라 당해봐라~~^^
저~기, 혼자 베시시~웃는 학생은 뭐니?
왠~밀담?
대호형님께서도 교회다녀오시고~
약주드시고, 끽연도 하시고, 도박도 하시공...^^
까만피부의 남정네들이 화이트칼라를 입고 있으니...시커먼스~아주 볼만합니다...ㅎㅎㅎ
진명입니다.
진명의 공장에서 직원들이 일요일은 모두 쉬기에 급한일을 하느라 용접을 조금 했나봅니다.
눈탱이가 밤탱이가 되어서 나왔네요.
하여, 정면샷을 찍었습니다만 마귀같아서 못올리고 옆모습을 한컷~하였습니다.
자수정님...^^
제 손을 꼬옥~잡으시고 지하실에 담가놓은 술이 있으니 가지러 가자는걸~
제가 뿌리쳤습니다...^^
무서워서요...^^
이 분과 제가 나름 사연을 조금 남겼습니다...조금후에 얘기 할께요...^^
맑은표정이 좋습니다.
행동거지도 조신하시고, 목소리도 차분하십니다.
미소도 수줍은 새색시처럼...^^
그런 반면,
이냥반은 언제봐도 귀여운데는 없고, 마녀짓만 하고 다니십니다.
어찌 이리도 비교가 되니...에효~-.-;;
저렇게 조신할수는 없는거유?
약을 올려도 지 먹을것만 챙기십니다.
보세요.
조막만한 손바닥에 배춧잎 한장놓고, 밥싸고, 된장올리고...
고추에 마늘에, 파채에, 또 배춧잎에~
아이구 이게 다 들어가뉘?
전쟁통에 피난내려와 못먹어서 한번에 다 먹어버리려는 거뉘?
한심하게 바라보십니다...마녀의 바로 앞에서...
아마 속으로 이렇게 말씀하시는듯 하십니다.
'얘 동면(冬眠)하려고 이렇게 많이 먹는다냐?'
'아이고 짐승이다 짐승~'
아이고~
별걸 다 넣었네~
먹는건 씨름선수 이만기~고
일할때는 박남정~이여
이렇게 먹고 왜 안컸니...-.-;;
그,런,데....
.
.
.
.
.
잉?
.
.
.
.
뭐여~이건
이걸 싸서...빈배형님 드리십니다.
그,렇,다,면...
속좁은 나나, 짐승바라보듯 하신 빈배형님은 뭐가 되는거뉘~
에효~
얼마나 크게 쌈을 싸서 드렸는지 한입에 못다드십니다.
하여, 손으로 받으셨는데...저 표정이 압권이십니다.
흐믓하신 저 표정 마치, 초등학생이 선생님께서 싸주신 쌈을 받아서 행복해 하는 표정이십니다...^^
좋으니?...형님아~
푸히힛~
니들이 쌈 맛을 알어?...ㅎㅎㅎ
또 싸?
음~
이번엔 나를?
푸히힛~
나도 쌈맛을 좀 알지요...헤헤헤...^^
그러나, 그 행복과 기대도 잠시~
제 옆에 단아하게 앉아있던, 아까 그 새색시같은 그녀에게 드리십니다...
젠장~
하지만, 저는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단아하신 새색시같은 분께서 저 쌈을 받아서 드시려다가 손을 헛짚으시면서...
제 거시기를 짚으셨습니다...우히힛~
우히히힛~
푸하하핫~~
오늘 전 사실, 부러울것 하나도 없었습니닷~
푸히히힛~^^
"니 들이 손 맛을 알어?..."(오래전 광고 신구의 "니들이 게 맛을 알어?")버전입니다...^^
웃고, 떠들고~
오늘 식당을 모두 전세냈지요?
맨 왼쪽의 마녀님의 왼손을 보세요...^^
고스톱 치는 연습중입니다...ㅋㅋㅋ
멀리 南안성에서 멋진놈형님께서 보내주신 케익입니다.
멋진놈케익 점등식
빠리바케트표 멋진놈케익입니다.
쨔쟌~
남들은 앉아서도 찍는데...짧은 숏다리마녀님 일어서야 간신히 찍을수 있으십니다...^^
눈이 많이 충혈되고, 입술도 상해있지요?
요즘 일이 조금 벅차게 많은가 봅니다.
그래~진명아!
진명이 같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경제를 살리고 있는거야~
돈 많이 벌자구...^^
점등식은 이 자리에서 가장 연장자이신 빈배형님께서 손수 해 주십니다.
"촛불 빠뜨리지 말고 다 붙여주세요 형님!"
사뭇~진지하십니다.
사실, 빈배형님께서는 늘~매사에 진지하십니다.
우리를 만나서 웃고 떠드실때를 제외하시면 인생이 재미 없으실듯이 진지하십니다.
앞쪽에 있는 케익은 진명의 친구인 천하무적이 들고온 케익입니다.
아무래도 진명이가 인생을 잘 살았나 봅니다.
자~
진명이의 탄탄한 미래를 위하여~
건배~
벽쪽의 빨간옷의 마녀님 좀 보세요~
니들은 건배를 하거나 말거나, 나는 먼저 마셔부러~
역시, 어쩔수 없는 마녀~
배추쌈 싸서 나만 안주고...c
케익 절단식~
새색시 같은 그녀가 단아하게~짤라서...모두 한조각씩 돌리셨습니다...^^
멋진놈형님~
케익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진정한 파티를 해야겠지요?...^^
역시~
퍼팩트 하십니다.
익산 최고의 행동대장 퍼팩트님~^^
손케익~맛좀 봐랏~
얼굴에 미장하듯이 바르고 또 바르고...^^
얼굴은 저리 보여도 진명이보다 한살 누나입니다...ㅎㅎㅎ
물론, 저보다는 한~참 어리구요...^^
생일축하 쇼도 했으니...
자~
이제 진명이의 건강한 미래를 위하여~
건~배!
그리고 우리는 또 이걸하고 놀았습니다.
바닥패를 잘 보시면,
난초를 누가 싸놨는데...11시 방향의 대호형님이 점수가 나셨는데 "고"를 외치셨습니다.
이쪽의 강철형님은 꼴랑 광 한장~
이렇게 중요한 판에 누군가에게서 문자가 계속 와주십니다...^^
또 광 한장 더~
아까 손에 삼광 들고계셨었는데...ㅎㅎㅎ
결국, 대호형님께서 고를 외치고 계속적으로 헛손질로 인한 고박을 쓰셨습니다...^^
"고"를 외치긴 하셨는데...어디선가 문자가 계속 오니깐 괴로워 하시다가 그만...고박을 쓰셨습니다...^^
자수정누나의 새참~
역시 라면이 새참으로는 최고지요?...^^
진명아~
생일 축하한다...^^
근데, 말이야~부탁이 있어~
아무래도...
빈배형님의 저택에 벽난로 한대 놔드려야겠드라...^^
견적 좀 받아 봐~
출연
빈배형님, 가락지형님, 자수정님, 대호형님, 강철형님, 마녀혜지니님, 천하무적, 행동대장 퍼팩트님,
주인공 "진명",
새색시같은 그녀와 풍경소리...
목소리 출연
익산여신 가인님
케익출연
멋진놈형님...(케익 잘 먹었습니다 형님!)
축하메세지 출연
사과나무~
특별출연
자수정누나의 따님과 손녀따님~
그리고 익산여신 가인님의 동생분^^
이상 익산에서 진명이 생일축하번개의 후기를 마칩니다...^^
회원님들의 얼굴사진이 있기에...
복사및 스크랩을 금지하였습니다...^^
글래머 스타일 !!!
누나,보고십당구리~^^
누가 글래머라요 ?
퍼팩트가 글래머 스타일 익산스타일 ㅋㅋㅋ
근디...
맨위에사진 그날 머리긴뇨자 한명뿐 이엇는디
오른쪽에 뒷모습 긴머리 누구지 ???
혹...귀신여~~~ 아무리 생각해도 누군줄 모르겟네...........
아리송하면 꼭 찾아내세요 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쟁일 맞으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함께하신 모든님도 행복해보입니다. 낼이 입동인데 마지막가는
가을날 아름다운 모습이 넘 보기 좋습니다.
오늘하루도거운 마음으로 수고하셧어요 ....
편한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