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몽드의 로즈워터버블 클렌징 폼이다 |
마몽드의 로즈워터버블 클렌징폼은 촉촉한 로즈워터와 장미거품이 더해져 피부를 깨끗하게 가꿔주는 클렌징폼이다.
마몽드에 따르면 이 제품은 로즈워터가 무려 44.36% 함유해 세안 후에도 당김없이 촉촉함을 유지해주며, 거칠어진 피부를 활성화시켜 피부 속까지 진정보습 효과를 더해주는 제품이다 . 또한 저온 초고압 추출법을 이용해, 열로 인한 활성성분의 변형 최소화해 장미의 유효성분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제품의 용기는 투명한 페트용기로 되어 있어, 가볍고 용기 속 내용물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펌핑형식으로 되어 있어, 양 조절이 가능해 편리성을 더했다. 용기에는 제품 설명과 사용법, 사용 시 주의사항이 상세하게 적혀있어 누구나 쉽게 사용가능하다.
뚜껑은 용기와 같은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다. 뚜껑을 열면 향긋한 로즈향이 진하게 감돌아, 상쾌함을 더해준다. 용기 입구에 손닿는 부분의 면적이 적당하며, 홈이 있어 펌핑 시 미끄러지지 않고 누를 수 있어 불편함이 없다.
제품에 립스틱을 칠한 후 클렌징테스트 결과, 진하게 발색한 부분은 두번정도 씻어야 완전히 씻겼지만, 엷게 발색한 부분은 단번에 지워졌다. |
제품을 손등에 테스트해 보았다. 제형은 버블 타입으로, 손에 짜서 쓰는 폼 타입보다 훨씬 편리하다. 손등에 펌핑하면, 폭신한 고밀도의 거품이 생성돼며, 굉장히 가볍게 발린다. 골고루 문질러도 자극없이 부드러우며, 매끄럽다. 제품설명에 1~2회 펌핑하면 적당량의 거품이 생성된다고 되어 있는데, 실제 테스트해보니 기자의 경우에도 적당하게 거품이 올라왔다. 버블 제형이 시간이 지나면서, 촉촉하게 피부에 스며들어 마치 스킨을 바른 듯한 느낌이 들었다.
또한, 립스틱을 손에 칠한 후 클렌징테스트를 해보았다. 두 번 정도 펌핑 후 충분한 거품이 생긴 다음, 립스틱을 칠한 부분을 씻어봤다. 진하게 발색 해 지울 때는, 여러 번 문질러서 닦아야 완전히 씻겼지만, 엷게 발색한 후 씻으니 단번에 클렌징 됐다.
물로 씻어 내 보니 미끌거림 없이, 산뜻하게 지워져 만족스러웠다. 씻어낸 후에도 장미수 함유가 많이 돼서인지 맨들맨들한 촉감을 느낄 수 있었고, 촉촉함도 오래 지속됐다. 여기에 윤기도 더해졌다.
기자의 경우에는 예민한 피부타입인데도 따끔거림이나 자극 없이 순하게 사용할 수 있어, 데일리 클렌징 제품으로 사용해도 무방할 듯하다. 또한 간편한 사용법과 촉촉한 수분감까지 갖춰 모닝 클렌징 제품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마몽드의 로즈 워터 버블 클렌징폼’은 향긋한 장미향과 함께 버블타입이라 세안 시 보들보들한 촉감과 자극없이 순한 사용감이 뛰어나다. 또한 세정력이 아주 뛰어나진 않지만, 2번 정도 씻어내면 깔끔하게 클렌징 돼 클렌징폼으로 쓰기 괜찮은 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