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여성시대 닉첸할꾸야
안녕
언니들!
제목보고 부털하려고 들어 온 것은 아니지ㄷㄷ
칸쿤에 대해 검색해보니까 가고 싶다 갈까말까 이런 글들이 몇몇개 보여서 제목을 저렇게 했어ㅎㅎ
바쁜 언니들은 스킵하고 중요한 것만 읽어도 좋아....
의외로 칸쿤에 대한 정보가 없더라구ㅠㅠ
칸쿤에 가고 싶어서 검색했는데!
아니? 신혼여행이요? 그 전에 남자친구 있냐고 먼저 물어봐야하는 거 아님ㅡㅡ?!
신혼여행만 잔뜩 나오지ㅠㅠ?
내가 원하는 것은 이게 아닌 데 막 땀도 나고ㅎㅎ....
신혼여행 하는 거 보니까 괜히 옆에 남자도 없는데 결혼하고 싶은 마음도 들고...
그래서 자개랑 킹여에 물어보고 글을 쓰게 되었어
이렇게 큰 게시판에 글쓰는 거라서 떨린다
공지를 열심히 읽었는데 혹시! 안지켜진 부분이 있다면 얼른말해줘ㅠㅠ
바로 고칠게
그리고 나는 휴양만 했어
놀러다니고 구경하고 이런거 기대한 언니들은
뒤로 누르는게 좋아ㅠㅠ
칸쿤은 어디에 있는 곳일까?
멕시코야 멕시코!
여기서 언니들이 멕시코? 헐 멕시코 치안 안좋은 거 아님? 이런 생각 많이 하지?
나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칸쿤을 검색하면서 이런 걱정 했어
그런데 칸쿤은 완전히 관광객을 위한 곳이기에 안전하다고 들었어
칸쿤에 도착하고 나서 헐 위험해 라고 느낀 적 없었어
저질체력이라 밤에 맨날 놀지않아서 ㅋㅋㅋ 이틀 정도는 10시 넘어서 돌아다니고 했는데
전혀 없었어! 위험하다고 느낄 만한 것은.
하지만! 언니들 진짜 우리나라도 물론이고, 밤늦게는 항상 조심해야해
오히려는 나는 우리나라보다 안전했다고 느꼈어 여기서 우리나라보다 안전했다고 느낀 것은 내가 비슷한 시간대에 집에 들어왔을 때 느낀거랑 비교해서! 당연히 모든 곳에서 조심해야해
호텔 경비분들도 계시고 경찰차도 보이고.
이렇게 치안에 대해서는 해결되었으니 그 다음은 돈... 돈이잖아요?
얼마나 환전해야할까 이거ㅠㅠ 되게 고민 되는 거지.
언니들이 체력이 짱 나는 휴양하는 것보다 액티비티!! 즐기고 놀거야 하면 좀 많이 해야해 나보다ㅋㅋ
3100페소와 미달러로 20달러 가지고 갔어
한국에서는 바로 멕시코화폐로 환전이 가능하나ㅠㅠ? 내가 한국에서 환전을 한게 아니라서 이부분은 잘 모르겠어
3100페소가 24만 몇 천원 이래. 화폐 단위는 큰데 진짜 우리나라 돈으로 계산하면 얼마 안됨ㅠㅠ
20페소 1580원
50페소 3947원
100페소 7895원
200페소 1만 5790원
일단 스카이라이더 미달러로 60불 페소로 800페소
이게 낙하산? 그런걸로 떠있고 나랑 연결해서 앉아서 하늘에서 바다보는거야 카리브해
이거... 좋은데... 처음에는 좋은데 멀미 심하면 약먹고 아예 개 심하면 하지마
토..했..어..ㅎㅎ
돌고래 수영이 129불 페소로는 모르겠어 물어보면 알려주니까 물어보면 됨
10시에 출발해서 저녁 6시에 돌아온다는 말을 듣고 안했어
이게 차로 왕복 3~4시간이라고 그랬거든 우리 호텔에서ㅠㅠ
섬으로 들어간대 여기하고 가까우면 상관없는데 나는 이걸로 하루를 보내고 싶지 않았어ㅠㅠ
정글투어 75불
이게 시간이 제일 적게 걸려 2시간 30분
그래서 이걸 하려고 했는데 음. 출발을 또 일찍하더라구
그리고 나는 호텔 VM으로 결제하려고 했더니 왕복교통비용 불포함이고 그랬었어
내가 있던 호텔에서 왕복 3시간? 그래서 안했어ㅠㅠ
관심 있어서 알아보고 물어본 것은 이렇게 3개!
다른 액티비티도 많은데 나는 더 오래걸린다고 해서 아예 뺐어
그래서 물어볼거만 물어보고 이것도 아닌 것같아서 그냥 안했어
코코봉고나 셀하 등등 다른 액티비티에 대한
가격이나 내용 도움 받고 싶으면 블로그에 자세하게 나오니까 검색해봐ㅜㅜ
너무 많아서 쓰면 스압이 될듯 그리고 내가 안해보고 안 알아봐서 정보도 잘 모르고ㅠㅠ
초록색창! 네이버에!
나는 아예 액티비티를 안할 생각이라서 환전을 적게 했어
친구랑 나랑 각각 3100페소 미달러 20불 이렇게
한국 돈으로 약 30만원?
달러는 팁으로 주고 방이 많이 더러운 날은 넉넉하게 줬어
달러보다는 페소로ㅋㅋ
밤늦게 룸서비스 주문한 날은 더 줬어
보통 블로그 검색해보니까 룸서비스나 방청소에 대한 비용은 1달러 이상이면 된 것 같아
1달러는 참고로 한 13페소 이정도야
나는 좀 넉넉하게 주는 편이야ㅠㅠ 원래 팁문화가 있는 곳에서 생활하기도 하고
워낙 깔끔하게 잘해주고
항상 체크를 해줘 필요한 거 없는지 부족한지 아니면 청소가 제대로 안되어 있는지 그래서
ㅇ위에 쓴 것 처럼ㅎㅎ.. 정리정돈 잘안했거든ㅠㅠ 원래 안해서ㅋ큐ㅠㅠㅠ
또 여자 2명이면 머리카락 장난아니잖아ㅎㅎ........
호텔이나 쇼핑몰 있는 곳에서 환전은 가능하니까 엄청 많이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그리고 동전은 되도록이면 다 쓰고 와ㅠㅠ
쇼핑도 하겠지? 안한다면 넘어가도 좋아......
쇼핑몰이 2개가 있어
하나는 실외에 있는 쇼핑몰이고 하나는 실내
실내에 있는 것은 명품? 이런 것도 있었어
실외는 아니였고
그리고 술 같은 것은 나는 안사서 모르겠는데 월마트나 이런곳이 더 저렴하대
실외가 라이슬라 실내가 쿠쿨칸
버스아저씨한테 물어보고 타고 멈춰달라고 하면 해줘
버스비는 달러말고 페소로 내는게 좋아ㅠㅠ 9.5페소 같아
둘다 한 번쯤은 구경하는 거 괜찮은 것 같아
나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밤에 구경했어 10시인가 11시까지 하거든 시간확인하고 가서 구경해ㅎㅎ
잠자는 곳이 중요하지 제일중요하지ㅋㅋㅋㅋ 호텔
나는 palace계열 중 하나에서 지냈어
만족했고 한국 사람은 한명도 못봤어 우리말고는ㅋㅋㅋㅋ
네이버에 내가 지낸 호텔 검색하면 여행사에서 한 소개만 나와ㅋㅋㅋ
우리나라 사람이 잘 안가는 곳인가봐... 아닐 수도 있고ㅠㅠ
대부분 다들 신혼여행으로 가니까 르블랑이나 아쿠아? 여기 많이 가더라구
그리고 palace 계열은 VM이라는게 있어
vacation money
4박은 750불
5박은 1000불?
이런식으로 호텔에서 돈을 주는데 이거 쓸 수 있고 우리는 이거에 대한 텍스만 내면 됨!
16%야
그리고 르블랑 빼고 다른 palace 호텔 갈 수 있어 셔틀버스도 있고!
그런데 우리 호텔만 구경하는 것도 바쁘다ㅎㅎ...
나는 심지어 옥상이랑은 가보지도 못했엌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넓어ㅠㅠ
친구들끼리랑 갈거면 내가 지낸 곳도 괜찮은 것 같아
그리고!!!!
와이파이!!!!!!!!!!!!!!!!!
객실내에서도 되는지 확인!
나는 객실내는 물론이고 해변 전부 다 됨 무료로ㅎㅎ
돈주고 신청하는 곳도 있고 공공와이파이 장소 빼고 객실에서는ㅠㅠ
결제
나는 익스피디에서 결제 했고 호텔+비행기 같이 해서 저렴하게 했어
한 3개월 전에 해서 더 저렴하게 한 것 같아 방이 남아있으면 두달 전에 100불 정도 더 저렴하고
그 이후로는 더 비쌌어
열심히 다른 사이트 가격 다 비교해보고 예약해
저렴한 곳 많고 무료 취소 이런거나 등등 다 알아보고 하는 게 좋아ㅠㅠ
참고로 칸쿤 호텔 대부분은 올 인클루시브야
그래도 확인하는 게 좋아 어떤 호텔은 술 포함 ㄴㄴ 음식도 기본만 포함 이런 곳 있어
전부 먹을거 이런거 다 포함 된 거야
내가 지낸 호텔은 레스토랑이 4개 있었는데 특별한 경우 빼고는
무료야 룸서비스도 무료 룸안에 있는 냉장고 음료도 스낵 다 무료!
내가 있던 호텔은 술도 무료였어 나느 술을 안먹어서 딱히ㅠㅠ...
와인도 주는데 안먹었당....
음료수랑 밥이랑 룸서비스만 조졌어ㅎㅎㅎㅎㅎ
달달하고 그런거 빼고는 음식도 괜춘!
혹시 컵라면 땡기는 언니들 있을수도 있으니,
가져가고 룸서비스 시킬때 핫워터 달라고 하면 됨
피쳐로 된거? 이렇게 물어보거든 ㅇㅇ 해
나는 햇반이나 김치도 사서갔는데 안먹음ㅎㅎㅎㅎ
컵라면 하나만 먹음 왜 샀을까ㅎㅎ..... 한인마트에서 비싸게 샀는데ㅋ..
수영장에 있는 스낵바나 음료수 주는 곳도 다 무료고
수영장이나 해변에 누워있으면 와서 필요한 거 없냐고 물어봄 그 때 말하면 된당
대부분 다들 팁을 잘 주더라구 눈치보면서 잘 주면 될 것 같아ㅋㅋ
나는 이렇게 팁 주는게 뭔가 민망하더라ㅠㅠ 항상 계산할 때 같이 해서 그런지ㅋㅋ
여기서 중요한거!
아침을 전화로 주문하는 게 더 좋은 것 같아 ㅠㅠ
내가 방문에 걸어두는 걸로 주문했는데 밑에 있는 거는 빼먹었더라구
그리고 혹시나 너무 오래 걸리면 확인 전화해ㅠㅠ
나는 마지막날 1시간 동안 안와서 전화했더니 글쎄......
내가 주문했을 때 하필 그 용지? 그게 없었나봐 그래서 주방에서 오더를 못본거야ㅠㅠ
마지막날이라 서비스 이런 거는 못받았고 뭐 해준다고 했는데 우리가 굉장히 바빴어ㅠㅠ
사과 받아서 마음은 풀렸지ㅋㅋㅋ 식당에서 밥ㅁ거는데 어떻게 우리 테이블까지 찾아왔어
신기방기
여튼 너무 오래 걸린다 싶으면 확인전화,
종이를 방문에 걸ㅇ러두는 것보다 전화로 하는 걸 추천
공항에서 호텔까지!
나는 베스트데이라는 여행사를 이용했어
이게 멕시코에서 가장 큰 여행사래 나도 블로그에서 본거라 확신은 못하지만ㅎㅎ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밖으로!! 밖으로 나와야해 안에서 엄청난 호객행위가 있어ㅋㅋㅋㅋㅋ
나오면 베스트데이 옷을 입고 있는 사람한테 가서 예약했다고 하면 예약체크 하는 곳으로 감
거기서 내 이름이 적힌 책자를 받아
그거 받고 기다렸다가 가면 됨!
나는 왕복을 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아ㅠㅠ
왕복을 하게 되면 나중에 마지막날에 너무 빨리 출발해....
비행기 시간이 한참 남았을 때...?
칸쿤은 택시가 정찰제라서 사기 당할 일은 없을거야
공항에서 출발이나 호텔에서 공항으로 출발이나 정찰제
나머지 다른 곳은 모르겠어ㅠㅠ
어딜가나 나쁜 사람은 있지만 ㅠㅠ 조심조심하고
이게 편도로 미달러 26불인데 왕복이면 52불
전혀 디스카운트 없음ㅎㅎㅎㅋㅋㅋ
우리호텔에서 공항까지 350페소 미달러로 26.46이야
나는 공항에서 25~30분 정도 걸리는 호텔이야
체크아웃 시간이 12시인데 나는 개인적으로 비행기 시간이 12시 전이나 막 1시 이런게 아니라면!
계속 호텔에 있다가 택시타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ㅠㅠ
호텔 앞에 도어맨한테 가서 말하면 택시불러줌!
아니면 하루인가, 이틀전까지 베스트데이에서 예약 가능하거든
호텔에서 예약해도 되고!
날씨!
나 갔을 때 날씨보니까
비오고 번개 난리였어ㅎㅎ 일기예보에는 앱으로 봤을 때
막상가니까 비가 그립다ㅎㅎ.....
엄청 습도 높고 더워...
습도는 한국하고 비슷할듯...? 아니ㅕㅁㄴ 더 높거나ㅠㅠ
근데 진짜 더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가 와도 밤이나 아침에 오고 끝ㅎㅎ
밤에 놀러갈거면 날씨 잘보고 가는 게 좋아ㅠㅠ
늦게 들어오면 비가 내릴 수도 있어
쇼핑하고 나서 기내안에 가지고 들어가면 안되는 거 잘 체크하는게 좋아ㅠㅠ
내 옆에 있던 외국인 빅시꺼 미스트 뺏김
술이나 담배 얼마나 가져가도 되는지 이것도 체크하고!
나랑 친구는 호텔 비행기 둘다 합쳐서
약 2400불
4박 5일 직항
각자 약 1200불 정도고
환전은 각자 300불씩
픽업비용 각자 52불씩
참고로 북미에서 출발해서 비행기에서 돈 별로 안씀ㅠㅠ!
개인적으로 액티비티랑 휴양 같이 할거면 더 오래 있는 것을 추천!
나는 다음에 가면 7일 이상 있기로 함ㅋㅋㅋㅋㅋㅋㅋ
왜냐하면 액티비티 하나 하는데 하루를 씀ㅎㅎ......
진짜 천국이야...
사진 막찍어도 화보...화보...
추천함 ㅠㅠㅠ!!! 꼭 가 언니들ㅎㅎ
더 궁금한 거 있으면 내가 아는 내에서 말할겧ㅎ
즐거운 여행해 언니들!
칸쿤 알아보고 있었는데 진짜 도움 많이된다 고마워~
칸쿤 나중에 갈껀데 좋은 정보 고마워 >.<
나도 칸쿤 다녀와야겠다호호3.4일정도 다녀와야지ㅎ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4.15 08:2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4.15 08:2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4.15 11:0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4.15 11:0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6.30 18:0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6.30 18:1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6.30 18:1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7.02 17:1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7.02 17:3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7.02 18:3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7.02 18:3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8.08 01:22
칸쿤 알아보는중인데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