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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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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최추자 신라대 미술학과 교수의 한국화 '자연'에는 산과 강, 그 위에서 힘차게 퍼덕거리는 새의 날개가 보인다. 단순한 색감과 필선은 정중동(靜中動)의 느낌을 배가한다. 무엇보다 그 모든 것을 감싸고 있는 원이 눈길을 끈다. 자연을 살포시 품은 원은 지구의 모습이자, 순환하는 우주의 섭리를 표현하는 듯하다. '자연'은 '타워 현대여성작가전' 출품작 중 하나. 타워갤러리가 2001년부터 개최하는 연례기획전으로 올해 행사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여성작가 63명의 작품이 총 2부로 나뉘어 개최된다. 한국화 서양화 판화 조각 공예 민화 등 다양한 장르가 선보인다. 제9회 타워현대여성작가전-3월 31일까지 부산 중구 중앙동 타워갤러리. (051)464-3939 ☞ 원본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
♥♥ '계절, 국내동향'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애국가 음원에 대한 저작권 기증식이 열린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임원선(앞줄 오른쪽 두번째) 한국저작권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새롭게 제작된 애국가에 맞춰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전주=뉴시스】김얼 기자= 24절기 중 스물두 번째 절기인 동짓날을 닷새 앞둔 17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사랑과 평화의 집에서 전주시 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자들과 평화의 집 어르신들이 동지 팥죽을 끓이기 위해 새알심을 만들고 있다. 동지는 대설과 소한 사이에 있으며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완주=뉴시스】김얼 기자= 만경강 유역협의회 만경강 복원 및 발전 업무협약식이 17일 전북 완주군 카페비비낙안에서 실시된 가운데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이승복 군산시 부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박준배 김제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김철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오른쪽부터)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테크놀로지, 패션'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아프리카 진출 교두보 삼아 공략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현대자동차가 알제리에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상용차 조립공장을 만든다. 아프리카 진출의 교두보이자 신흥 경제국으로 부상하는 알제리를 적극 공략하기 위해 현지 생산기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현지시간) 알제리의 수도인 알제 우아리 부메디엔 국제공항에 내려 귀빈실에서 아흐메드 우야히아 총리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 현대차는 17일(현지 시간) 알제리의 엘 오라씨 호텔에서 열린 ‘한-알제리 비즈니스 포럼’에서 현지업체인 글로벌 그룹과 상용차 합작법인(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엔 이낙연 국무총리와 알제리 아메드 우야히아 알제리 총리가 참석했다. 현대차는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알제리 산업도시인 바트나 주에 반제품조립(CKD) 방식의 생산기지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현지 조립공장은 2020년 가동된다. 현대차는 초기 6,500여대 생산을 시작으로 알제리 시장 상황에 맞춰 물량을 점차 늘릴 예정이다. 마이티, 엑시언트 등 중ㆍ대형 트럭과 쏠라티, 카운티 등 버스가 조립된다.김현우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바라카 3호기 격납고 벽 속 매설된 쇠줄 “윤활유 예상치 못한 곳으로 흘러나와” UAE 원자력공사는 “공극 발견” 공식 인정 UAE 쪽 “건설 프로젝트에 차질 없다”지만 공기 지연, 보수 공사로 비용 증가 우려' ◇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한국이 건설 중인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3호기 격납건물에 ‘균열’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콘크리트 벽 속에 주입한 윤활유인 ‘그리스’가 벽 바깥쪽에 생긴 공극(빈 공간)으로 흘러나온 것이 발견된 것이다. 부실 시공 문제로 공사 기간 지연과 건설 비용 증가가 예상된다. ○··· 크리스테르 빅토르손 아랍에미리트 연방원자력규제청(FANR) 청장은 지난달 21일 미국 에너지 분야 전문지 <에너지 인텔리전스>(EI)와 한 인터뷰에서 지난해 3호기 격납건물 벽에서 그리스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빅토르손 청장은 “예상치 못한 곳들에서 그리스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며 “작업자들이 한곳에서 공극을 발견해냈다”고 밝혔다. 해당 인터뷰는 지난 7일 ‘바라카 원전은 마법을 잃었나?’란 제목의 기사에 담겼다. 아랍에미리트 원자력규제청은 한국의 원자력안전위원회처럼 아랍에미리트 원자력공사 에넥(ENEC) 등을 관리 감독하는 연방정부 기구다. 그리스가 샜다는 것은 애초 알려진 문제인 ‘공극’보다 더 심각한 수준인 ‘균열’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두께 100~120㎝의 격납건물 벽은 원자로 이상 등으로 내부 압력이 증가해도 버틸 수 있도록, 벽 속에 금속 케이블 ‘텐돈’을 여러개 매설한다. 콘크리트 타설을 마치면 철강재 원통 안에 넣은 텐돈을 끌어당겨 벽에 장력(당겨지는 힘)을 넣는 이른바 ‘포스트텐셔닝’ 공법을 쓰는데, 이 과정을 수월하게 하고자 원통 안에 ‘그리스’를 주입하는 것이다. (...)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지난달 말 긴급 정밀안전진단 방침 발표에도 17일 충북 제천 시멘트공장의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하자 정부가 전국 ESS 보유 사업장에 ESS 가동중단을 권고하고 나섰다. ![]() ◇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ESS 사업장 화재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화재사고 대응 긴급조치를 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SS는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내보내는 장치다. <△ 사진:> 17일 오전 7시 9분께 충북 제천시 송학면 아세아시멘트 공장에서 불이 나 41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 산업부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충북 제천시 송학면 아세아시멘트 공장 내 한 건물에서 ESS에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41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공장 내 건물 1동 260㎡를 태운 뒤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관계자는 “공장 내부 ESS실에서 폭발음과 불길이 처음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앞서 정부는 작년 말부터 최근까지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잇따르자 지난달 28일 전국 ESS 사업장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만 아세아시멘트 사업장은 아직 안전진단을 하지 않은 곳이다. 산업부는 이에 “현재까지 정밀안전진단이 완료되지 않은 모든 ESS 사업장의 경우 가동을 중단하고, 정밀안전점검 이후 가동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산업부가 가동중단을 권고한 사업장은 1,253개다.또 아세아시멘트 공장 ESS에 사용된 것과 같은 LG화학 배터리를 사용한 사업장 중 정밀안전진단이 완료되지 않은 80여개소에 대해서는 즉시 가동을 중단하고 LG화학이 긴급안전점검을 하기로 했다.산업부는 “정밀안전진단 과정에서 화재사고가 추가로 발생했다는 점에 사태의 심각성을 재인식하고 사고 원인조사와 정밀안전점검을 최대한 신속히 완료하겠다”고 밝혔다.김용식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이사람, 이런 일'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익명 나눔천사, 5,500만원 또 기부 ▷ 연초 2억6,000여만원을 익명으로 기탁했던 기부자가 연말을 맞아 다시금 5,500만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기부자는 편지에서 “적금을 부어 모았다”면서 “장애아동 등의 수술비와 치료비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4일 5,500여만원의 성금과 편지가 들어 있는 봉투를 사무실 입구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모금회 측은 “편지의 필체가 올해 1월 2억6,4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던 익명 기부자와 동일하다”며 “연말을 맞이해 또다시 기부선행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 사진:>명의 기부자가 기탁한 성금과 편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 지난 1월 2억6,400만원과 함께 동봉돼 있던 편지에는 “2011년부터 매월 적금을 넣어 모은 돈을 기부했다”며 “장애아동, 장애노인, 장애임산부, 난치병 환자들에게 고루 사용되길 바란다”고 적혀 있었다. 특히 “올 연말에 다시 뵙겠다”는 내용도 있었다.약속대로 익명의 기부자는 이번에도 5,5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1년 동안 넣었던 적금”이라며 “가난하고 병원비가 절실한 가정의 중증 장애아동의 수술비와 재활치료에 사용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편지를 동봉했다. ![]() △ 사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한 익명 기부자가 성금과 함께 동봉한 편지 내용.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 실제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초 기탁한 성금을 “장애아동 및 노인, 여성들을 위한 긴급 의료비로 2억5,10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장애인 자립 교육지원사업 및 임산부·산모지원사업으로 약 1,3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나눔천사의 성금 역시 기부자의 뜻에 맞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치료비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현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희망2019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최진주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기존 스마트키보다 보안성 5배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현대자동차는 지문을 이용해 차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는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ㆍ시동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현대차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시연하는 모습. 연합뉴스 현대차 제공 ○···현대차에 따르면 차주가 문손잡이에 달린 센서에 손을 대면 차 내부 지문 인증 제어기에 암호화된 지문 정보가 전달, 차 문이 열리고 탑승 뒤에는 지문 인식 센서가 있는 시동버튼 터치를 통해 시동을 걸 수 있다.그동안 지문을 이용해 시동을 거는 기술은 있었지만 자동차 문 개폐는 보안과 내구성 문제 때문에 적용이 쉽지 않았다. 현대차가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인체가 전하를 축적할 수 있는 능력인 정전용량인 ‘커패시턴스’를 인식하는 방식으로 이를 해결했다.지문이 닿는 부분(산)과 닿지 않는 부분(골)의 정전용량 차이를 이용하는 것으로, 영화처럼 유리잔에 남아 있는 지문 흔적을 이용해 위조 지문을 만드는 게 불가능하다. 일반 스마트키보다 보안성이 5배나 높다. 해당 시스템은 개인별 맞춤 운전 환경도 제공한다. 지문을 등록한 여러 명의 운전자가 미리 설정해 놓은 정보에 따라 운전석 시트 위치와 아웃사이드 미러의 각도를 자동차가 알아서 조정한다. 향후에는 차량 내 온도와 습도 등 공조시스템, 운전대 높이 등도 맞춤 기능에 포함할 계획이다.현대차 관계자는 “해당 시스템을 내년 1분기 중국에 출시될 신형 싼타페 ‘셩다’에 우선 탑재할 계획”이라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현대차는 지문센서 부품사와 협업을 통해 업계 최초로 자동차 반도체 품질 기준(AEC-Q100) 인증도 획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앞으로 근거리 무선통신(NFC) 등 다양한 맞춤형 기술을 제품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김현우기자 7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인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인천시는 중구 월미도 인근 인천 내항 7부두 사일로(곡물 저장 창고)에 그린 벽화가 지난 9월20일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벽화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17일 밝혔다. 사일로는 둘레 525m, 높이 48m로 아파트 22층에 달하는 높이다. 거대한 규모만큼 슈퍼그래픽을 그려내는 데만 약 100일이 소요됐으며, 이 기간 동안 투입된 전문인력은 총 22명, 사용된 페인트 양은 86만5400L에 달한다.(사진=인천시 제공)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시사 토픽 풍자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2019년 경제정책방향 안건 보고를 듣고 있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알제=신화/뉴시스】알제리를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현지시간) 수도 알제 공항에 도착해 대통령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이 총리는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알제리, 튀니지, 모로코 등 아프리카 북서부 ‘마그레브’ 지역을 방문한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알제=AP/뉴시스】알제리를 방문한 이낙연(왼쪽) 국무총리가 16일(현지시간) 엘제에 도착해 아메드 우야히아 알제리 총리의 영접을 받고 있다.이 총리는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알제리, 튀니지, 모로코 등 아프리카 북서부 ‘마그레브’ 지역을 방문한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최저임금 인상·선거제 개혁 등 쟁점마다 이견 팽팽 여야는 오는 27일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어 민생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이런 1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공공기관 고용세습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유치원 3법’ 처리 방향 등 주요 쟁점에 대해서는 이날 오후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협상을 통해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홍영표(가운데), 자유한국당 나경원(오른쪽),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회동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 홍 원내대표는 회동 후 브리핑에서 “오늘 여러가지 논의를 했지만, 3당 교섭단체 간에 합의에 이른 것은 27일 본회의를 연다는 것”이라며 “(안건 등) 세부 내용은 오후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여야는 이날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보완책을 여야정상설협의체의 하부 기구인 여야정실무협의체에서 논의한다는 데에도 의견을 모았다.나 원내대표는 “최저임금 인상안이 내년 1월1일부터 다시 시행되는 데 현장에서 어려움을 표시하고 있기 때문에 국회에서 입법적으로나 긴급한 비상상황에 어떻게 대처할지를 여야정실무협의체에서 논의하기로 했다”며 “당장 1월1일 시행되는 최저임금 문제를 어떻게 정리할 수 있느냐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나 원내대표가 1월1일 시행 예정인 최저임금 인상을 7월1일로 유예하자는 전향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그 부분까지 여야정실무협의체에서 논의 돼야한다는 의견을 냈다”며 “앞으로 원내수석 회담과 여러 실무체 협의를 통해 진행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홍 원내대표는 “최저임금 관련 대책회의를 위해 여야정실무협의체를 가동하자는 기본 방향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좀 더 논의를 해 보겠다”며 “최저임금 제도에 대한 구조적 문제도 있고 여러 검토를 해야 하므로 논의를 준비해서 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탄력근로제 확대 법안 등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계류법안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의견을 참고해 처리한다는 지난 15일 합의를 재확인하는 한편, 국회 차원의 논의도 병행하기로 했다.홍 원내대표는 “탄력근로제 문제는 경사노위에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결론 내주기를 촉구한다”며 “임시국회에서 바로 논의를 시작해서 경사노위와 국회가 동시에이 문제를 논의하고, 경사노위에서 결론이 나면 그것도 존중해서 참고해서 국회가 처리하겠다”고 말했다.청와대 전 특별감찰반원의 우윤근 주러시아대사 관련 의혹 제기 논란에 대해서는 한국당이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을 요구했으나 합의하진 못했다. 사립유치원 관련 개혁 법안도 민주당이 이달 임시국회 내 처리를 요구했으나 합의는 안 됐다.여야가 이날까지 명단을 제출해 구성하기로 한 공공부문 채용비리 의혹 관련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민주당 9명, 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2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구성해 위원을 선임하기로 했다.여야 3당 원내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정당득표율에 정비례하는 의석배분 선거제도) 도입을 골자로 하는 선거제 개혁을 두고 합의문을 발표한 지 불과 이틀 만에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김 원내대표는 “지난 토요일 어렵게 선거제도에 대해 5당 원내대표가 합의를 했다”며 “합의 내용에 기초해 정개특위 논의를 속도감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반면, 나 원내대표는 “선거제와 관련해서는 합의문을 잘 읽어보면 알 수 있다시피 모든 것을 열어놓고 검토하는 것부터 출발하기로 했으며, 어떤 내용도 이미 결정된 부분이 없다”며 “이것을 마치 기정사실화 하는것은 사실과 좀 다르다”고 말했다.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가운데)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회동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사법, 행정, 지자체.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주한 외교사절 대상 전자정부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정윤기 전자정부 국장의 김부겸 행안부 장관 인사말 대독을 경청하고 있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한국 정부 어려움 이해”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자료사진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장관이 한국 대법원의 징용배상 판결과 관련해 한국 정부의 대응이 어렵다는 점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사진:> 강경화(오른쪽)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장관이 지난 9월 미국 뉴욕에서 만나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뉴욕=연합뉴스 ○··· 16일 NHK에 따르면 카타르를 방문 중인 고노 장관은 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의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국 측의 대응이 어렵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재촉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일본 기업에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한국 측이 제대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고노 장관은 지난 10월 30일 대법원의 징용배상 판결과 관련해 “폭거이자 국제 질서에 대한 도전”이라며 등의 강경 발언을 주도해 왔다. 그가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한국 정부에 대한 비판 대신 한국 측에 대한 이해를 거론한 것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일본 정부의 태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다만 그는 대법원으로부터 배상명령을 받은 일본 기업에 불이익이 가해지지 않는 대응을 재차 강조했다(...) .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의원실 주최로 열린 '제조업 위기 대응 정책토론회 : 자동차 산업의 상생협력과 노동참여 방안 모색'에서 김도훈 경희대 교수가 '제조업 상황과 혁신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제하고 있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북한, 교민', 동포 관련'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남북 11개 GP 철수 상호 검증 결과 지상ㆍ지하 시설 매몰…GP 불능화 파괴 안된 5~10개 총안구도 식별/시범 파괴 또는 철수 대상으로 선정된 남북 각 11개 감시초소(GP)에 대한 현장검증 결과 북측 GP가 군사 시설로서 불능화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국방부가 17일 밝혔다. ![]() ◇ 남북은 앞서 12일 11개 GP의 철수 여부를 서로 확인하기 위해 총 154명의 검증반을 투입해 현장 검증을 벌인 바 있다. 남측은 북측 감시초소를 직접 방문해 △육안 식별 △장비 검측 △문답식 대화 △사진ㆍ동영상 촬영 등의 방식으로 북측 GP 파괴 여부를 조사했다. 현장 검증 이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통합평가분석회의와 전문가 토의 등을 거쳐 북한 GP 파괴 여부에 대한 평가분석 작업을 실시했다.<△ 사진:> 서욱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17일 오후 국방부에서 열린 남북 시범철수 GP 상호검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그 결과 북측 GP 내 모든 병력과 장비는 완전히 철수하는 등 GP 시설이 군사적으로 불능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지상 시설인 전투 시설은 물론 병영막사, 유류고, 탄약고 등 지원시설도 폭파에 의해 완전 파괴된 뒤 흙으로 매몰됐다”고 밝혔다. 유사시 북한 GP 병력들의 이동 통로 또는 집결 장소가 되는 지하 시설 역시 “출입구와 감시소ㆍ총안구(화점) 연결 부위가 폭파되거나 매몰되어 있음을 확인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다만 이번 검증 과정에서 북측 GP에 딸린 일부 총안구에 대해선 육안으로 불능화 여부를 직접 확인하지 못했다. 북한 GP 주변에 설치된 총안구는 유사시 북한군이 남측으로 총이나 포를 쏘기 위해 만든 시설물로 통상 GP당 7~8개가 설치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철수 대상 11개 GP 가운데) 5개 GP에서 각각 1~2개의 파괴되지 않은 총안구가 식별됐다”고 했다. 북측은 해당 총안구들이 미확인 지뢰지대 안에 있어 출입이 불가능하거나, 일부 총안구는 시범 철수 대상 GP가 아닌 다른 GP에 딸린 시설물이라고 남측에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남측 검증단이 총안구로 보이는 진지를 가리키며 “저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북측 관계자는 “돌무지”라고 답변했다고 한다.북측 검증반은 남측 GP에 대한 검증 과정에서 철거된 GP 잔해물을 빨리 치워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측은 이에 대해 내년도 국방예산을 반영해 잔해물을 처리할 것이라고 북측에 설명했다고 한다. 북측은 또 남측 GP에 지하시설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을 나타냈다고 한다.북한은 아직까지 남측 GP 검증에 대한 공식 평가나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장 검증 당시) 남측 GP 철수 상황에 대한 북측의 이의 제기는 없었다”고 설명했다.조영빈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두만강 조러 친선다리 처음 가봐, 가슴 뭉클”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동해선 철도 남북공동조사 사업의 남쪽 공동단장인 박상돈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회담2과장(앞쪽 가운데 답하는 이)과 임종일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왼쪽 회색 양복 차림)이 강원도 고성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고성/사진공동취재단 동해선 철도 공동조사 남쪽 공동단장인 임종일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은 17일 “내년초부터 (경의선·동해선 철도 북쪽 구간에 대한) 구체적인 추가 조사나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는 데 (남북이) 서로 공감했다”고 밝혔다. 열흘에 걸친 분단사상 첫 동해선 철도 북쪽 구간 조사를 마치고 이날 강원도 고성 남북출입사무소(CIQ)로 돌아온 임 과장은 “(동해선 철도도) 경의선(북쪽 구간)과 선로 상태가 거의 비슷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1997년 궤도 공사를 한 금강산선은 굉장히 노후화했고, 두만강까지 대체로 시속 30km로 다녔는데 나진·청진을 넘어갈 때는 속도가 조금 더 빨랐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5일 경의선 철도 북쪽 구간 조사(11월30일~5일)를 마친 뒤 “(2007년 12월 개성~신의주 경의선 철도 시범운행과 비교해) 나아진 것도 없고, 썩 더 나빠지지도 않은 듯하다”고 말했다. 임 과장은 “이번에 공동조사단이 동해선 끝 두만강의 조러 친선다리까지 가봤다. (남쪽에서) 아무도 가보지 못했을 것이다. 다들 뭉클하고 감동이 컸다”고 소회를 밝혔다. 공동조사단장인 박상돈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회담2과장은 “앞으로 이 길로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대륙을 향한 한반도 철도의 꿈을 꾸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동조사에 쓰인 남쪽 열차 6량은 코레일 관계자들이 18일 개성 판문역에서 인계받아 남쪽으로 가져온다.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공동조사 이후에는 기본계획 수립, 추가 조사 설계 등을 진행해나가고 26일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남북 공동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주 안에 착공식 선발대를 북쪽에 보낼 계획이다. 고성(강원)/공동취재단, 이제훈 선임기자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북 외무성 산하 미국연구소 실장 담화 “조미관계 개선과 제재는 병행될 수 없어 국무성, 트럼프 대통령 의지와 다르게 나와” 추가제재 비판하며 미국 압박 강도 높여' ◇ 북한은 16일 미국이 대북 제재·압박과 인권 문제에 대한 비판의 강도를 높이는 것으로 북한의 핵을 포기시키려 한다면 비핵화의 길이 영원히 막히는 결과가 초래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북쪽은 지난 13일에도 “물속에서 불을 피울 수 없듯이 조미관계 개선과 제재 압박은 병행될 수 없다”며 “시간은 미국의 어리석음을 깨우쳐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잇단 북한의 ‘공세’에 눈길이 쏠린다. <△ 사진:> 평양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공개한 외무성 미국연구소 정책연구실장은 개인 명의 담화에서 “국무성을 비롯한 미 행정부 내의 고위 정객들이 신뢰 조성과는 전혀 인연이 없는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과 인권소동의 도수를 전례없이 높이는 것으로 우리가 핵을 포기하도록 만들 수 있다고 타산하였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으며 오히려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에로 향한 길이 영원히 막히는 것과 같은 그 누구도 원치 않는 결과가 초래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최대의 압박'이 우리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제라도 깨닫고 싱가포르 조미(북미) 공동성명 이행에 성실하게 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담화는 특히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및 미 행정부 관료들이 북한과 관계 개선 의지를 밝히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다르게 북-미 관계를 과거로 돌리기 위해 기를 쓰고 있다고 비판했다. 담화는 “트럼프 대통령 자신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조미 관계 개선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며 “바로 이러한 때에 미 국무성이 대통령의 말과는 다르게 조미 관계를 불과 불이 오가던 지난해의 원점상태에로 되돌려 세워보려고 기를 쓰고 있는 저의가 무엇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직접 담판을 하는 쪽으로 방향을 굳힌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더욱 눈에 띄는 대목이다. 담화는 그러면서 “싱가포르 조미수뇌회담(북-미 정상회담) 이후 지난 6개월 동안 국무장관을 비롯한 미국의 고위 정객들은 매일과 같이 우리를 악의에 차서 헐뜯었다”며 “(트럼프 행정부가) 무려 8차에 달하는 반공화국 제재조치를 취하였다”고도 언급했다. 또 “최근에는 있지도 않은 인권문제까지 거들면서 주권국가인 우리 공화국 정부의 책임간부들을 저들의 단독 제재대상 명단에 추가하는 도발적 망동까지 서슴지 않는 등 반공화국 인권모략소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썼다.앞서 북한 외무성 미국연구소는 지난달 4일 권정근 소장 명의로 “관계 개선과 제재는 양립될 수 없는 상극”이라며 ‘경제·핵무력 건설 병진 노선’을 다시 고려할 수도 있다는 내용의 개인 논평을 <중통>에 실은 바 있다. 이번 담화와 비교하면 글의 주체도 글에서 공개한 내용도 이 때가 한 단계 높았다. (...)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서울=뉴시스】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7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17일 보도했다. 2018.12.17. (출처=노동신문)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두문불출 김정은 위원장 참배 사진 ‘노동신문’ 1면 실려 추모 사설서 “최대의 임무는 경제강국 건설” 강조 4·20 노동당 전원회의 ‘경제 집중’ 노선 지속 메시지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 7주기를 계기로 ‘경제강국 건설’을 거듭 화두로 내놨다. 북-미 협상의 교착과 함께 김정은 위원장이 원산 구두공장 현지지도(3일 <노동신문> 보도) 이후 두문불출하자 ‘경제 집중 전략 노선을 조정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일부에서 나오던 터라 주목할 만한 메시지다. 4월2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첫 정상회담을 앞두고 손을 맞잡고 군사분계선을 함께 넘고 있다. 판문점/사진공동취재단 ○···김정은 위원장이 “민족 최대의 추모의 날”인 “김정일 동지 서거 7돌”에 즈음해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셨다”고 17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김정일) 장군님의 구상과 염원을 끝까지 실현하기 위해 억세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주목할 대목은 <노동신문> 1면에 실린 김 위원장의 참배 사진이다. 김 위원장의 옆 또는 뒤쪽에 선 “(노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 가운데 군복 차림이 한명도 없다. ◇ 인민복을 입은 김 위원장을 빼곤 모두 양복 차림이다. ‘선군(先軍)정치’를 강조했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추모식 때 인민군복 차림의 고위 인사들은 애초 ‘김정은 위원장의 양쪽 옆’에 섰다가 ‘김 위원장의 몇 줄 뒤’로 위상이 점차 낮춰져 왔는데, 이번엔 아예 ‘인민군복 차림’이 없어졌다. <△ 사진:> <노동신문> 17일치 1면. ○··· 김 위원장은 지난해에는 단독 참배했다.통일부 관계자는 “김정은 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추모를 위해 금수산태양궁전에서 당·정·군 간부들과 단체 참배 때 인민군복 차림의 고위인사가 없는 사진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4·20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경제건설 총력 집중’ 노선을 새로 채택해 “군사주의’(핵)에서 ‘경제주의’(평화 추구)로 전환”(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한 전략노선에 변함이 없으리라는 정치적 메시지를 안팎에 발신하려는 ‘의도적 배치’라는 풀이가 나온다.' 아울러 <노동신문>은 2면 머리로 실은 ‘추모 사설’에서 “오늘 우리에게 있어서 최대의 임무는 경제강국을 일떠세우는 것”이라며 “증산투쟁, 창조투쟁, 생산돌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다른 추모 글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생전에 “167만4610여리”에 걸쳐 “1만4290여개의 단위를 현지지도”했다며, 이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라고 회고했다. 역시 ‘경제’에 방점이 찍혀 있다.이와 관련해 정부 당국자는 “4·20 당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채택한 ‘경제 집중’ 노선을 지속하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고 말했다.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 12월16일 눈 덮인 북한의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아이들이 눈놀이에 빠져 있다. ○···12월16일 눈 덮인 북한의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아이들이 눈싸움 놀이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 ◇ 북한 평양의 마트에서 쇼핑 중인 시민들. 서울의 마트와 비슷하다. 빨간 점퍼를 입은 사람들은 계산원들. ○··· 북한 평양 시민들이 북적이는 마트. 서울의 마트와 비슷하다. 붉은 점퍼를 입은 사람들은 계산원들. AP 연합뉴스 ![]() ![]() ◇ 북한 평양 도심에서 여성들이 교차로 앞에서 무엇인가에 박장대소를 터뜨리고 있다. ○··· 북한 평양의 한 남성이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며 육교를 건너고 있다. 건너편에 피라미드 형태의 류경호텔이 보인다. AP 연합뉴스 ![]() ![]() ◇ 자전거로 이동하는 북한 평양 시민들. AP 연합뉴스 ○··· 눈 덮인 평양. 보통강 육교를 시민들이 조심스럽게 건너고 있다. AP 연합뉴스 ![]() ![]() ◇ 북한 외국문출판사가 북한에서 올해 정권 수립 7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대집단체조 '빛나는 조국' 공연을 배경으로 한 2019년도 새해 달력을 발행했다. 연합뉴스 ○··· 북한 외국문출판사가 북한에서 올해 정권 수립 7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대집단체조 '빛나는 조국' 공연을 배경으로 한 2019년도 새해 달력을 발행했다. 연합뉴스 ![]() ![]() ![]() ◇ 북한 국경도시 신의주 유치원 교실에서 아이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AFP/연합뉴스 ○··· 북한 국경도시 신의주에서 신의주시 유치원의 아이들의 재롱잔치. AFP/연합뉴스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지구촌 렌즈'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하얀 눈이 덮인 독일 지겐 부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프로이덴베르크의 '알터 플레켄'이라 불리는 중세식 반목조 주택가에 불이 들어와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 과테말라의 가난한 시골 마을에 살던 7세 소녀 재클린 에머이 로즈메리 칼 매퀸이 아빠와 함께 뉴멕시코 사막을 따라 멕시코에서 미국 국경을 불법적으로 넘어왔다가 지난 6일 일행 163명과 함께 미 관세국경출입국 당국에 의해 구금된 후 탈수증 등으로 사망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15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엘 파소에서 플래카드를 든 시위자들이 사건에 대한 규명을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한 식당에서 16일(현지시간) 폭발이 발생해 40여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을 시도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벨기에 브뤼셀의 EU 본부 앞에서 16일(현지시간) 세계 난민대책회의에서 채택된 ‘안전하며 질서있고 정상적인 이민에 관한 글로벌 콤팩트(유엔이주협약)’ 반대 시위자들과 진압경찰이 충돌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16일(현지시간) 노동법 개정안을 반대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시위자들이 다뉴브 강의 머르깃 다리를 건너며 행진하고 있다.AP 연합뉴스 ![]() ○··· 이집트 기자의 사카라 유적지대에서 15일(현지시간) 최근 발견된 4천400년전으로 추정되는 5대대 왕조시대 사제인 '와흐티에( Wahtye)' 무덤내부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 ○···19일 실시되는 마다가스카르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를 앞두고 16일(현지시간) 안타나나리보에서 자전거를 탄 시민이 대선 홍보 포스터가 붙어 있는 노점 앞을 지나가고 있다. AP 연합뉴스BR> ![]() ○···1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제 67회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 최종 결선 중 대회 사상 첫 트렌스젠더 참가자인 미스 스페인 안젤라 폰스가 관객들에게 답례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스위스 제네바의 제네바 호수에서 16일(현지시간) 올해로 80회를 맞는 연례 크리스마스 수영행사인 '노엘의 컵(Coupe de Noel)'가 열려 참석자들이 물을 끼얹으며 준비를 하고 있다. 제네바 호수 수온 7.4도에서 열린 전통크리스마스 수영행사에서는 남녀 약 2천여명 이상이 참가해 120미터 거리를 수영했다. 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 ○··· [떨리는 순간] 태국 방콕에서 17일(현지시간) 제 67회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가 열려 최종 2인에 선정된 미스 필리핀 카트리오나 그레이와 미스 남아공 타마린 그린이 두 손을 잡고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 왕관은 미스 필리핀인 카트리오나 그레이에게 돌아갔다. 로이터 연합뉴스 ![]() ○··· 가자지구 가자시티에서 16일(현지시간) 두건을 두른 하마스 지지자들이 하마스 창설 31주년 기념 집회에 참석해 승리의 V 표시를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15일 ‘이 멋진 트럼프’ 풍자극 방송 힐러리가 당선된 세상으로 안내 알렉 볼드윈·로버트 드니로 출연 트럼프, 트위터에 비난글 올려 “편향된 보도…법정에서 가려야” ‘러시아 스캔들 수사’ 설문조사서 응답자 62% “트럼프 부정직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엔비시>(NBC)의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 또 분통을 터뜨렸다. 둘의 사이는 이 프로그램이 배우 앨릭 볼드윈을 트럼프 대통령으로 분장시켜 풍자하기 시작한 2016년 대선 때부터 안 좋았는데, 이번엔 아예 ‘트럼프 대통령 없는 세상’이 웃음 소재로 등장했다.<△ 사진:> 15일(현지시각) 밤 방영된 미국 <엔비시>(NBC)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의 한 장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오른쪽, 앨릭 볼드윈 연기)이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로버트 드니로)를 만난 장면. 엔비시 화면 갈무리 ○··· 지난 15일(현지시각) 밤 이 프로그램은 ‘이 멋진 트럼프’(It’s a Wonderful Trump)라는 제목의 풍자극을 내보냈다. 러시아 스캔들 수사 등 악재에 시달리는 트럼프 대통령(앨릭 볼드윈)이 “가끔 대통령이 아니었으면 싶다”고 말하자 수호천사가 나타나 2016년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대통령에 당선된 세상으로 그를 데려간다. 그곳에서 세라 샌더스 현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을 “미스터 트럼프”라고 부르며 “(백악관에 들어가지 않고) 페이스북 등에서 일하면서 돈 많이 벌고 있다. 고맙다”고 말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멜라니아와 이혼하고 쇼케이스 모델과 재혼한 것으로 그려지고, 트럼프 ‘해결사’였다가 검찰 수사에 협조하고 있는 마이클 코언 변호사는 “내가 한 모든 것은 당신 지시대로였다. 당신은 내 최고의 친구”고 말한다. 브렛 캐버너(맷 데이먼) 대법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법관”이라고 부르자 “내 성깔에 무슨 대법관이 됐겠냐”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매일 다른 종류의 맥주가 적힌 달력을 선물한다. 마지막에는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중인 로버트 뮬러(로버트 드니로) 특검이 다가온다. 그가 주머니에서 뭔가 꺼내서 트럼프 대통령에 건네자 트럼프 대통령은 “소환장이나 최종 수사 보고서냐”고 한다. 이에 뮬러 특검은 “내 손자 사진”이라며 “반역죄 저지른 멍청이를 수사할 일이 없어서 손자하고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한다. ‘트럼프 대통령’ 없는 세상에서 모두가 지금보다 행복하다는 얘기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되뇌면서 극은 끝난다. ◇ 자신을 풍자한 <엔비시>(NBC)의 코미디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를 비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6일 트위터 글. 화면 갈무리 <△ 사진: 상> 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클 코언. ○···이 방송 이튿날인 16일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진짜 스캔들은 엔비시 같은 방송과 에스엔엘 같은 민주당 스핀머신(여론조작 기구)들 편향된 보도”라며 발끈했다. 그는 “그것은 순전히 불공정한 뉴스 보도이고 민주당 광고일 뿐”이라며 “법정에서 가려져야 한다. 합법일까? 오직 명예훼손과 헐뜯기! 공모?”라고 적었다. 자신에 대한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의 풍자가 법적 심판이 필요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한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때인 2016년 10월에도 볼드윈을 두고 트위터에 “지루하고 재미없는 쇼에서 은퇴할 때가 됐다. 앨릭 볼드윈의 묘사는 악취가 풍긴다”고 비꼬았다. 그는 올해 3월에도 “죽어가던 경력에 에스엔엘에서 형편없이 내 흉내를 내면서 구조된 앨릭 볼드윈이 이제 내 연기를 하는 게 괴롭다고 한다”며 “그걸 억지로 봐야 하는 사람들이 괴롭다”고 적었다. 볼드윈은 지난해 9월 트럼프 풍자 연기로 에미상 코미디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인 16일 에스엔엘 비난 외에도 ‘러시아 스캔들’ 수사에 관한 분노의 글을 여러건 올렸다. 그는 “마이클 코언은 마녀사냥이 불법적으로 시작되기 전까지는 생각할 수 없었고 들어보지도 못한 무언가를 연방수사국(FBI)이 한 뒤에 ‘쥐새끼’(Rat)가 됐다는 걸 기억하라”며 “그들은 변호사 사무실에 침입했다. 그들은 왜 서버를 확보하기 위해 민주당 전국위(DNC)나 사기꾼의 사무실에는 가지 않았나”라고 적었다. 또 “내가 당선되기 훨씬 전에 ‘보험 정책’으로 시작된 러시아 마녀사냥이라는 사기는 우리나라에 매우 나쁘다”며 “(러시아와 트럼프 캠프의) 공모와는 아무 관련 없다”고 적었다.하지만 이런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은 미국인들에게 잘 먹혀들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엔비시>와 <월스트리트 저널>이 지난 9~12일 미국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6일 발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62%가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 수사에서 “정직하지 않다”고 답변했다. 8월 조사 때의 56%보다 6%포인트 오른 수치다.워싱턴/황준범 특파원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지구촌 사건 사고.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삿포로=AP/뉴시스】16일 저녁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한 주점이 폭발해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과 구조대가 작업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이 사고로 손님 등 42명이 다치고 1명은 중상인 것으로 밝혔으며 사고 여파로 주변 주택과 백화점 등 건물들이 흔들렸다고 전했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 【삿포로=AP/뉴시스】16일 저녁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한 주점이 폭발해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과 구조대가 작업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이 사고로 손님 등 42명이 다치고 1명은 중상인 것으로 밝혔으며 사고 여파로 주변 주택과 백화점 등 건물들이 흔들렸다고 전했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국내 사건, 사고, 대안.'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본부세관은 부산항에서 환적해 중국으로 출발하려던 컨테이너에서 2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코카인 63.88kg(시가 1900억원 상당)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2018.12.17. (사진=부산본부세관 제공)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부산 한 폐수처리업체에서 황화수소로 추정되는유독가스에 질식돼 의식불명 상태였던 1명이 또 숨졌다. 이로써 유독가스 누출 사고 사망자는 모두 3명으로 늘어났다. <△ 사진:> 지난달 28일 오후 1시8분께 부산 사상구 학장동에 있는 한 폐수처리업체에서 황화수소가 누출돼 노동자 6명이 다쳤다. 부산시소방본부 제공 ○··· 17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4분께 부산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임모(38) 씨가 숨졌다.경찰은 의료진으로부터 임씨가 황화수소 중독으로 산소결핍에 의한 뇌 손상으로 숨졌다는 의견을 받았다.폐수처리업체 영업이사인 임씨는 사고 당일 황화수소가 누출되자 사고현장에서 직원들을 구조하다가 가스를 과다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8일 오후 1시 8분께 부산 사상구 학장동에 있는 폐수처리업체에서 황화수소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4명이 의식불명에 빠져 치료를 받아왔다. 사고 발생 4일 만인 지난 2일 이모(52) 씨가 숨졌고, 사고 발생 15일 만인 지난 12일 조모(48) 씨가 숨졌다. 경찰은 사고가 난 폐수 처리 업체와 이 업체에 폐수 처리를 맡긴 포스코 기술연구원 포항연구소 관계자 조사를 마쳤다. 경찰은 사고현장 폐수에 대한 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고원인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연합뉴스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살해한 아들, 징역 20년 확정 ▷ “심신장애 주장, 원심서 철회했다면 다시 상고할 이유 안 돼” 꾸지람을 들었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살해한 아들이 징역 20년을 확정받았다. ◇ 대법원 2부(조재연 대법관)는 존속살해 및 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A(38)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평소 함께 사는 어머니로부터 잦은 음주 등에 대한 꾸지람을 듣는 데 불만을 가졌던 A씨는 2017년 12월 29일 자신의 방에서 술에 취한 채 누워 TV를 보다가 어머니로부터 다시 꾸중을 들었다. ○··· 그 과정에서 어머니에게 뺨을 맞자 A씨는 어머니에게 의자와 흉기 등을 휘둘러 사망하게 했다.그는 의식을 잃어가는 어머니를 집에 둔 채 밖으로 도망쳐 무면허로 자동차를 운전한 혐의도 받았다. 1·2심은 “범행의 수단과 방법이 너무나 참혹해 피해자의 신체적·정신적 고통이 매우 컸을 것”이라며 “피해자는 피를 흘리며 죽어가면서도 ‘옷을 갈아입고 도망가라’고 이야기했다는데, A는 단지 범행이 발각될 것을 염려해 피해자를 방치하고 현장을 벗어났다”고 질타하며 중형을 선고했다. 대법원 역시 원심이 정한 형량이 부당하지 않다고 봤다. A씨는 앞서 항소심에서 당시 술에 취해 심신미약 혹은 심신상실 상태에 있었다는 주장을 했다가 철회했는데, 상고하면서 다시 심신상실을 주장하기도 했다.그러나 이렇게 이미 철회한 주장을 다시 제기하는 것은 적법한 상고 이유가 될 수 없다고 대법원은 밝혔다.연합뉴스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적폐청산" '관련뉴스'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2011년 이석채 전 회장 시절 ‘필진’ 구성 포털·노조 게시판에 글 올리고 한겨레 등 언론사 5곳에 댓글 지시 직원별 등급 ‘상중하’ 평가도 진행 퇴직자 “개인별 댓글 3건 이상 작성·보고” 케이티 “회사와는 무관한 일” ◇ <△ 사진:> 케이티가 2011년 ‘여론대응팀’에 해당하는 ‘필진’ 구성을 위해 지사 노무담당 팀장들에게 지시한 내용 ○··· 케이티(KT)가 이석채 전 회장 시절 우호 여론 조성을 위해 직원들로 ‘여론대응 조직’을 꾸려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티는 이들에게 자사 노동조합 게시판과 주요 포털사이트에 글을 올리고 언론사 기사에 댓글을 달게 했다. 경찰은 최근 이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한겨레>가 확보한 케이티 내부 메시지 및 문건을 보면, 케이티는 2011년 서울남부마케팅단 소속 대리·과장·부장 등 직원 21명으로 ‘온라인 필진’이라는 이름의 여론대응 조직을 꾸렸다. 이들은 “필진 1명당 필수 3개 이상 아이디(를) 생성”해 “3월28일까지 (아이디) 생성 완료 및 제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아이디를 만들어야 할 곳은 다음·네이트 등 포털과 연합뉴스·머니투데이·한겨레·아이뉴스24·아시아경제 등 언론사 5곳이었다. 이들의 임무는 회사 정책에 찬성하는 글을 올리거나 회사를 비판하는 기사에 댓글을 다는 것이었다. <한겨레>에 문건을 공개한 직원 ㄱ씨는 지난 14일 <한겨레>와 만나 “적어도 2013년까지 개인별로 하루에 언론 기사에 댓글을 3건 이상씩 달도록 했다”며 “노조게시판에는 회사에 비판적이었던 ‘민주동지회’를 비판하거나 회사에 우호적인 글을 작성하고 이를 일일보고 형태로 날마다 일련번호와 함께 보고했다”고 말했다. 케이티 노동인권센터 관계자는 “서울남부마케팅단에 5개 언론사가 배정됐고 나머지 언론사들은 남부마케팅단 이외의 다른 조직에서 맡아 댓글 작업을 진행했다는 의미로 보인다”고 밝혔다. ◇ 케이티 해고자 모임인 케이티 노동인권센터는 이 문건과 증언을 바탕으로 지난 10월 경찰청에 “회사 쪽의 조직적 여론조작을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을 제출했고, 서울 용산경찰서에도 최근 고발장을 내 수사가 진행중이다. <△ 사진:> 케이티가 2011년 ‘여론대응팀’에 해당하는 ‘필진’ 구성을 위해 지사 노무담당 팀장들에게 지시하면서, 보고하도록 한 양식. ○··· 노조게시판의 경우 아이디와 비밀번호까지 함께 제출하도록 했다. 회사 차원에서 어떤 글을 올렸는지 감시하기 위한 것으로, “기선발 필진에 대해서는 재검토 필수”라는 말과 함께 개인별 등급을 ‘상·중’ 등으로 구분했다. 이전에도 ‘여론대응’ 조직을 운영해왔으며, 개인별 평가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ㄱ씨는 “회사 관리자들이 노조게시판에 접속을 못 하기 때문에, 일부 관리자들이 제출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직접 글을 올린 것으로 안다”며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 때 제주도가 선정될 수 있도록 투표하라는 지시도 받았다”고 말했다 (...)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안태근 전 검사장에 징역 2년 구형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상 불이익을 준 의혹을 받고 있는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5월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자신의 성추행이 알려질까 서지현 검사에게 인사 불이익을 준 혐의로 기소된 안태근 전 검사장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상주 부장판사는 17일 안 전 검사장의 결심을 열고 검찰의 구형 의견과 변호인의 최후 변론을 들었다. 검찰은 “피고인은 검사의 인사권을 총괄하는 권한을 악용해서 성범죄 피해자인 여성 검사를 사장하려 했다. 제2의 서지현 검사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중형선고가 불가피하다”며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준사법기관인 검사의 업무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해야 하는데, 인사 공정성이 침해되면 검찰 제도의 본질이 훼손된다. 그러나 인사가 객관적으로 진행될 거라는 신뢰와 달리 검찰 인사를 좌우하는 소수 엘리트 집단이 밀행적으로 진행했다”고 검찰은 지적했다. 이어 검찰은 “폐쇄적인 검찰 조직 안에서 성범죄 피해자인 여성 검사의 인사 불이익을 통해 자신의 우월적인 지위를 공고히 하고자 인사 관련 권한을 남용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혐의 전면 부인하고 죄를 뉘우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 전 검사장은 2015년 검사 인사 때 검찰국장의 권한을 남용해 인사 원칙에 반해 서 검사를 통영지청에 전보시키는 인사안을 작성시킨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로 재판에 넘겨졌다. 안 전 검사장과 유해용 변호사는 재판에서 “술에 취해 (성추행했다는)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런 일을 들은 적이 없다”며 인사 불이익 동기와 지시를 부인했다. 또 “검찰국장은 검찰 인사권을 가진 법무부 장관을 실무적으로 보좌할 뿐이라 남용할 직무 권한이 없다”고 법리적으로도 무죄라고 다퉜다.김민경 기자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검찰 "반성 없어…합의 반영 말아야" 최 회장쪽 "거짓 진술로 고통" 무죄 주장 ◇ 여직원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최호식 전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이 지난 21일 오전 경찰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기자들 질문에 답하던 중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치킨 프랜차이즈업체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64) 전 회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검찰이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권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 전 회장의결심 공판에서 이렇게 구형했다. 검찰은 "공판 과정에서 반성하는 모습을 찾기 어렵고, 피해자를 거짓말쟁이이거나 꽃뱀이라고 몰아가며 2차 가해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수준"이라며 "불리한 양형을 최대한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피해자 측에서 최 전 회장과 합의한 것을 두고도 "피해자는 처벌을 원한다고 분명히 밝혔다"며 "합의는 수사를 막기 위한 방편으로, 피해자에 대한 사죄나 반성의 뜻을 전혀 담고 있지 않으므로 이를 (선고에) 반영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코미디' '엽기' '이슈'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하루만 더 살았어도…” 김용균씨 어머니 오열 ▷ 태안화력발전소 참사 김용균 대책위 기자회견 김씨, 평소에 ‘반지의 제왕’좋아해 택배로 반지 주문 포장 뜯어보지도 못하고 참사…유품 수습 중 발견 김씨 동료 “시간 되돌려 ‘용균아, 하지 마라’ 외치고파 직원들 통근버스에서 ‘죽기 싫다’ 말해” 트라우마 호소 대책위, 광화문 분향소 설치…22일 1차 범국민 추모대회/FONT> ◇ 태안화력 발전소 하청노동자 고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씨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청년 비정규직 고 김용균 시민대책위 입장 발표 및 향후 활동계획 발표 기자회견'에서 눈물 흘리고 있다. 김 씨는 아들이 일하다 사고를 당한 9,10기를 비롯해 같은 위험이 있는 1-8호기를 당장 멈출 것을 요구했다.백소아 기자 ○··· “상자를 뜯자마자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던 아들 김용균(24)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끼는 사고로 목숨을 잃은 날, 어머니 김미숙씨는 아들이 지내는 기숙사에 유품을 수습하러 갔다가 문 앞에 놓인 택배 상자를 발견했다. 작은 상자였다. 상자 안에는 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반지가 들어 있었다. 막내아들 용균씨가 평소 갖고 싶어하던 그 반지였다. 아들은 평소 ‘반지의 제왕’을 좋아했다. 취직하기 전 어머니에게 ‘영화에 나오는 반지를 사달라’고 조르기도 했다는 그는, 곧 ‘취업하고 내가 벌어서 사면되니 신경 쓰지 마시라’고 철든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 ◇ 지난 11일 새벽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기계에 끼어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24)씨의 유품 사진이 공개됐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제공 ○··· 아들은 지난 9월 하청업체인 한국발전기술 계약직으로 입사했지만, 택배 상자를 미처 풀어보지도 못한 채 지난 11일 새벽 참변을 당했다. “아들이 하루라도 더 살았더라면 그 반지를 껴봤을 텐데 안타깝고 답답합니다. 지금도 그 반지를 보면 아들한테 전해주고 싶은데, 죽은 아이 손에 반지를 끼워주면 아이는 알까요. 좋아할까요. 가슴이 미어집니다. 그때 해줄걸, 지금 그 반지를 어떻게 전해주면 좋을까요.” 어머니 김씨는 가슴을 붙잡고 눈물을 쏟았다. ◇ 숨진 김씨의 가족과 ‘태안화력 비정규직 청년노동자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 및 책임자처벌 시민대책위원회’(대책위)는 17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더이상 김씨가 당한 사고는 없어야 한다”고 호소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 태안화력 발전소 하청노동자 고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씨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청년 비정규직 고 김용균 시민대책위 입장 발표 및 향후 활동계획 발표 기자회견'에서 말하고 있다. 김 씨는 아들이 일하다 사고를 당한 9,10기를 비롯해 같은 위험이 있는 1-8호기를 당장 멈출 것을 요구했다. 백소아 기자 ○··· ‘24살 청년 고 김용균, 정부가 운영하는 공공기관 한국서부발전이 죽였습니다’라고 쓴 현수막을 펼친 이들은 “수많은 현장에서 아직도 노동자들은 돈 앞에 죽어가고 있다”며 “더는 이런 죽음이 없어야 한다”고 외쳤다.이날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김씨의 어머니는 전날 밤 휴대전화에 적은 발언문을 읽으면서 연신 가슴을 쳤다. “아들은 평소 속도 한번 안 썩이고,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달아줄 때도 엄마, 아빠에게 편지를 썼던 아이다. ![]() ◇ ○··· 이런 아이를 왜 잃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흐느낀 김씨의 어머니는 “모범이 돼야 할 공공기관에서 어떻게 무지막지한 일이 벌어졌는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김씨가 일했던 컨베이어벨트) 9, 10호기만 멈춰있었다.마찬가지로 1~8호기도 위험한 같은 기기인데, 당장 멈춰서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이 죽음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 ◇ 공공운수노조는 이달 11일 새벽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 9·10호기에서 운송설비점검을 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김용균(24) 씨의 사진을 15일 공개했다. 고 김용균 씨가 지난해 9월 입사를 앞두고 자택에서 정장을 입고 씩씩하게 거수경례하고 있다. 2018.12.15 [공공운수노조 제공] ○··· 숨진 김씨와 같이 한국발전기술 소속으로 함께 일했다는 김경래씨도 눈물을 참느라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김씨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다시 그때로 돌아가 ‘용균아, 하지 마라, 하지 마라’라고 말하고 싶다”며 “요즘 저희 직원들은 통근버스 안에서 ‘무섭다’, ‘죽기 싫다’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어느 노동자가 출근하면서 그런 걱정을 하겠냐. 비정규직 노동자, 하청노동자만 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죽음의 외주화, 위험의 외주화를 없애고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게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 대책위는 “정부가 운영하는 공기업인 한국서부발전의 턱없이 부족한 인원, 원청-하청-재하청으로 이루어진 고용구조 등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며 “2년 전 구의역 사고 이후 많은 사람이 분노했지만 돈이 우선인 현장은 하나도 바뀌지 않고 있다. <△ 사진:>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태안화력 발전소 노동자 고 김용균씨의 분향소에서 김 씨의 어머니 김미숙씨가 영정사진을 어루만지고 있다. 백소아 기자 ○···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치인들이 구의역 현장을 방문했지만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법안 하나 통과된 것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 ◇ 충남 태안군 태안읍 한국서부발전 본사 정문 옆에 태안화력 하청업체서 일하다 숨진 고 김용균씨를 추모하는 공간이 만들어졌다. 시민대책위가 15일 촛불문화제 이후 서부발전까지 거리행진을 한 뒤 갖고 온 국화를 철망 사이에 꽂고 초코파이, 자물쇠 등을 걸어놓았다. 태안/연합뉴스 <△ 사진:>`태안화력발전 24살 비정규직 고 김용균 님 2차 촛불추모제'가 15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광화문광장 북쪽을 지나 정부서울청사 앞까지 촛불행진을 하고 있다. ○··· 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 사과 △철저한 진상규명 및 책임자처벌, 재발방지대책 수립 및 배상 △위험의 외주화 금지법안인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및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12월 임시국회 내 처리 △비정규직 노동자의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 △현장시설 개선 및 안전설비 완비 5가지를 요구했다.대책위는 사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서울 광화문광장에 김씨의 분향소를 설치하고 오는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1차 범국민추모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민주노총 제주본부, 제주도청 앞 대표자 선언 18일에는 의료연대 제주본부 결의대회 이어져/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원희룡 제주지사의 퇴진을 요구했다. 영리병원을 허가하지 말라는 숙의형 공론조사위원회의 권고를 무시하고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의 개설 허가를 내준 것에 대한 반발이다. 제주 시민단체들은 영리병원 허가 철회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 대표자들이 17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영리병원을 허가한 원희룡 지사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표자 선언을 했다. 허호준 기자 ○···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7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대표자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원희룡 지사는 60만 도민을 기만했다. 정치적 술수로 숙의민주주의를 악용해 지방선거 기간 영리병원 논란을 피했고, 지방선거 후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되자 물타기 작전으로 영리병원 개설을 허가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 대표자들은 1만여 조합원들과 함께 원희룡 지사의 퇴진을 위해 총력투쟁에 나설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제주도의회에 대해서도 “영리병원 허가 과정에 대해 도의회는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즉시 행정사무조사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 사전선거운동 혐의 재판 출석 원희룡 기소 불명예도. <△ 사진:> 원희룡 제주지사가 13일 오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열린 제주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이들은 또 “원 지사가 허가한 영리병원은 여러 경로를 통해 ‘사업계획서 미충족’, ‘국내 의료기관의 우회 진출’ 문제 등이 드러나고 있다. 원 지사는 민주주의 파괴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고 했지만, 허울에 불과하고, 이제는 여론전에 몰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한편 의료연대 제주본부와 의료영리화 저지 및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는 18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영리병원 철회를 요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에는 제주도민운동본부 주최로 제주시청 앞에서 ‘영리병원 철회, 원희룡 퇴진 1차 촛불집회’를 열렸다.허호준 기자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심석희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가 1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의 항소심 2차 공판에 폭행 피해 사실을 진술하기 위해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조 전 코치는 지난 9월 19일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을 상습 폭행한 폄의(상습상해 및 재물손괴)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 받아 법정 구속 됐다. 뉴스1 ![]() ○···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1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의 항소심 2차 공판에 폭행 피해 사실 진술을 위해 출석하고 있다. 조 전 코치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 ![]() ○···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1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의 항소심 2차 공판에 출석해 폭행 피해 사실 진술을 마치고 법원을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조 전 코치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1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의 항소심 2차 공판에 출석해 폭행 피해 사실 진술을 마치고 법원을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조 전 코치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인천=뉴시스】최진석 기자 = 16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그랜드 파이널 남자 복식 한국의 임종훈, 장우진과 홍콩의 호콴킷, 웡춘팅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한국 장우진(오른쪽)과 임종훈이 기뻐하고 있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박항서 사진으로 도배된 베트남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15일 오후 하노이 미딘 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전 관람을 위해 베트남 국민들이 경기장으로 모이고 있다. ○··· 경기장으로 가는 길에 박항서 감독 초상화가 베트남 국부 호찌민 전 주석,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이끌어 낸 디엔비엔푸전투에서 승리한 보 구엔 지압 장군의 사진과 나란히 세워져 있다. 1개당 가격은 모두 30만동(약 1만5,000원).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으로 향하는 시민들도 보인다. 하노이=정민승 특파원 ![]() ○··· 15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베트남-말레이시아 결승 2차전을 앞두고 베트남 팬들이 박항서 감독의 사진을 담은 깃발을 흔들며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 ○···15일 오후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의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이 열린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 밖에서 하노이 시민들이 박항서 감독 모형피켓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 ◇ ○···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15일 말레이시아 대표팀을 상대로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결승 2차전을 펼치는 베트남 하노이 미딘경기장 앞에서 박 감독 머리 모양을 하고 안경을 쓴 현지 청년이 인기몰이하고 있다. 연합뉴스 ![]() ○··· 15일 하노이 미딘 경기장에서 열린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전에서 베트남 대표팀이 1대 0으로 말레이시아를 물리치고 우승하자 하노이 경기장 인근 도로를 점련한 시민들이 열광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 초상화를 든 하노이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등 경기장 바깥 풍경. 경기장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길, 꽉 막힌 도로 모습. 하노이=정민승 특파원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경기 시작 약 3시간 앞둔 15일 오후 한 베트남 응원객이 태극기와 금성홍기가 함께 묶인 깃대를 들고 경기장으로 향하고 있다.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유실된 줄 알았던 서쪽 성벽 첫 학술조사 성과 내벽 단면엔 깬돌강돌 번갈아올리며 석축쌓은 흔적 첫 확인 ◇ 1~4세기 초기백제시대의 왕성터로 유력한 서울 풍납동 토성(국가사적)의 서쪽 성벽 구간에서 ‘외벽’(바깥벽) 구간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남은 서쪽 성벽의 폭은 최소 31m를 넘어설 것으로 보여, 풍납토성의 대표적인 경관으로 알려진 폭 43m의 동쪽 성벽 못지않은 장대한 규모로 온존해있다는 것이 확실해졌다. <△ 사진:> 국립문화재연구소의 학술조사에서 드러난 풍납토성 서성벽 외벽의 흔적. 잘라낸 토층에 돌무더기들이 비스듬한 선을 이룬 부분(붉은 선 이어진 부분)이 외성벽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지난해 9월부터 서울 풍납동 310번지 일대의 서성벽 복원 지구를 발굴조사해 지난해 나온 내벽에 잇따르는 ‘외벽’ 구간을 최근 확인했으며, 내벽 구간도 단면을 살펴본 결과 깬돌과 강돌을 번갈아 올리며 석축을 쌓는 기법을 쓴 것으로 처음 확인됐다고 17일 발표했다.발굴된 외벽은 강물에 휩쓸려 유실된 서성벽의 남은 실체를 확인하는 첫 학술발굴조사 과정에서 나왔다. 연구소 쪽은 서성벽 터를 포함한 옛 삼표사옥 신축예정터 3900여평을 연차적으로 정밀 발굴해왔으며, 앞서 지난 9월 서성벽 복원지구 내 유적에서 서성벽의 내벽과 중심 토루(土壘:흙을 다져 쌓은 시설물) 일부, 서문터를 확인한 바 있다. 연구소 쪽은 “서성벽의 남은 폭은 현재까지 최소 31m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동쪽 성벽(폭 43m, 해자 포함 59m)의 사례에 비춰 한강변인 성 바깥쪽으로 하부 조사를 더 진행하면 폭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교란에 따른 훼손이 심해 외벽 구간의 원형을 찾기는 어렵지만, 추가 조사를 하면 전체 규모나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연구소는 이와함께 서성벽 내벽의 단면을 최초로 잘라 조사한 결과 쌓는 방식은 2011년 조사했던 동쪽 성벽과 같다는 것을 확인했다.<△ 사진:> 서울 풍납토성 서성벽 복원지구 유적 발굴 현장을 공중에서 내려다본 모습. 왼쪽 아래 십자형 표시된 부분과 그 양옆의 돌무더기가 서문터와 내성벽의 자취다. 그 위쪽 직사각형 모양의 발굴 구덩이 단면에서 외성벽의 흔적이 최근 드러났다. ○··· 단, 중심 토루 안쪽으로 재료가 다른 흙들을 2차례 덧붙이며 쌓아 내벽을 구축하고 가장자리는 석축(최대 폭 5.8m, 잔존 높이 2.6m)으로 마감했다는 것을 밝혀냈다. 석축은 내벽 가장자리를 ‘┚’자형의 계단식으로 자른 뒤 깬돌과 강돌을 번갈아 가며 쌓아 올리는 수법으로 축조한 사실이 처음 확인됐다. 또, 서성벽 내벽을 동서로 관통하는 서문터의 경우 남은 부분의 길이는 9m, 최소 폭 7.3m, 최대 폭 9.6m로 파악됐다. 평면이 ‘八(팔)’자 모양으로, 가운뎃 부분은 좁고 성 내부로 갈수록 양쪽으로 벌어져 내벽의 석축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문터 바닥은 가운데가 높고 성 내부로 갈수록 낮아지는 얼개로 조사됐다. ◇ 풍납토성 서쪽 성벽의 내벽과 서문터의 자취를 가까이서 찍은 모습이다. 양쪽에 놓인 돌무더기들이 내벽의 흔적이고 그 사이 십자형 고랑으로 표시된 부분이 서문이 놓였던 통로다. 뒤쪽으로 외성벽의 자취가 발견된 네모진 모양의 발굴 구덩이가 보인다. ○··· 토성의 서쪽 성벽은 일제강점기인 1925년 일어난 을축년 대홍수 때 모두 쓸려 사라진 것으로 보는게 2000년대 초반까지 고고학계의 통설이었다. 그러나 2003년 옛 삼표산업신축예정터 일부에 대한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시굴조사 결과 기초부분 흔적이 나온데 이어 지난해 10월 연구소가 같은 터에서 토성 서남쪽의 내벽 일부와 문터로 추정되는 유적을 찾아내면서 서성벽이 남아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자 기존 통설은 근거를 잃게 됐다. 연구소 쪽은 “이번 조사는 서성벽의 내외벽을 모두 확인했을 뿐 아니라, 서문터의 규모와 구조, 성벽과 문터의 연결 관계 등을 고고학적으로 밝혀내 학술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연구소는 18일 오후 3시 풍납동 발굴 현장에서 유적,유물들을 공개하는 설명회를 연다. 글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사진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제공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1800년전 무덤서 나왔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청주시 오송면 생명산업과학단지 건립터에서 출토된 2~3세기 삼한시대의 호랑이 모양 버클(호형대구). 익살스럽게 입을 벌린 채 웅크리고 앉은 어미 호랑이와 둘둘 말린 어미의 꼬리에 발을 걸친 뒤쪽 새끼 호랑이가 보인다.국내 호형대구 가운데 모자 호랑이상을 한 고대 버클이 나온 것은 처음 보고되는 사례다. 단순화한 몸체에 해학적인 표현력과 인간적 정감이 돋보이는 옛 장인의 뛰어난 조형물이다. ○··· 어미 호랑이 꼬리에 새끼 호랑이가 올라 탄 모양의 1800여년전 허리띠 버클(호형대구)이 세상에 나왔다. 웅크리고 앉아 입을 좍 벌리고 익살스럽게 우짖는 어미 호랑이, 어미의 둘둘 말린 꼬리 사이에 귀여운 새끼가 얹혀있는 모습 등이 친근하면서도 따뜻한 모성을 느끼게 한다. 이 버클 유물은 중앙문화재연구원(원장 조상기)이 2014~16년 청주시 오송면 생명과학산업단지 건립터의 2~3세기 마한시대의 토광묘 무덤떼를 조사하다 다른 호형대구 2점과 같이 발견한 것이다. 최근 보존처리를 마친 뒤 지난주 대전서 열린 백제학회 학술대회에 처음 공개됐다.(...) ◇ 청주시 오송면 토광묘 유적들에서 나온 석 점의 호형대구들. 오른쪽 위에 보이는 작품이 어미와 새끼로 이뤄진 모자 호랑이상 버클이다. ○··· 호랑이, 말 등의 동물 모양 버클은 고대 북방 유목민 문화의 특징적인 산물로 학계에 알려져있다. 호랑이 버클의 경우 중국 한나라 유적에서도 나온 전례가 있어 북방문화가 중국을 거쳐 한반도에 들어왔음을 짐작케하는 근거자료로 여겨져왔다. 한반도에서는 그동안 옛 진한·변한의 영역이던 경북 영천 어은동 유적, 경주 사라리 유적, 김해 대성동 유적 등의 영남권 일대에서만 출토됐으나 마한의 영역이던 충청권에서 처음 호형대구가 출토되면서 유래를 놓고 학계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호랑이모자상 버클은 영남권에서 출토된 기존 호랑이형 버클보다 만듦새가 정교하고, 조형적 상상력도 뛰어난 편이다. ◇ 마한과 진·변한, 북방 세력 사이에서 벌어졌던 외교, 교역 관계의 실상을 새롭게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얻었다는 평가다. <△ 사진:> 모자호랑이상 버클을 엑스(X)선으로 찍은 사진. ○··· 조형적 상상력도 뛰어난 편이다. 마한과 진·변한, 북방 세력 사이에서 벌어졌던 외교, 교역 관계의 실상을 새롭게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얻었다는 평가다.앞서 오송 생명과학산업단지 건립터에서는 철제로 길쭉한 칼몸을 만들고, 손잡이에 주판알 모양의 돌기가 박힌 북방 부여문화의 장검인 ‘동병철검’(銅柄鐵劍)도 출토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글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사진 중앙문화재연구원 제공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신작전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비극으로 끝난 금전 시비 시나리오 북미 정상의 비핵화 갈등 풍자 15년 만에 마련한 극사실적 전시 난민 등 세계 현안 영상·조형물로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대통령 사이의 갈등과 긴장을 활극을 찍는 영화세트 장면으로 연출한 설치조각 신작 ‘쇼는 계속 되어야한다’. ‘김정운’이 돈가방 든 친구 ‘또람프’를 금전갈등 끝에 총으로 쏘아 사살한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형상화한 팩션 조형물이다.‘우린 무엇을 위해 사는가?…쇼는 계속 되어야 한다네’ ○···록그룹 퀸의 요절한 노래꾼 프레디 머큐리가 부른 최후 명곡 <쇼는 계속 되어야 해(The show must go on)>의 가사가 비장하게 울려 퍼지는 전시장. 그런데, 들머리 바닥엔 방울 등 번쩍거리는 레드카펫이 깔리고 그 위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본뜬 주검이 쓰러져 있다. 돈가방과 가방에서 쏟아진 100달러 짜리 지폐들이 흩어진 모습도 보인다. 뒤쪽에 주검을 내려다보는 또다른 인물상이 있으니 바로 권총을 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다. 돈 빌리는 문제로 시비를 벌이다 김정은이 트럼프를 쏘아 숨지게 하는 가상의 장면을 펼쳐놓은 것이다.13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전시실에 펼쳐진 조각가 임영선(59)씨의 신작전은 코믹하면서도 섬뜩한 활극의 뒤끝을 내보인다. 프레디의 노래와 같은 제목을 단 이 작품은 일종의 팩션(사실과 허구를 뒤섞은 것) 조각. ‘김정운’이 돈 많은 친구 ‘또람프’에게 이자까지 쳐서 돈을 빌렸으나 차용 계약서를 놓고 시비를 벌이다 격분해 사살한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재현했다. 촬영기재인 마이크와 카메라, 반사등을 두 인물 주위에 설치하고 맨 뒤쪽 벽에는 노래 제목을 단 네온사인까지 반짝거리게 해놓아 컬트영화를 찍는 듯한 세트장 분위기를 냈다. 작가는 비핵화를 놓고 기싸움을 벌이는 두 정상의 실제 상황을 친구 사이의 갈등으로 패러디하면서도 실제 인물처럼 극히 정교한 합성수지 인물상의 세부 표현을 통해 살육의 갈등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섬뜩한 은유도 던진다.작가는 80년대 이래로 인간의 존재조건이나 시대를 비판하는 ‘이야기 조각’ ‘연출 조각”의 길을 걸어왔다. 전통 조각과는 맥락이 전혀 다른 고무, 옷, 카펫, 발광소자 같은 이질적인 재료와 사운드아트, 첨단 영상기술 등을 결합시킨 형상 조형물이 그의 작업을 특징짓는 요소다. 15년만에 마련한 신작전에서는 북미관계, 난민, 글로벌 자본 등의 거시적인 세계적 현안들을 비디오아트와 조형물의 결합 등을 통해 영화나 연극 무대처럼 풀어냈다. 20개의 화면에 세계 각국 지도자의 입만 클로즈업하면서 연설 육성과 국가가 흘러나오는 영상설치물 <은닉된 재산>, 이름없는 민중의 얼굴을 형상화한 50여 개의 남녀노소 백자 두상(<피안의 땅>) 등은 재료와 형식을 넘어 예술가의 존재 방식 자체를 되묻고 성찰한다. 극사실적인 표현과 황당한 풍자적 상황이 부딪히며 빚는 허망감이 감상의 또다른 묘미다. 19일까지. (02)580-1300.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사진 임영선 작가 제공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배우 류승룡이 영화 '극한직업' 제작보고회가 열린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극한직업'은 2019년 1월 개봉한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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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춤추라, 아무도 보고있지 않은 것처럼>
춤추라, 아무도 보고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 알프레드 디 수자 -
보리뱅이님 저녁은 잘 챙겨 드셨나요?
울집은 돈까스로 일찍 먹고 칡차 한잔하고 있어요
댓글이 많이 밀려 들어왔는데 눈이침침해서 쉽지 않네요
이 밤 고운 꿈 꾸시구요 고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