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판정 기계도입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심판의 스트라잌콜 없으면 게임이 맹숭맹숭해질것같고
기계판정보고 심판이 콜을한다해도 시간딜레이가 너무 커질것같고요
아니면 선수체형등 데이터를 미리 입력해놓고 기계판정은 게임에 관계없이 실시하고
심판 볼판정에의해 게임을 진행하다가
게임당 3회정도 볼판정 비디오판독 요청가능하게 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하지만 그렇게 까지 KBO에서 할런지는 몰겠네요
또 일관적이기만 하다면 인정가능한 주심의 '성향'부분에서도 문제가 있구요
기타 오심부분에 대한 비디오판독은
현행 1회, 성공하면 2회까지하는것을 무제한으로 늘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의 흐름이 자주 끊기고 루즈해질것같아 횟수제한을 둔것같은데
한경기에 접전상황이 그리많은것도 아니고
오심에 얼룩진 지저분한게임을 보느니 좀 루즈한게임을 보는게 낫겠습니다.
너무 악용할수도 있겠으니 무제한은 좀 그렇고
횟수를 3회정도로 하는것이 절충안으로 괜찮지 않을까요.
어이없는 오심에 선수와 팬들모두 상처받는일이 적었으면해서 적어봤습니다.
첫댓글 저도 확대 찬성합니다.
무조건 찬성요
아 갑자기 생각난건데 구단 자체적으로 볼판정 기계를 개발해서 비치하고 자료를 모아두면 어떨까요
어떤심판은 어떤 성향이고
어떤심판은 특정팀에게 유 불리하게 적용하고 이런자료가 있다면 전력분석에 도움이되지 않을까요..
또 그런 장비가 있다는 소문이 돌면 심판들도 뜨끔해서 좀더 공정하게하지 않을까요 ㅎㅎ
근데 이게 참 애매해요.. 방송사들의 s,k 존도 선수들의 체형을 고려하지 않은 그냥 고유존이고.. 그러다보니 그 존에 안들어온공도 스트라이크인게 많고.. 선수 체형에따라 유동적이게 스트라이크 존이 바로바로 설정된다면 가능할것 같네요. 그렇다면 선수들도 스트라이크 볼 판정에대해서는 아무말 없을것 같네요. 근데 메이저리그, 일본야구, 한국야구.. 다 존이 달라서.. 어느 존을 기준으로 삼을건지도 관건이겠네요.
@승훈황젬 ㅎㅎ 그러네요. 선수들의 신체 사이즈를 최초에 기초데이터로 넣고 실행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 존 이란게 서로 달라서 좀 그러긴 하겠네요. 그래도 장비개발, 유지에 큰돈이 들지 않는다면 해볼만한 시도인것같아요. 어떤심판은 일반적인 존에 따르는 경향이다. 어떤심판은 신체사이즈에 디테일하다..어떤심판은 일관성이없다 정도는 나올테고 일관성있는 판정에대해서는 자료가 될테니까요..근데 그 자료가 큰 도움이될지는 의문이긴하네요 ^^;;
스트존은 어쩔 수 없이 심판 양심에 맡길 수밖에 없을듯요. 방송사 카메라가 외야 정중앙이 아니고 약간 좌우측에 치우쳐서 각각 설치 되다보니 방송사것도 정확치는 않습니다. 최대한 할 수 있는것은 체크스윙 여부, 비디오판독 2~3회추가 와 더불어 심판 토토 금지. 심판계좌 1년에 한번씩 계좌 추적 들어가면 왠만큼 간 크지 않고서는 토토 못 할겁니다.심판들이 토토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러나 의심받을것은 털고 가는게 서로 신뢰가 가겠죠. 심판들 고생하는거에 박봉이니 급여 현실화 시켜줘야죠. 지금 야구 열기에 비해 심판들 급여 및 복지 향상 시켜주면 우수자원도 많이 들어와서 어느정도 공정성이 개선되지 않을까
비디오판독 횟수 늘려야한다는데 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