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해변에서 마음껏 나를 어필할 수 있는 계절이 돌아왔다. 여성의 아름다움을 은근한 노출로 표현하는 것도 매력을 한껏 발산할 수 있다. 이 시기를 위해 여성들은 꾸준한 몸매관리를 해 완벽한 보디라인을 만들고, 바캉스 패션 스타일까지 본인만의 스타일이 그 누구보다 돋보이길 원한다. 화려하게 치장하고 싶은 욕심에 이것저것 메이크업 제품을 챙겨 가면 무거운 가방에 고생만 할 터. 머리부터 발끝까지 간단한 뷰티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여행용 필수 멀티 아이템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물에 번질까, 지워질까 염려하는 마음에 민낯으로 나가고, 제모가 되지 않은 다리털 등으로 인해 남자친구에게 굴욕적 바캉스로 기억될 수도 있다. 언제 어디서나 완벽하고 아름다운 바캉스 퀸이 되는 비법을 공개한다. ■ 물에 젖은 미역머리 NO! 러블리한 땋기 머리로~
물놀이를 하다보면 가장 신경쓰이는 것 중 하나가 미역처럼 물속에서 너풀거리는 머리와 쩍쩍 갈라지는 앞머리가 이마에 붙는 것이다. 지난 시즌까지 벼머리(사이드 머리카락을 잔잔하게 땋아서 반대편으로 넘겨주는 방식)이 유행했다. 앞머리가 있는 경우에는 앞머리가 물에 젖어 민망할 수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벼머리 스타일로 땋아주면 러블리한 매력을 더할 수 있다. 또 양갈래로 묶은 후 헤어밴드를 해줘도 귀여운 분위기를 준다. 또 포니테일 스타일, 액세서리 활용 등 트렌디한 방법으로 자신을 어필해도 좋다. ■ 자외선차단이 첫 번째! 야외활동을 앞두고 있다면 무엇보다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종일 햇살 아래를 돌아다니며 물놀이를 할때는 SPF50 정도를 택하는 것이 좋다. 물놀이에 지워질 염려가 없는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 또한 최근에는 두피가 타지 않도록 모발용 선블록도 출시됐으니, 두피와 모발을 보호하기 위해 준비해둘 것. ■ 번짐 없는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으로 당당하게!
물과 땀으로 번질 것이 염려된다면 워터프루프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 자칫 잘못해서 바캉스에 가서도 평소처럼 데일리 메이크업을 한다면 물에 들어간 순간 팬더가 되는 굴욕을 맛볼 수 있기 때문.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를 사용해 가볍게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하고, 마스카라 픽서로 한번 더 고정해주는 것이 좋다. CC크림을 바른 후 더욱 커버력과 고정력을 높이고 싶다면 가벼운 루스 파우더로 마무리해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햇빛에 강한 립스틱으로 상큼하고 발랄한 입술을 표현해 준다. ■ 바캉스 룩의 완성은 완벽한 제모~ 섹시하고 과감한 비키니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미니 원피스. 이 의상들의 공통점들이 있다면, 털 없이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가 함께 해야 더욱 완벽해진다는 점. 아무리 집에서 꼼꼼하게 제모를 하고 바캉스에 갔다고 해도 영구제모가 아닌 이상 며칠만 지나면 다시 자라기 마련이기에 셀프 제모 제품을 꼭 챙겨야 한다. ■ 바캉스 떠나기 전 꼭 챙겨야 할 뷰티템은?
# 벗겨진 네일이 부끄부끄, 네일 스티커로 간단하게 변신!
# 다 가져갈 수는 없을까? 미니 사이즈로 파우치 무게는 줄이고 개성은
UP! 배우 유진의 메이크업 브랜드 드루의 ‘핏앤픽스’와 ‘믹스앤매치’는 한 가지 메이크업 키트 안에 다양한 컬러가 구성되어 아이메이크업과 립메이크업이 한번에 가능하다. 특히 한정된 컬러를 서로 믹스해 새로운 컬러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어 은은한 펄 메이크업부터 비비드한 컬러 메이크업까지 휴양지 셀프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 울긋불긋 선번, 시트 팩으로
응급처치! # 몸에도 화장을, 보디 메이크업으로 섹시한 보디 만들기
# 휴양지 헤어스타일은? 파우치에 쏙~ 콤팩트한 미니
고데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