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는 커져가는 불씨도 살릴만큼 9회말 오재일선수의 역전 끝내기 웅담포는 K.S 우승 굳이기 작전이었다. 3 : 5로 폐색이 짙던 9회말 두산 베어스의 대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은 1사 만루시 김재환 타자가 아닌 오재일 선수였다. K.T팀은 승리를 지키기 위하여, 마무리 투수가 경기를 종료시키기 위하여, 마운드에 올라왔지만, 두산의 준비된 타선에는 속수무책이었다. 한점을 따라가 4:5 만루상황에서 중견수를 넘기는 오제일선수의 2타점(원칙은 3타점 2루타)이 곧 그 경기의 종지부를 찍었다.
경기 종료후 해설자와의 인터뷰에서도 "김재환에게 끝내 주길 바랐는데.... 2볼에서 스트락익 볼이 올줄 알고 나간 뱃이 적정하여 승리를 했네요. 운이 좋은 경기였어요. 승리해서 기뻐요"라는 대화 속에서 놓친 경기를 담아온 기쁨을 알 수 있었다.
이제 80승 선착에 한발 더 다가선 두산 베어스팀(9월 5일 예상 기사내용)의 홈런목표수도 실행해 주길 바랍니다. 두산 베어스 화이팅!!!!!!!
첫댓글 역시 두산의 웅담포는 못 말립니다. 벌써 이글을 검색하셨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