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총리, 중국 총리와 회담 갖고 상호 지지관계 재확인
캄보디아 Khmer Times,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2022/11/14
☐ 훈센(Hun Sen) 캄보디아 총리는 리커창(Li Keqiang) 중국 총리와 프놈펜(Phnom Penh)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의 상호 지지를 재확인함.
- 리 총리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첫 해외일정의 일환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했으며, 프놈펜에서 개최되는 각종 회담에 참석 예정임.
☐ 리 총리는 중국과 캄보디아가 높은 정치적 신뢰에 기반해 심도있는 우호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제반 영역에서의 협력을 통해 많은 성과를 도출했다고 평가함.
- 리 총리는 중국이 캄보디아의 지뢰 제거사업, 도로 건설사업, 그리고 보건 및 상수도 시설 확충 사업 등을 지원했다고 밝힘.
- 리 총리는 캄보디아와 중국이 과학기술, 교육 및 문화 부문 협력을 심화하는 한편 양국 간 직항 노선 또한 확대할 것을 요청함.
- 리 총리는 중국이 아세안(ASEAN)의 통합 및 아세안 중심성, 그리고 아세안이 주도하는 지역 협력체를 굳게 지지한다고 밝힘.
☐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캄보디아가 중국의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하며 중국과 무역, 투자, 농업 및 에너지 부문 협력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힘.
- 또한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가 모든 국가의 주권 및 영토 통합성을 규정한 유엔헌장을 존중하며, 다각적 프레임워크를 통해 중국과의 밀접한 협력을 추진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힘.
- 캄보디아 및 중국 양측은 회담 후 농업, 인프라, 교육 및 기후변화 대응 등에 관한 여러 협력사업을 승인함.
출처
Khmer Times,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원문링크1
https://bit.ly/3g5Y7Da
원문링크2https://bit.ly/3WY3R2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