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서 열린 세계주류대회 (World Beverage Competition) 에서 몽골의 술과 맥주가 금,은 메달을 따냈다. 정수, 쥬스, 음료, 탄산음료, 차, 커피, 와인, 술, 위스키, Liqueur, 맥주, 포장 등 많은 부문에서 세계음료생산자들이 경합을 벌였다.
이 대회는 최고의 영예인 Platinium과 금, 은, 동 메달로 구분하여 우수제품을 선발한다. 지난해 12월 15일 밤까지 심사위원의 의견을 집계한 결과 주류부문에서 몽골의 “서염버”가 금메달을 따냈고, 맥주부문에서도 몽골의 “Fusion” 이 금메달을, “버르기어”가 은메달을 각각 수여 받았다. 뿐만 아니라 포장부문에서도 몽골의 “서염버”가 Platinium을 차지해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이제 이 성공적 결실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가야 하는 것이 큰 과제이다. 전에 “하르 칭기스”보드카가 미국에 진출했으나 실패한 사례가 있다. 2010.01.15 몽골교민신문 (www.montsame.mn )
첫댓글 그래도 몽골은 대단하네요....우리 고향에서 (스위스) 특별한 인정 받았네요. 축하드려요!
몽골 맥주 맛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근데 fusion은 먹어 보지 못해 아쉽네요. 기회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