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른쪽턱밑과 왼쪽턱밑에 뭔가 조그만게 만져져서 방사선과가서 찍어보니 임파선이 부은것 같다고 하네요.
다행이다 생각되지만 지금도 가슴이 뛰네요. 맨처음 발병부위가 턱밑이라 신경이 되게 쓰이거든요.
임파선이 붓는이유를 알고 싶고, 가라앉히는 방법도 알고 싶네요.
그리고 갑상선에 물혹이 생겼다는데, 이 물혹이 이상한 쪽으로 가는게 아닌지 불안하네요.
저는 작년6월 6차 항암끝나고 3개월마다 정기검진 할때, 피검사만 하는데 다른 분들 정기검진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첫댓글 보통 관해이후 물리적인 치료 종결뒤에는 3~6개월 간격으로는 pet 이나 ct 또는 petct로 중간검사를 하는데,이식까지 하지않은분들은 주치의 소견으로 좀더 길게가는수도 있는거 같아요.저같은 경우는 매월또는 2주씩 피검사는했구요.지금은 2개월마다진료시 피검사하고 6개우러 마다 PET/CT로 중간검사하고 있답니다. 다음 진료때 많이 메모해서 샘과 의논해보시길!~~
저는 피검사랑 ct 모두 3개월에 한번씩 하네요...병원마다 차이가 있겠죠... 저는 발병부위. 정확히 말하면 조직검사위해 떼낸 부위가 항암끝나고 부어서 다시 검사 했었어요.아무것도 아니라고 나왔구요..정확한 이유는 모르겠고 선생님 말씀으론 전에 칼을 댔던부위라 그런것 같다는...
제가 알고 있기론 보통 임파선은 우리몸의 면역문지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흔히 가래톳이라 불리우죠 보통 감기를 방치하면 그중에서도 편도선이 가장 빠른 신호이기에 이 신호가 오면 수분과 안정 필요하면 항생제투여도 필요하답니다. 그러나 님의 경우 병치료중에 있는것이라면 당근 의사와 상담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CT상으로 판독할 때에 인파선의 크기가 10mm이상 붓거나 크기로 사진이 보이면 이상 징후로 보고있다고 하더군요..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크게 걱정을 안하셔도 될 것입니다.물론 항암중인 암 환자일 경우에는 크기가 작아도 추적 관찰이 필요하며, 필히 담당 의사와의 세밀한 진료와 판독 후의 사후 관리가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일반인들에게도 인파선은 피로하거나 잇몸이 아프거나, 열.. 몸살 감기 증상이 있을 때 인파선은 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