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퍼머의 우승컵
유명한 골프천재 아놀드퍼머는 플레이에서 졌을 때나 이겼을 때나 팬들로부터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을 받아 왔다고 한다. 그는 수많은 우승컵을 거머쥐었으나 그의 거실에는 단 한개의 우승컵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 우승컵은 프로선수가 되어 최초로 수상한 우승컵이라고 했다. 그 우승컵에는 이런 글씨가 새겨져 있다고 했다.
만일 당신이 패배했다고 생각하면 패배한 것이다.
그러나 패배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패배하지 않은 것이다.
치열한 삶의 전쟁터에서 아무리 강한 사람일지라도 늘 승리할 수는 없다. 진정한 승자는 자기가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I can do! 나는 할 수 있어! 넘어지고 쓰러져도 나는 다시 일어날 수 있어. 이런 마음만 갖고 산다면 세상에 두려운 것이 없다. 중국에는 胜不骄 败不馁 승불교 패불뇌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이겼다고 교만하지 말며 졌다고 기죽지 말라는 뜻이다. 그렇다 이겼을 때, 잘 나갈 때 겸손해야하며 실패 했다고 주눅들고 실망하지 말아야 한다. 싸움에서 지고 이기는 것은 상식이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 뛰면 되는 것이다. 이 마음가짐이 우리를 승리의 피안에 다다르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