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살아가기에 가장 좋은 환경이란 어떤 것일까?
그것은 깨끗한 숲 있고, 신선한 공기와 맑은 물이 있는 자연환경이 아닐까 싶다.
그런 줄 알면서도 인간은 때론 어쩔 수 없이, 때론 무식하게도 자연을 파괴하여 황폐화를 서슴치 아니하며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산업화가 지구의 곳곳에서 이루어 지면서 매연, 배기가스, 화학쓰러지
등과 같은 오염물질이 하늘과 땅사이에 있는 들어차고 있다.
인간은 잘 살아보기 위해서 산업화를 꾀하며 취하고 있지만결과적으로 자신도 그 희생물이라는 관점을 애써 외면하면서 살아가고들 있는 것처럼 보인다.
서울이란 도시는 회색잿빛으로 변한지 오래이다.
우리는 그 회색도시를 하루내내 누비면서 살아가고, 그 속에서 어떤 희생들이자신을 황폐화 시켜가고 있는 지를 어렴풋이나마 느낄 뿐, 그 심각성에 대해서는몸으로 경험해 보기 전에는 외면하고 산다.
이미 실험으로 증명된 바 있는 것들을 이야기 해보자.
숲속 자연 속에서 폐활량을 재어보고 서울도심을 한시간 가량 차량을
운전하다가 다시 측정해 보니 폐활량이 상당히 줄어들고 만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남자의 정자수가 확연하게 줄어들고, 정자의 활동력이 현저하게 미미해진다는 사실이다.
오염된 공기를 마시면 폐활량, 정자수감소...이외에도 면역력저하 등...
인체의 기능을 여러가지 면에서 저하시킨다는 사실이다.
우리의 몸은 그렇게 망가져 가고 있고, 그것이 병으로 나타나면
자연을 통한 예방이나 치유의 방법 보다는 약으로 병을 다스리려고
하는 것이 대부분의 모습이다.
이러한 사실들을 알아채고 산행을 생활화시켜 나가는 사람들은
하루의 산행은 보약 한첩을 마시는 것보다 효과가 크다는 이야기를 믿는다.
그러나 그런 사실을 아직 눈치 채지 못한 사람들은 산행을 이런 핑계 저런 핑계로
게으름을 피우며 산행에 적극적이지를 못하다.
산을 찾는 다는 이야기는 산속의 숲을 찾는다는 이야기 일 것이댜.
숲이 좋은 입증된 이유를 한번 살펴보자.
숲은 피톤치드라는 물질을 끊임없이 방출한다.
피톤치드... 이 물질의 이름을 처음 들어보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 같다.
피폰치드는 나무를 톱으로 자르면 나오는 나무냄새라고 하면 이해가 빠를 것 같다. 산내음이라고들도 한다.
산내음의 맛은 신선하고 상쾌하다.
아토피성피부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 피톤치드가 방출되는 숲속에서
살게되면 피부병이 깨끗이 나아진다.
또한 천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숲속에 살면 천식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라진다.
담배나 오염으로 망가지는 폐속의 꽈리들이 피톤치드로 생명력이 살아나고 따라서 폐활량도 늘어난다.
정자수도 많아지고 활발하게 활동하게되어 성욕이 몰라보게 좋아지고, 또한 면역력도 강화된다.
산을 다니면 근육이 생겨나고, 그것은 비만을 물리쳐 준다.
내가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이정도인데.. 내가 모르는 것이 훨씬 더 많다고 난 믿는다.
이래도 산에 가는 일이 뒷전일 수 있겠는가?
산행... 부지런히 다녀야 할 일이다....
노력도 하지 아니하고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것처럼 어리석은 바보는 없다.
영월악우회
첫댓글 와~~~우 산악대장차돌짱님이 이렇게나 산에 대해 지식이 풍부한줄 몰랐어욤~~ 산악대장 할만 합니다요~~ 근데 영월악우회면... 펴오신건가..ㅋㅋ 암튼 산에 대해 많은것을 알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몸 담고 있는 영월 최고의 산악회 영월악우회에서 저희회장님이 올리신글 퍼온것입니다 ㅎㅎ
아직도 커닝을..차돌짱님 멎져부러...
역쉬~~~차돌짱 넌 등반대장이야 자랑스럽다 밥한번사라..ㅎㅎ
내일 27800원 한도에서 쏘겠습니다 ㅎㅎ
악우회 영월위해 좋은일 많이 한 산악회입니다. 거기서 컨닝 좀 했더라도 눈감아 주셈.빙그레님... 광재사랑! 나라사랑!
음...나두 이제부터 산을 좀 좋아해 봐야지...꼴치로 올라가고 내려오는 한이 있어도.....@.@
정상까지 다녀 왔다는게 중요한거예요
갈무리 가 끝나는 늦가을 부터 마을 작은 야지 산 들을 아침운동 코스로 산행을 하고1시간 30분 정도 소요 좀 높은 코스 34시간 코스 는 한에 34 번 정도 산행을 하는데 봄 철 일 할때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산행을 자주하면 폐 활량이 무척 좋아져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잔병치레 하던것도 낳구요 예를들어 꼬뿔이 자주걸리던 사람 체기 가 자주 있던 사람 고혈압에도 좋더라구요 산을 처음 오르시는 분은 내 체질에 맞게 내 몸이 허락하는 만큼만 하세요 오르시다가 몸이 거부하면 하산하세요 무조건 정상 을 오르는 것이 중요 한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하루에 열걸음 정도 씩만 나가세요 조금씩 그러다 보면 높은산도 정상까지 오르는데 무리가 안돼요 처음부터 오르려고 하시지 말고요 그리고 평지를 자주 걷는것도 산행할때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산악대장 차돌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역시 대 이야
항상 꾸준히 건강을 챙기는 후배님이 좋구먼. 가끔 산행 동행하시자구 후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