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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념 청산으로 힘들때 마다 도반님들의 글을 읽으며 내가 되어 함께 분노하고 함께 수치심을 느끼며 질투를 느끼며
사랑을 느끼며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며 이겨내고 있습니다.
너무 받는 것만 같아 저도 힘이 되고자 이 노래를 올립니다.
박진영 자작곡의 김범수 노래인데 더원의 버젼이 더 마음을 울리는 거 같아 더원 노래를 올립니다
연단할때 이노래가 나올때 마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릅니다.
관념으로 많이 힘들때는 반드시 관념의 끝을 볼수 있으리라는 희망으로 이 노래를 듣기도 하고
지금까지 버텨준 내가 너무 고마워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자운선가를 만나기전 몇년간 감당하기 힘든 고통이란 놈이 제게도 왔었고 그때 가슴에 품었던 글귀가
'겨울은 반드시 봄이 온다'였습니다.
그렇게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고 그 힘이 저를 자운선가에 도착하게 해주었습니다.
수행을 안하시는 분들은 자운선가 카페를 들르실때 마다 그 희망의 끈을 보셨으면 하는 마음과
하루하루 관념과 전쟁을 치르시는 저와 우리 도반님들 반드시 관념의 끝을 보자는 마음으로 이 노래를
함께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다 같이 힘내서 아자아자 화이팅!!
첫댓글 도반님, 눈물이 많이 납니다. 저도 지금까지 버텨준 제 자신에게 기특하고 고마워서요...^^ 좋은노래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나갑니다~ 지나가요!! 사랑합니다..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마음에 깊숙히~~~ 감사^^
겨울은 반드시 봄이 온다
좋은노래 감사합니다.꼭 올거라 믿습니다
역시 왕중왕이 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