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5박6일] [MyCity] 무작정 떠난 큐슈 여행 (첫날)

[MYCITY]

<일정요약>

부산 -(코비)-> 하카타국제터미널 -(버스)-> 하카타역 -(버스)-> 캐널시티 -(도보)-> 구시다

신사 -(도보)-> 후루사토관 -(도보)-> 저럼한 수퍼(?) -(버스)-> 후쿠오카타워 -(버스)-> 나

카스 -(버스)-> 하카타역 -(드림니치린야간열차)-> 미야자키역 출발 

금요일 저녁 심야고속버스를 타고

부산에 새벽 4시 30분쯤 도착...

아침 6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한

부산국제터미널...

선적을 기다리는 컨테이너 박스

너머로 아침해가 뜨고 있다...

2시간여 후의 출발을 기다리면서...


부산에서 하카타항까지 가는

코비 승선을 기다리며...

7시 30분정도 되자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모두 후쿠오카로 떠나는 사람들...


국제터미널 1층의 해외로밍센터...

왼쪽은 렌탈비용이 들고,

오른쪽 SK로밍 센터는 렌탈비용은 들지 않지만

SK가입자여야 한다고 하던데...

그리고 전화 거는 비용, 받는 비용이

무지하게 비싸다는...ㅜ.ㅜ

하지만 문자를 받는 경우에는

무료라고 하더군요...

문자만 받아볼 분들은

로밍 서비스 이용도 괜찮을 듯...

나는 핸드폰을 아예 안가져갔으므로

그냥 패스!!


시끄러운 굉음을 울리며

부산발-하카타행 코비 출발!!


창밖에서 JAPAN COAST GUARD

(일본해안경비정) 선박이 보이면

하카타항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드디어 후쿠오카에 도착하는구나...^^


드디어 하카타항 도착...

입국 심사대에서 내 차례를 기다리며...

입국심사서류에는 자신이 머무를

숙소의 주소와 전화번호가 꼭 필요합니다.

숙소 결정이 안됐더라도

아무 민박 연락처나 기입하세요...^^


하카타국제터미널 1층에 있는

여행자 안내소...

이곳에서 하루프리 승차권을 구입했습니다.

(1인권 600엔...2인권(페어권)은 1,000엔)


하카타항에서 하카타역까지 버스가 220엔인 걸 감안할 경우

후쿠오카 시내를 몇번만 이용해도

프리승차권 구입이 유리하지만,

그냥 걸어서 하카타항 근처만 돌아다닐 경우라면

그냥 현금을 내는 것이 유리...

후쿠오카 타워 등을 가려면

이 패스를 사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 버스의 특징...

승차할 때 좌우에 있는 기계에서

승차권을 뽑아야 합니다.

이 표에는 자신이 탑승한 버스 승차장의 번호가 있는데,

어디서 탑승을 했는지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므로

꼭 잊지말고 승차권을 뽑으셔야...

하지만 프리승차권이 있었으므로 나는 패스...^^


예를 들어 내가 뽑은 승차권에 1이라고 적혀있으면

현재 요금이 180엔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거리가 길면 길수록 요금도 늘어나겠죠..^^

예를 들어 내가 1번 승차장에서 탑승을 했는데

내릴 곳에서 확인했을 때 300이라고 적혀있으면

300엔을 내시면 됩니다...

일단 오늘은 후쿠오카에서 숙박 예정이 없었기 때문에 하카타역 코인락커에 짐을 몽땅 보관하고 (요금은 300엔에서 500엔짜리 두개가 있습니다. 어지간하면 300엔짜리에 다 들어갑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일단 후쿠오카 캐널시티로 왔습니다. 캐널시티 지하 식당가에 있는 이치란 라면집... 점심시간이 넘었는데도 라면을 먹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더군요....


보이는 기계가 비어있는 좌석을 알려주는 표시...이치란 라면은 칸막이가 있어 혼자 먹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진은 아래에...


종업원이 건네준 주문표... 앞서 가게 입구에 자판기에서 라면 식권을 뽑아서 가지고 있으면 종업원이 일본어로 된 주문표를 줍니다. 이때...와타시와 니혼진데와 아리마셍. 한그루(한글)데 오네가이시마스. (나는 일본인이 아닙니다. 한글로 부탁드립니다)하면 한글로 된 주문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게에서 추천해 주는 맛으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이치란라면집의 특징인 1인 식탁(?)입니다. 독서실 좌석처럼 칸막이가 쳐있고 보이는 곳 안쪽이 주방입니다. 이곳으로 식권과 주문표를 주면 O.K. 물은 왼쪽에 보이는 정수기에서 시원하게 나옵니다..^^


드디어 이치란 라면 등장...그냥 돼지고기와 파...달걀이 들어간 기본적인 맛의 라면...가격이...-.-;;...680엔이었나...^^a...잘 생각이 안나네요.. 하여간 700엔 안팎으로 기억...맛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캐널시티 구경..^^


캐널시티는 인공적으로 개천(?)을 만들어서 유명한 곳인데요...보시는 것처럼 건물을 둘러싼 인공천이 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멋진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하네요...


게임의 천국 일본에 왔으면 역시 게임장 방문은 필수!! 3층인가 4층에 있는 세가 게임장에서...^^


많이 보던 게임이죠...우리나라 넥슨이 따라했다는 마리오키트...아이들에겐 인기 짱이더군요...^^


500엔을 넣으면 3번을 할 수 있는 뽑기 게임...^^...헬로 키티짱이 귀엽게 누워(혹은 앉아)있네요...ㅋㅋ...그런데 저 끝의 큰 인형도 뽑을 수 있으려나...^^a

캐널시티 사진입니다...


캐널시티 근처 건물의 모습


캐널시티에서 볼 일(?)을 마치고

근처의 구시다 진자를 찾았습니다.

명성황후를 시해한 칼이 보관(?)돼 있는 곳이라던데,

흔적은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1895년 10월 8일 새벽 5시30분 ‘여명의 경복궁’.

칼을 뽑아 든 20여명의 괴한들이 새벽의

찬 공기를 가르며 궁의 북쪽 뒤편,

건청궁 옥호루를 향해 달려갔다.

그리고 한 여인을 향해 번개처럼 칼을 휘둘렀다.

한 번, 두 번…, 난자했다.

여인은 유혈이 낭자한 채 눈을 부릅뜨고 죽었다.

이 날의 작전명은 ‘여우사냥’.

죽임을 당한 여인은 고종의 비인 명성황후,

작전에 동원된 20여명의 괴한은 일본자객이었다.

국모(國母) 시해에 쓰인 1m 길이의 일본도는

17세기 초, 에도시대의 도검 장인 다다요시가 제작한 것으로

지금 일본 후쿠오카의 구시다 신사에‘모셔져’ 있다.

‘일순전광자노호(一巡電光刺老狐)’.

“한순간에 번개같이 늙은 여우를 베었다.”

‘여우사냥’에 참여했던 후쿠오카 출신 사무라이 자객,

도 가쓰아키. 시해를 주도한 미우라 일본 공사의

‘개인비서’였던 그가 나중에 칼집에 남긴 문구이다.

명성황후의 가슴에 칼을 꽂았던 도.

그는 “민비를 베는 순간 마주쳤던 눈,

그 눈길을 잊을 수가 없다”며 13년여 동안 번뇌하다

이후 명성황후의 영혼을 기리고,

스스로의 행동에 참회하는 불상을 바쳤으며

“이 세상에 다시 나와선 안된다”며 이 칼을

신사에 맡겼다.

- 위클리조선 2004. 03. 04에서...


구시다 신사 본당의 모습...

본당 왼쪽에 약수(?)가 있는데요...

이 물은 흔히 우리나라 절에서 마시는

약수같은 것이 아닙니다...^^;;

손씻는 물이에요...

많은 외국인들이(한국인 포함) 이 물을 마시면서

시원해 하시는데...

못마시는 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본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니깐..^^..


운이 좋은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본당 안에서 무슨 예식을 하더군요...

아마도 약혼이나 결혼 이런게 아닐까요..^^


손을 씻는 약수(?)...

많은 분들이 한모금씩 마시고 시원해하시는데..^^


구시다신사에 있는 화려한 등의 모습..


구시다 신사 현관의 모습입니다.


각종 소원을 적은 표찰을 달아놓은

본당 옆의 작은(?) 건물...머라고 부르는 지 알 수가 없네요...

후루사토관 내부


후루사토관 내부


후루사토관 내부


후루사토관 내부


후루사토관 내부


후루사토관 내부


후루사토관 내부


후루사토관 내부


* 하카다마치야 후루사토관 메이지 중기

(19세기말경)의 하카타 전통가옥을

이전 복원해서, 디오라마 등을 이용해

메이지, 다이쇼 시대의 하카타 생활과

문화, 축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하카타 오리(견직물), 하카타 하리코,

하카타 마게모노, 하카타 인형, 하카타 팽이 등의

전통공예의 실연도 있습니다.

* TEL : 092-281-7761

* 개관 : 10:00~18:00 (입장은 17:30 까지)

* 휴관 : 12/29~31

* 입장료 : 무료전시관과 유료(200엔) 전시관이 있습니다.

* 지하철 [기온]역 하차

* 니시테쓰버스 [캐널시티 하카타마에]하차.

* 구시다 신사 정문 앞에 보이는 골목길로

100미터 정도 걸어가면 왼편으로 보이는

오래된 건물이 바로 후루사토관입니다.


후루사토관 내부

후루사토관은 사실 크게 기대하고 갈 만한 곳은 아닙니다.

단지 오래된 일본의 전통적인 집(규모도 크지 않습니다)을

구경하고 조용하게 마루에 앉아 이곳의 역사를 듣고 싶은

분들 정도에게만 추천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후루사토관에 있는 직물 기계를 직접 본다면

감탄이 나올 것 같습니다.

옛날 방식으로 직물을 만드는 모습을 본다면

정말이지 공장의 기계로 찍어낸 옷감과

비교가 안될 듯... ^^

후루사토관을 나와 왼편으로 쭉 걸어오시면

길 맞은편으로 업무수퍼라는

간판이 보일 것입니다.

돈이 궁한 여행객이라면 강추~!!

정말이지 주머니 속의 동전 몇개로

배를 채울 수 있고 입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팔고 있습니다..^^

위치는 구시다 신사 정문에서

왼편으로 나오면 원래 들어왔던

도로가 보일 것입니다.

거기서 길을 건너면 텐몬지라는 큰 절이 보이는 데

 그 절 정문에서 왼편으로 쭈~~욱 걸어오시면

업무수퍼!가 보입니다..!!

특별히 살 물건이 없어도 그냥

구경하는 셈 치고 들어가서 한바퀴 둘러 보면

더위도 잊을 수 있구요..^^

몇십엔으로 살 수 있는

저렴한 음료수도 많답니다~!!


어지간한 먹을거리는 200엔 안팎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일본이 물가가 비싸다는 이야기는 이곳에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300엔 정도면 음료수...빵...약간의 주전부리까지...^^

특히 하카타역 근처에서 숙소를 잡게 된다면

(한국관과도 별로 멀지 않습 니다...^^...

걷기에는 쪼끔 멀수도 있겠지만...^^)

이곳에서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서

맥주 한 캔 하면~~ 크~~

여행의 피로가 싸~~악!!


선키스트 무가당 100% 오렌지주스가 168엔..@.@

우리나라 돈으로 1,400원 정도...

얼~~ 겁나 저렴한거 아닌가요...^^


김치도 있습니다...

사실 일본에서 만든 김치는 약간 단맛이 강해서

한국 사람 입맛에는 안맞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김치가 그리운 분들이라면

1,300원 정도에 저만큼의 김치를!!

구시다신사를 나와 업무수퍼에서 간단하게 음료수랑 먹을거리를 챙기고
조금 더 걸어 나오면 기온마치방면입니다. 거기서 정류장에 서있던 어떤 아저씨에게 후쿠오카 타워를 가려면 몇번 버스를 타면 되냐고 물어보니까 잘 모르겠다며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더니 저희에게 알려주셔서 버스를 탓습니다...(지금도 왕~ 고마운 아저씨..^^) 프리티켓을 이용해서 탈 수 있어서 버스요금 걱정 안하고 후쿠오카 타워로 고! 고!


버스 안에서 바라본 풍경...고속도로같은 고가도로를 버스가 질주(?)하더군요. 꽤 높아서 버스 안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제법 멋있습니다..^^


후쿠오카 타워로 가는 길 오른편에는 그 유명한 야후 돔이..^^.. 이날이 주말(8월 25일) 이어서 후쿠오카 호크스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돌아오면서 후쿠오카 호크스 팀셔츠를 입은 중학교1학년 꼬맹이(?)에게 물어봤더니 후쿠오카가 이겼다고 하더군요..^^


드디어 후쿠오카 타워에 도착...5시가 넘은 늦은 시간이어서 전망대에 오를까 말까 고민하다가 일단 접었습니다..ㅠ.ㅠ


하늘로 쭉 뻗은 후쿠오카 타워


후쿠오카 타워에서 마리존으로 가는 길에 있는 작은 공원...규모는 별로 크지 않지만 단정하고 깔끔해서 잠시 쉬었다 가고 싶더군요..^^


하카타만...오후 늦은 시간이어서 높고 파란 하늘은 못봤지만...그래도 굿~!!


그 유명한 마리존..후쿠오카 타워 전망대에서 한 눈에 볼 수 있었다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ㅠ.ㅠ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마스코트...원래 따로 놓여있던 것을 촬영을 위해 잠시 일부러 친한척하게 만들어서..^^


후쿠오카타워는 올라가지 못했지만 하카타만을 바라보며 시원한 바닷바람에 피곤을 풀고 다시 하카타 시내로..^^.. 금새 어두워지더군요. 하카타 시내의 나카가와(中川) 강가로 펼쳐진 그 유명한 포장마차 거리..^^.. 버스정류장 알려줄 때 나카스에서 내리면 됩니다...^^

일본을 몇번 여행하면서 느낀 점 가운데 하나가 무척 일찍 문을 닫는다는 것..(일부 제외하고..^^) 후쿠오카의 나카스 거리는 일본 3대 유흥가 중 하나라고 한다. (신주쿠-오사카-후쿠오카 나카스) 나카스의 명물 포장마차 거리...


하카타의 명물은 역시 라멘...


이곳 포장마차에선 라멘뿐만 아니라 각종 구이, 꼬치류도 팔고 있다. 생각보다 저렴하진 않다.하지만 꼬치에 맥주 한잔하면서 이국적인(?) 정서를 맛보는 것도 괜찮을 듯...^^a


저녁으로 먹은 하카타라멘...기름기 둥둥...칼로리 걱정하면 못먹겠지만 그래도 맛있었다...얇게 저민 챠슈와 파...그리고 쫄깃한 면발이 일품...하카타라멘 국물은 돼지고기&뼈를 우린 국물로 만든다고 한다. 국물맛은 약간 짭짭할 듯... 그래도 먹을만 하다.


나카스를 가로지르는 나카가와 (中川) 나카가와 강가 한쪽으로 포장마차 수십여개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나카스의 밤거리... 골목 골목에 이자카야(선술집)을 비롯해 각종 유흥주점이 즐비하다...^^


나카스에서 하카타역으로 가기 위해 탑승했던 버스. 처음으로 여성버스기사를 봤다. 그것도 생각보다 젊은...^^...일본 여행을 하면서 인상 깊었던 점 가운데 하나가 버스 정류소마다 낮고 굵은 목소리로 안내를 하던 버스 기사였는데...이 분은 낭랑한 목소리로...하카타~하카타에끼데스...라고 안내해주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


하카타역에서 미야자키역으로 가기 위한 드림니린치 열차를 타기 위해 기라리면서 찍은 하카타역 광장 조형물...


하카타역에서 미야자키역으로 향하는 드림니치린호...^^...(일본어 발음으로는 드리무니치린고...겉모습은 일단 괜찮아보이지만...ㅡ.ㅡ;;


안은 비좁다...ㅜ.ㅜ...그나마 다행인 것은 좌석이 돌아간다는 점...
하카타역(22:51 출발) - 미야자키(06:28도착) 무려...8시간 가까이를 타고 가야한다는...하카타역에서 미야자키역까지는 무려 405km...큐슈신칸센에서 하카타에서 미야자키까지 한번에 가는 기차는 니치린 시가이아(하루 한대...하카타07:35출발-미야자키13:10도착...5시간 넘어..ㅠ.ㅠ)와 드림니치린 두대뿐이다...때문에 미야자키를 가려면 어쩔 수 없이(?)이용할 수 밖에...

오늘은 드림니치린에서 불편하지만 이동 겸 숙박을~~!!

<여행팁>
(1) KRP(큐슈레일패스)를 이용할 경우 무엇보다 먼저 이동에 대한 고민을 해야한다. 자신이 가려는 곳까지 예약을 하면서 시간을 확인한 후 그에 따라서 관광일정을 조정해야 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2) 혼자 갈 경우에야 어쩔 수 없지만 여러명이서 간다면 가능하면 예약할 때 앞뒤로 앉는 것이 좋다. 그래야 좌석을 돌려 서로 마주보면서 엊갈리게 앉아갈 수 있다. (사람들이 많이 타면 이것 역시 어쩔 수 없지만..ㅠ.ㅠ)

(3) 일본의 경우 기차안에 흡연석이 있는 경우가 많다. (일부 없는 기차도 있다.) 흡연자는 흡연칸을 확인할 것..^^

첫날 일정을 마쳤네요...^^ 원래 시간별로 자세히 올리려고 했는데,

여행 중에 기록했던 수첩을 잃어버리는 바람에...ㅜ.ㅜ

여행기를 쓰니 다시 한번 가고 싶네요..^^ 

[MYCITY]

첫날 마지막 글을 올렸는데 이상하게 저장이 안되고 그냥 지워졌습니다...ㅠ.ㅠ 나카스-하카타역-미야카지역까지의 일정인데..ㅠ.ㅠ..고생고생해서 여행팁도 올렸는데 저장이 안되다니...덴장..ㅠ.ㅠ 후쿠오카이야기에서 많은 도움만 받았다가 이제서야 여행기올립니다. 혹시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쪽지를 보내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에서 성심성의껏 답변드릴께여..^^

[지나가는이]

올리다가 저장하고,,다시 올리고,,저장하고 해야 안날아갑니다.

[새벽안개™]

꼭 제가 간거 같네요^^*

[테리아]

오~입국심사장사진도..촬영금지구역인데 ㅎㅎ.. 드림니치린보니 예전에 탔을때 생각이 또 나네요 ㅎㅎ

[니혼네코]

얼마전 갔을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당장이라도 후쿠오카로 달려가고싶은 심정이예여 ㅜㅜㅜ^^

[곰돌이조아*^^*]

저두 새록새록~ 젊은 여기사 산뜻하네요 ^^ 저 출국할 때 사진 찍을라 했더니 직원오셔서 안 된다고..ㅋ 몰래 허리 아래에서 그냥 살짝 찰칵했는데 역시나 심령사진이 되어 있더라는 ㅋ 라면보니 다시 가고 싶습니다~ 잇푸도 라면 그리워요..

[dalliza]

마이시티님은 일어가 가능하신 분 같군요.저는 토요일 저녁6시 부산에서 출발해서 5박6일 일정이거든요 저도 혼자 가는 여행인데 코스가 맘에 들어요. 저는 일어를 전혀 몰라서 일단 그게 젤 걱정이 되는데 나머지 일정도 간략하게 보내 주실 수 있나요? 비용이라던지 숙박도 아직 예약하지 않았고요 gaidug@nate.com 으로 혹시 보내 주실 수 있다면 정말 큰도움이 될듯

[dalliza]

메일 너무 너무 감사요~ 잘 받았구요 답장도 보내드렸는데.. 아직 제가 등업이 안되어서 글을 쓰고 싶어도 쓸수가 없어요 ㅠㅠ 아휴 답답! 코스는 저랑 맞는거 같아서 마이씨티님이 간코스데로 가보고 싶은데요. 같은 방향이 일행이 있다면 좋겠네요

[dalliza]

혹시나 일정이(9/16~20) 맞다면 018-245-8204 / gaidug@nate.com 으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여기에 글쓰게 되서 죄송하구요~ 등업이 되면 저도 일정과 함께 여행기 올릴께요 마이씨티님 멜 확인 되심 답장 부탁드려요~ 감솨~~

[살찐고양이]

잘 봤어요~~정보가 많아서 좀 퍼갈께요^^;;;

[긴꼬리벵에]

여행기 잘보고 갑니다 또가고 싶어지네..........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