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권우성 씨가 어머니에게 드릴 카네이션을 준비했는데 학교에 가서 제가 대신 전해드리려고 연락드렸습니다. 가게에 계신가요?”
“오늘은 가게를 쉬고 지금 밭에 있어요.”
“그럼, 어디로 전달하면 될까요?”
“집에 놔둬 줄 수 있을까요?”
“네, 가게에 두면 이쁠 것 같아요. 다음에 초대해 주시면 권우성 씨와 방문하겠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2025년 5월 8일 목요일, 전종범
어버이날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아름
아버지 어머니 가까이 계시고, 자주 찾아뵐 수 있고, 가면 반갑게 맞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들 일에 부모로서 상관하고 간섭하며 지내시니 감사합니다. 월평
첫댓글 카네이션에 우성 씨 마음이 담겨있네요. 참 곱습니다. 매년 어버이날이면 마음을 전하는 기특한 아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