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율’과 ‘률’의 차이

[늘감사]

맞춤법 ‘율’과 ‘률’의 차이

성장율인가, 성장률인가?

진도율인가, 진도률인가?

보고서를 쓰다 보면 많이 헷갈립니다.

그러나 맞춤법 원칙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한글 맞춤법 제 10항에서

"모음이나 'ㄴ' 받침 뒤에 이어지는 '렬, 률'은 '열, 율'로 적는다"라고 규정합니다.

이 원칙을 적용하면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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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음이나(받침 없거나) 'ㄴ' 받침 다음에는 : "율"

(2) 나머지는 모두 : "률"

(1)의 예: 비율, 백분율, 할인율, 이자율, 효율 등

(2)의 예: 합격률, 성공률, 위험률, 사망률, 취업률, 확률, 법률, 가동률 등

그렇다면 ‘성장율’은? 성장율(×), 성장률(○)

‘진도율’은? 진도율(○), 진도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