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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만남(1)..콩꽃님
가을이오면 추천 2 조회 362 24.04.21 01:01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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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1 07:35

    첫댓글 결국 고우신 마님 생각이 난더라는 이야기군요.ㅎ
    집안이 화목하려면 문지기도 마당쇠도 무수리도 종자도 서로 싸우지않아야 한다네요.
    물론 웃자고 해본 소리지만
    콩꽃님의 인품이 녹아들어 분위기가 차분한 것 같지요.
    거기에 가끔 시원한 바람도 불어넣으면 금상첨화인데 이번가을이 이니더라도 그리 되겠네요.ㅎ

  • 작성자 24.04.21 22:35

    석촌님께서도 많이 챙겨주시니
    수필방이 더욱 안정감을 보여주지않나~이리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엊그제는 대폭 기온상승에
    시원한 바람이 간절했던거 같습니다.
    간절하면 이루어지겠지요..ㅎ

  • 24.04.21 07:36

    이야기가 나온김에

    나 태평성대도 코로나 이전에는 삶의 이야기방 이나 수필수상방 에서 눈팅 이나 했었습니다

    그리고 가끔 꼬리글 이나 달았습니다

    그러다가 코로나로 오프라인 모임이 없어지니 아쉬워서 수필수상방 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2021년 6월 4일에 첫글을 쓰기 시작했구 지금까지 수필수상방 에서 글을 90 여편 썼습니다만

    아직도 여전히 글 쓰는거에 자심감이 없습니당 우하하하하하

    그리고 그동안 몇번 수필수상방 오프라인 모임에 참여 했습니당

    이제보니 가을이오면 님은 수필수상방에서 나보다 대선배 이시군요

    수필수상방 오프라인 모임에서도 만나면 좋겠어요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4.04.21 22:39

    누구나 글쓰고 난후 마음은
    만족 보다 불만족에 가깝다는 말을 합니다.

    태평성대님 진솔한 마음이 녹아 있는 글..
    많은 분들이 만족하는 걸로 느끼고요...

    그나저나
    여러해전..길동무 여정에서
    배낭에 안내 깃발을 펄럭이며
    앞장 서 걷는 태평성대님 자태..지금도 눈에 보입니다..ㅎ

  • 24.04.21 08:53

    콩꽃님은 가을이오면님을 비롯하여 우리 수필방의 후원인이며 대모이십니다.
    가을이 오면님. 저도 가을에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작성자 24.04.21 22:42

    언젠가 송파에서 바쁜 일정임에도
    귀한 시간 할애하여 잠시 모습 보여주신 푸른비3님..
    제가 기억합니다.

    재회하게되면
    대화의 시간이 되겠고..저도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ㅎ

  • 24.04.21 10:03


    카페란 곳도 세월따라 흐르는 곳입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긴 세월 함께 하시는 분들은
    카페의 버팀목이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모이는 곳에서
    흔들리지 않고 시냇물처럼 졸졸 흐르다 보니
    수필방에 도달 했습니다.

    카페의 글쓰기 방은 글로써 소통하고
    서로 화합하는 것이 너도 좋고 나도 좋은 곳이지요.

    서로 격려하고 공감해 주면서
    화합하는 공간이면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실버세대들이 잘 놀 수 있는 곳이고
    아름다운 5060 이 있어
    멀어져가는 젊음을 조금이라도 위로 받을 수 있는 곳이고
    이 공간에서 놀 수 있음은 노후생활의 행운이기도 합니다.

    가을이오면님은 형편에 따라 가끔 뜸하기도 하나
    잊지 않고 수필방을 찾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심지 굳은 가을이오면님,
    10 여년 더 젊었던 시절이 그립기도 하네요.
    건강과 함께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4.21 22:48

    말씀 듣고 보니
    10년전 함께했던 분들 지금은 어디로 가셨는지..
    대체로 그 발자취 만나기 힘드는군요.

    10년전 그시절이 그립다는 귀한 말씀
    마음 속 깊이 간직하며..저는 운신의 폭이 좁다면 좁은 사람이라
    늘 이자리임을 말씀드리고..ㅎ

    큰 누님 같은 콩꽃님.. 늘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 24.04.21 10:07

    콩꽃 님과의 아름다운 인연을
    기억하시고 이렇게 글을 쓰셨네요.
    수필방을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콩꽃 님.
    감사하지요.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4.21 22:51

    이베리아님도 늘 건강하셔서
    수필수상방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좋은 곳으로 오래오래 함께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24.04.21 13:27

    저도 여러사람이 보이는 오프라인 모임엔
    부담감이 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으면요.

    혹시나 수필방만 조촐하게 모이는 자리가
    있다면 가보고 싶습니다. ^^

  • 작성자 24.04.21 22:53

    예..
    분위기가 차분하고 참 조용하지요..ㅎ
    많은 분들이 앵커리지님의 참여를 많이 반기고 좋아할 겁니다...

  • 24.04.21 19:15

    수필방의 든든한 문지기가 되어 주시는 콩꽃님!
    그런 콩꽃님을 생각하며 쓰신 글이
    정겹습니다
    자주 글 올려 주세요~^^

  • 작성자 24.04.21 22:55

    에..바쁜 일상이라
    자주 못오는 인생입니다만..

    기회되면 루루님 글도 읽고
    좋은 말씀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투 썰 위드 러브의 루루지요?..ㅎ

  • 24.04.21 19:21

    5060카페 12년 대선배님이시네요.
    그러게요 저도 5060카페 2022년 7월에
    수필방에 가입인사 글 올리고 무쟈게 낯설어했었는데요.
    콩꽃 언니 덕분에 서투른 글이지만 수필방에 정붙이고 카페활동 할수있어서 넘나 감사해요.
    언제 수필방 정모때 뵙기로해요 가을오면 대선배님^^

  • 작성자 24.04.21 22:56

    대선배는 무슨..ㅎ

    오랜만이에요..나무랑님..
    산을 많이 좋아하시지만..
    그래도 늘 안전 산행 잊지마시고요..^^

  • 24.04.21 20:33

    콩꽃방장님과 가을이오면님 그리고
    석촌선배님 세분께서 수필방의 산증인
    이시고 역사시네요 !

  • 작성자 24.04.21 23:00

    석촌님은 이카페의 산 증인이시고요..

    콩꽃님은 수필방의 오늘을 가꿔 오신 분이고요..
    저는 그냥 평회원으로 돌쇠처럼 늘 뚜벅뚜벅 가는..
    그러다보니 그산님의 그림자 정도 같습니다..ㅎ

  • 24.04.22 09:42

    수필방에 머무는 글벗님들 대부분
    가을이오면님과 같은 마음일 겁니다.
    따뜻한 정과 깊은 존중...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 작성자 24.04.22 14:57

    마음자리님..
    오랜만입니다.
    모든 글을 함축하는 댓글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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