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빠친코.슬로를 좋아하는 40대 중반 부부입니다...
친한 형님이랑 나고야 자주 가다가 이번에 후쿠. 기타 도 다녀오고 개인적인 후기와 사진을 남기려합니다..
1.나고야
킹구 업장이 많고 큰업장인 젠트를 다니며 느낀점
절대 구슬은 잘 안들어간다는 겁니다.. 킹구 점은 분점마다 다르겠지만. 오키도키 슬롯을 위주로 많이 돌리더라구요.
슬롯만 사람이 많고 구슬은 거의 없다는게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전율이 없고 에바레이의 경우 얼마나 나왔는지 눌러보려하면 꼭 그자리에 에바 머리가 있어 눌러보기도 힘들죠 ㅎㅎ 감으로 하거나 아님 나무젓가락으로 눌러보는 사람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킹구 가네야마가 슬롯과 구슬을 같이 하기 좋은거 같습니다. 빠칭코 회전율도 그렇고 1k에 15회전이 돌아가는 무난한 업장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슬롯도 잘 나오는 편이고요...젠트는 크고.. 큰데..구슬은 1K에 12회전이 보통입니다.슬롯은 당연히 잘 돌아갑니다.. 대박다이가 중간중간 있는 편입니다.
2. 기타큐슈
기온. 아프로.텍사스가 대세이며 생각보다 한국사람이 많지 않은 곳입니다.
구슬도 잘 들어가서 1K에 15~20회전 생각하시면 됩니다만 이상하게 단타가 많고 낮은 그래프가 많이 보이는 타입같습니다.
물론 대박도 있지만요. 생각보다 많이 보이진 않습니다. 텍사스는 슬롯과 구슬이 적절히 잘돌아가는 업장이며 아프로는 슬롯이 조금더 메인이고. 기온은 그냥 그런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25엔의 250대수준의 작은 업장이 고쿠라역 앞에 기온.아사히. 아프로2등 4개 업장이 있구요... 생각보다는 잘 나오거나 하는건 안보입니다. 텍사스1000의 경우 고쿠라역에서 천엔? 정도 택시타시면 되고...나쁘지 않아요. 조금더 괜찮은 곳을 가시려면. 시모소네에 페이스1300이나 시모노세끼의 영락?? 업장도 추천합니다. 둘다 나쁘지않고 사람도 꽤많은 편입니다....기본적으로 승부를 보시는 분들에게는 기타규슈는 좀 동네 노는 업장 정도 ?? 많이 잃지도 않고 많이도 못따는 그런 업장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3. 후쿠오카
어딜가나 한국분들이 많죠... 저는 타마야본점을 많이 다니지만 다른 업장들도 많이 다녀봤습니다..
한국 분들이 많이 가는 곳은 프라자 에끼.본점,텐진점.프라자3 에 페이스880.쯔카사1200.기온1+1등등 정말 많지만
저는 이번에 원더랜드 가시히?? 본점 가서 놀았습니다... 한국분들은 별로 없고 거의 일본인 현지인들만 보고 왔습니다.
아시겠지만... 에끼나 본점은 대박이 많지만 쪽박도 많은 곳이죠. 후쿠는 대충 모 아니면 도 인 지역이고 가깝고 누구나 다아는 곳이기에 많은 말씀 안드리고 생략하겠습니다
*기종별 추천 지역*
1.빠칭코
후쿠오카.기타큐슈 외엔 나머지 지역은 분점마다 다릅니다. 후쿠와 기타큐슈는 진짜 회전수가 좋다는 확신이 있을정도입니다.
후쿠오카를 생각하시고 다른 곳에 가서 1k당 회전수를 비교하시면 정말 차이가 많이 납니다. 또한 같은 계열이지만 분점마다
차이가 어마어마 합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내가 좋아하는 것이 빠칭코인지 슬롯인지부터 생각하시고 지역을 결정하시는것도
승률을 높힐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래프를 보고 판단하여 잘 맞는 곳이 사실 본인의 업장이라고
판단하는게 1번이지만요.. ㅎㅎ
2. 슬롯
여기서 개인적은 생각이 제일 많고 지인들께 들은 점을 모두 모아 말씀드려볼까합니다.
슬롯의 기본은 사실 나고야가 제일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만매다이도 심심치 않게 보이고. 하마리다이도 중간에서 한번씩 치고 올라가주는 곳이라 기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끔 미치도록 먹는 다이도 있지만요.. 기본적인 그래프는 나고야가 1등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오키도키.치바리요 - 나고야를 추천합니다... 그중에 일부업장이겠지만. 제일 그래프가 좋습니다. 판단하기도 어렵지 않고요.
기본적인 확률이겠지만. 나온다이가 나오더라구요 ㅎㅎ. 후쿠오카에선 프라자 계열이 좋구요. 그중에
본점이 제일 무난하고 괜찮았습니다. 주말에는 앉을 자리없이 사람도 많지만요. 기타큐슈의 그래프는
위 세지역중 가장 어렵습니다. 들쭉날쭉하고 나온 다이가 먹고. 하마리다이가 만매올리는 판단이 어려운
지역이었습니다. 나고야는 한번에 2천매 이상 3천매 이상 나오는 다이가 10대중 7대이상이지만 후쿠나
기타규슈등은 5연타. 8연타 등등 하루에 한번 이빠이 나오는 경우가 보다 적다는 겁니다. 연타는 정말
하루에 30연타 이상 치는 다이가 많은 곳이 나고야였습니다. 연타빨이 좋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ㅎ
세인트세이야 - 이기는 입장에서 만매가 쉽게 나오는 지역은 나고야입니다만..... 지역보다 기종이 어렵습니다. 일격만매도
해봣지만... 컴플리트 하거나 이기는 다이의 패턴이 각성을 들어가서 또 다시 각성으로 들어가기를 반복하는
그런 다이들이 만매를 쉽게 올리는 것을 보앗습니다... 각성 못들어가는 다이는 절대 못 들어갑니다.... 한번에
300G 우아노세를 받아사 돌려보면 각성에 못들어가고 3천매? 정도에서 끝나고 통상들어가는 패턴이 많죠
설정면에서는 나고야가 만매이상 나오는 다이가 많은거 보니 많았지만 운이없다면 그냥 꼴아박는 형태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타큐슈와 타마야본점등을 보면 너무 먹는 다이도 없고 엄청 나오는 다이도 적다는걸
느꼈습니다. 나고야는 대박도 많고 중박도 많은 곳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박은 컴플리트.중박은 만매
소박은 오천매 이상이라는 표현입니다. 후쿠는 프라자 계열로 보시면 됩니다만. 컴플리트 다이가 제일 많은
곳이 프라자 본점.에끼이고 사실 타마야는 중박이나 소박이 많지만 대박은 별로 없는 업장입니다.
북두의권 - 어느 업장이나 제일 많은 기종입니다만... 지금은 조금은 인기가 떨어졌죠^^
이 기종은 사실 나고야 보다 후쿠를 추천합니다. 나고야에선 생각보다 인기가 없습니다. 빈다이도 많고요
대박은 보지 못했지만 중박은 잘 보이는 곳이 후쿠라서 이지역을 추천합니다 프라자보다 타마야쪽이 조금 더
잘 나오는 느낌이구요.
발브레이브 - 이 기종은 나온지 오래됬지만 아직도 인기가 많죠. 프라자 계열중 본점과 에끼. 텐진을 추천합니다
타마야는 생각보다 이벤트날 아니면 안돌아가죠... 예전처럼 컴플리트다이도 적게 보이는 상황이라서...
사람이 많은 이벤트날은 무조건 돌아가지요.... 두시간 줄서서 미미즈에 들어갈 확률도 높은 ^^기종입니다.
오스반쵸4 - 나고야 1순위 추천합니다.. 정말 메인홀에 있을때는 회전수도 그렇지만 잘 나오는걸 확인도 했습니다.
후쿠는 프라자 본점을 추천합니다... 다른 곳에선 중박,소박이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하지만 본점은 좋더라구요^^
더 많은 기종과 더많은 업장이 많겠지만 제가 3지역 업장 30군데를 7개월간 자주 다녀본 경험으로 적어봤습니다.
욕은 하지마세요... 정말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갔지만... 일본에 체류기가 100일로 계산해서 시드머니 60만엔에서 현재
35만엔이 남았습니다... 먹고 자는 경비까지 포함이니 이기는 상황입니다. 부부니깐 둘이서 게임해서 이정도 놀면 정말 잘
노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후기도 자주 올리고 하겠습니다. 회원님들과도 친분을 쌓고 싶네요.
번개라도 있으면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 몇장 올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두서없이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좋은글이네요 감사합니다
보기좋습니다 부부가다니시다니
욕할 사람 없습니다 ㅎㅎ 분석이 꽤 정확하신거 같습니다 ^^
스고이 데스요~~^^
고수인정!!
캬~ 빠찌뿌로..인정합니다
숨은고수가 많네여
香椎(카시이)원더랜드本館.바로옆2관
저도가봤는데
대형매장인데
한국인은없어요
그곳에서
기계때리고.욕하고.썩은냄새나는발가락후비다
그손으로핸들잡는 한국인개양아치없더군요
日本人들의 게임매너를
보려면 한번쯤은 가보길추천합니다
博多駅1번.2번.(小倉行방면)승강장에서
아무열차타고
3번째역인千早駅(치하야)에서
내리면 도보5분입니다
참고로
열차비는260円입니다
누가 욕을 하겠어요 대단하시네요 👍
글 정독했네요 ㅎㅎ
저도 40대후반인데 친분 좀 쌓고 슬롯 좀 배우고 싶네요 ㅋ 저에 1회 출정자금 정도로 100일을 넘게 두분이 즐기시고 계신다니 부럽습니다 😂
좋은공략글이네요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자기가 경험한점을 서술하셨는데 누가 욕을 합니까 제가 깜박하고 있던점도 생각나게 해주는 소중한 글이네요 정성스러운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이런글 항상 보고있으면 정말 내공이 느껴집니다.전 항상 파치만 하는데 점점 카페분위기나 이런걸보면 슬롯으로 넘어가야할때인지
보게됩니다. 저도 분위기나 여러지역 왔다갔다하면서 느끼는점이랑 비슷합니다. 저는 구슬만하는 유저로 보면 기타큐슈나 오사카가 나고야나 후쿠오카보다는 난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