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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고 재경총동창회
 
 
 
카페 게시글
인터넷 동호회 상표 이야기
36회 김옥덕 추천 0 조회 98 13.12.28 16:2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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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28 17:42

    첫댓글 아 가방, 이런 속임수로 아가방을 착각하게 만드는 상표 너무 기가 막힙니다. 그래도 가격면에
    바가지를 쓰지 않아 다행이었네. 그 시절에는 속임수가 심한 우리나라 상술... 지금 생각하면
    부끄러운 한국인것 같아 근검 절약하면서 사는 옥덕이가 마음에 들고 본 봐야겠어...

  • 작성자 13.12.29 09:28

    적은 봉급으로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들게한 것은 어머니의 가정교육덕분입니다.
    가난하게 살던 습관이 평생을 가는군요.
    너무 바보처럼 살았다는 후회가 되기도 하지만...

  • 13.12.29 13:11

    옥덕씨,대대로 내려오는 훌륭한 家風인 근검절약이 명품보다
    더 훌륭한 가풍입니다.양말은 바지색갈과 어울리면 되니
    저희집도 Black,Brown,Gray,Tan ,Navyblue,이면 충분합니다.

  • 작성자 13.12.30 12:49

    원래 속이 빈 사람들이 겉치레에 더 신경을 쓴다고 심리학자가 말하더군요.
    겉모습이 멋진 사람보다 속이 꽉찬 사람이 되어야겠지요.

  • 13.12.30 00:27

    우리 그 시절에는 다 그렇게 살아야하는줄 알고 살았죠.
    옥덕아우님의 살뜰한 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13.12.30 12:50

    지금보다 그 당시는 이렇게 잘 살지 못했지요.
    요즘은 풍요로운 물질에 사람들의 정서가 많이 달라졌어요.

  • 13.12.30 07:57

    우리가 아이들 키울 그시절엔 다 힘들게 살았던 것 같아요.
    얄팍한 속임수로 현혹되게 만드는 상술에 늘 속고 사는거지요.

  • 작성자 13.12.30 12:51

    속고 속이는 세상에서 살고 있어요.
    요즘은 보이스 피싱으로 더 많이들 속고 있잖아요.

  • 13.12.30 11:56

    무조건 멍품에 현혹되어 있는 요즘 뭔가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명품이라고 다 좋은건 아니거든요.......

  • 작성자 13.12.30 12:53

    '명품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니다' 란 말씀, 맞습니다.
    자신의 경제력과 취향에 맞는 상품을 구매하면 되겠지요.

  • 14.01.01 22:18

    ㅎㅎ 구시 아 가방 ~
    옥덕님 자체가 명품아이가
    명품은 명품이 필요 없어요.
    어제는 며느리 생일 선물로 빨간지갑을 하나 살까해서 동네 코어를 갔더니
    어디서 많이본 상표가 디자인 된 지갑이 13만원이라서 이게 진짜냐고 했더니
    가게 주인이 아니요 이게 진짜면 100만원 하지요한다.
    그냥 웃고 나왔습니다.

  • 작성자 14.01.02 09:37

    아이구! 과찬의 말씀에 부끄럽습니다.
    상표값이 진짜 원가에 몇 배로 가산되어 그런 엄청난 정가가 매겨지는가 봅니다.
    우리 아파트 엄마들도 그 빨간 지갑 많이 가지고 있던데, 다 복제품이라고 하더군요. ㅎ

    선혜언니, 갑오년 새해엔 더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 14.01.02 04:28

    멍품. 나는 이름도 질 못외우니까.ㅎㅎㅎㅎ누가 내 옷 목뒤 라벨을 뒤집어 보며 뭐네 한다.
    내가 산 옷이 아니라 기분이 나빠져요. 외 상표를 확인하는지?
    짜가 상표 다는 갓 보다 내 물건 자부심이 중요한데.,,,,

  • 작성자 14.01.02 09:38

    공감합니다.
    내가 선택하고 내가 쓰는 물건이란 자부심이 더 중요합니다.

    정자언니, 갑오년 새해 더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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