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혁명? 5년만에 꺼져버린 불량 권력이었다[김창균 칼럼]

[영산]

촛불 혁명? 5년만에 꺼져버린 불량 권력이었다[김창균 칼럼]

대통령 축출 주도한 文정권
몸조심커녕 마구잡이 犯法
탄핵 강도 높게 요구했던 李
알고 보니 무수한 의혹 당사자
권력 영원할 것 같은 착각
자기 경계 소홀해 몰락 자초

김창균 논설주간
입력 2022.12.29 00:00

2017년 3월 1일, 3·1절을 맞아 열린 탄핵 찬성 촛불집회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장련성 기자

5년 전 광화문을 가득 메웠던 촛불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임기 도중에 끌어내리고 감옥에까지 보냈다. 국가적 불행이지만 한국 정치의 체질 개선에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믿었다. 뒤를 이을 정권에 강력한 경고를 주면서 준법성과 도덕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제왕적 권력자도 탄핵당하는 선례를 봤으니 문재인 정권은 극도로 몸조심을 하지 않겠나, 그렇게 짐작했다. 참으로 순진한 생각이었다.

문재인 정권의 안보실장은 서해 피격 공무원을 월북 몰이한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국정원장과 국방장관도 같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문 정권의 산업부 장관은 부하 과장을 “너 죽을래”라고 겁박해 월성 1호기를 대통령 요구대로 조기 폐쇄하게 만들었다. 역시 직권남용 혐의다. 직권남용은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당시 정부의 고위 공직자들이 무더기로 기소된 혐의다. 전 정권을 적폐몰이 하던 바로 그 올가미에 자신들이 걸려 넘어졌다.

박근혜 정권의 대표적 죄과로 낙인찍었던 ‘블랙리스트’도 문재인 정권에서 판박이처럼 되풀이됐다. 환경부 장관은 징역 2년형이 확정됐고 산업부와 다른 부처에서도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총선을 앞두고 청와대가 여당 후보에 대한 지지율 조사를 했다는 이유로 2년형을 받았다. 선거개입 혐의다. 박 전 대통령의 지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친박(親朴) 후보를 당선시키려는 의지가 강했다는 점을 유죄 근거로 삼았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시장에 30년 지기인 송철호 후보가 당선되기를 바란다고 주변에 알렸다. 이에 따라 청와대의 7개 조직이 송 후보 경쟁자들을 배제시키거나 낙선시키는 공작을 폈다. 선거 개입 정도가 박 전 대통령 때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노골적이었다.

박 전 대통령의 탄핵 국면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사이다 발언으로 지지율이 수직 상승하면서 단숨에 유력 대선 주자로 떠올랐다. 그는 “10원 한 장 부패도 용납 못한다”고 큰소리쳤다.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청정수 정치인이 등장했나 싶었다. 알고 보니 열 손가락으로 다 꼽을 수 없는 의혹의 당사자였다. 대부분 탄핵 국면 이전에 저지른 일들이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켕기는 구석이 있으면 다른 사람 잘못에 대해서도 말을 삼가는 법이다. 그런 사람이 누구보다 먼저, 그리고 가장 큰 목소리로 박 전 대통령의 죄를 따져 물었다.


그래서 궁금해진다. 문 정권 사람들은 무슨 배짱으로 자신들이 단죄한 범법 행위를 아무 거림낌없이 저질렀을까. 온몸에 x칠한 이재명 시장은 도대체 뭘 믿고 겨 묻은 전 정권을 향해 삿대질을 했을까.

김창균 논설주간
김창균 논설주간
2008년 초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직후 “10년 전 대통령 취임식 사진”이란 제목의 칼럼을 썼다.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 때 대통령 주변을 둘러쌌던 핵심 실세들이 5년 후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 때는 ‘노사모’로부터 역적 취급을 받거나 철창 신세를 졌고, 노무현 정권 실세들 역시 5년 후에는 비슷한 신세였다는 내용이었다. 그것이 5년마다 되풀이돼온 권력의 법칙이다. 그런데도 새로 출범하는 정권들은 자신들만은 영원할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든다.

문 정권 사람들은 착각의 정도가 특히 심했다. 민주당 대표는 정권 2년 차를 맞으며 20년 집권론을 내놓더니, 몇 달 뒤엔 “5년 임기 대통령을 열 명 계속해서 배출해야 한다”는 50년 집권론을 주장했고, 해가 바뀌자 “한반도 평화 100년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10년 단위로 정권이 진영 사이를 오간 사이클을 깨고 영구 집권 체제를 갖추겠다는 선언이었다. 적어도 당분간은 정권이 상대편으로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던 모양이다. 그걸 믿고 대통령과 주변은 대놓고 범죄를 저질렀고, 도저히 덮을 수 없는 의혹을 주렁주렁 단 사람이 대통령 되겠다고 나선 것이다.

문 정권은 스스로를 촛불 혁명의 산물이라고 불렀다. 역대 정권의 뒤를 이은 것이 아니라 하늘이 따로 내렸다는 것이다. 그래서 감히 손댈 수 없는 신성한 존재인 양 감시와 견제를 거부했다. 검찰과 감사원이 정권의 비위를 들추지 못하도록 윽박질렀다. 그 결과 20년, 50년, 100년은 고사하고 5년 만에 정권을 상대방에 넘겨줬다. 1987년 체제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정권 입장에선 치욕이다. 촛불은 혁명이 아니라 5년 만에 꺼져버린 불량 권력에 불과했다. 오만에 빠진 권력은 반드시 탈이 나고, 국민의 심판을 받기 마련이다. 그 평범한 이치를 깨우쳐주고 2022년은 저물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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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삭
2022.12.29 04:28:16
양산털개 4행시조 ;;; 양의탈 뒤집어쓴 악마같은 이넘본색 // 산책하고 사진찍던 개버릴때 탄로났다 // 털기르고 농사짓고 쑈한다고 감춰질까 // 개버린 니넘 만행은 전세계가 다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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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itas
2022.12.29 07:45:48
문재명 교도소 징역살이~!!
유박사
2022.12.29 07:23:53
좌파 정체를 골수 좌파(민노총, 전교조 등) 외 국민들은 알게 되었습니다. 학습효과이지요.
kay1
2022.12.29 00:35:37
촛불탄핵이 한국정치 체질개선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줄 알았다구요? 문재인 정권은 극도로 몸조심 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참 순진한 생각이었다구요? 이게 김창균 논설주간의 생각이었다니 조선일보도 같은 생각이었을 것 같습니다. 당시 조선은 중앙과 함께 화려한 탄핵 칼춤을 추었지요, 그렇다면 그때 그 생각이 질못되었으니 이제 솔직하게 반성하고 잘못을 시인해야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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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36
2022.12.29 08:09:37
어리석은 국민들이 촛불 정권을 지지했다. 언론도, 국회도, 엿장수 사법부도 책임이 크다. 촛불 세력은 우중 세력이다. 민노총, 민언련, 전교조, 시민단체가 그 주력 부대이고 이들을 거짓으로 선동하고 이들 愚衆에게 엎혀 권력을 잡고 5년간 나라를 망친 자는 문재인과 그 추종 세력이다.
이이정
2022.12.29 08:06:19
국민을 농락한 문가 패거리와 그들에 동조한자들 모두 처벌해야 두번다시 되풀이 되지 않는다
유박사
2022.12.29 07:25:29
국민 수준이 그렇게 낮은 것을 어떻게 합니까?
sob
2022.12.29 07:17:56
"촛불 혁명? 5년만에 꺼져버린 불량 권력이었다"...!!! 그 말인즉, 이곳의 시민의식이 얼마나 어리석고, 미련하며 낙후되어 있다는 것을 스스로들이 반증한 결과를 이제서야 성적표 받아보고 현실에 직면하여 엄청난 화상을 입게된 것 입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남탓에 야유에 질타를 하고 있으니, 나아질려면은 한 50000세기가 지나서야 알 수나 있을까하는 비통한 심경이네요..!!! 좀 나아지는 의식계몽을 뼈속까지 계몽되어 진심으로 고양된 의식의 민도로 거듭나길 간절할따름이네요..ㅜㅜ
북경
2022.12.29 06:49:47
어디 조선 뿐이겟습니까만 유독 조선의 신문과 방송이 촛불광란을 선도햇다는는것은 근거가 남아있으니 입이열개라도 할말이 없을겁니다 동아의 김순덕 은 박근혜가 마약에 취햇다는 글까지 쓴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언론이 지금은 안면 싹 바꾸고 사과 한마디 없이 우익의 지지에 슬그머니 올라타는 것을보면 대한민국 언론의 수준은 그져 국민혈을 빠는 기생충들입니다.
leehsking
2022.12.29 00:54:23
문씨와 이씨의 공통점--[내로남불]의 대표적인 표본들,한사람은 [어리숙]하고,한사람은[영악스러우나]결국은[나라에 도움] 안되는 사람들.나라를 위해 [두사람 같이] 잊혀지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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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2022.12.29 03:55:44
사기와 선동 촛불광란으로 정권 탈취한 무능좌파 문가놈의 적폐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데모와 반대로 일생을 살아온 무능한 주사파들이 성추행과 돈까지 밝히는 만행으로 국가기반을 흔들고 좌파 민노총과 전교조 시민단체를 앞세워 적화통일을 꿈꾸던 사상과 이념에 충실한 공산주의자들 말이다.....나라와 안보 경제까지 망친 좌파척결하고 명공통일로 자유한국 지켜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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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링
2022.12.29 02:07:31
부정선거로 재미를 보고, 계속 부정선거로 정권을 이어갈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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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르스누스
2022.12.29 05:48:30
촛불은 대국민 사기극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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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델
2022.12.29 02:50:49
촛불광란에 대한 순진한 창균씨의 뒤늦은 반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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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cwleelee
2022.12.29 03:32:26
촛불혁명 좋아하시네 뭔촛불여 강제로 유승민배신자들과 단합하여 박근혜대통령감옥보내고 수없는관료들보낸게 촛불여 글구나몰라 이재명이도 큰못한사람여 강력하게탄핵요구 이제 재명이도 강도 높게당해야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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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환
2022.12.29 04:58:18
촛불 꾀처들고 신성불가침 정권인양 청정 정권 이라며 전반적 국정을 난장쳐 대한민국 골병들여놓고 축출된 이른바 종북 주사파 정권- 그 적폐 그 잔재 땟국물까지 말끔히 씻어내고 법과 질서 미풍 양속이 어우러져 온화하면서 부강한 대한민국으로 바로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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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루
2022.12.29 05:39:22
촛불정부는 붉디붉고도 미친 이리떼들의 아수라판이자 난장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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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감
2022.12.29 04:40:07
성남시의 찌투리땅까지 공공개발이라는 이름으로 말아먹은 이재명 나쁜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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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헌
2022.12.29 01:14:36
맞아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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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처럼
2022.12.29 03:59:05
메두사의 대ga리에는 아직도 남은 뱀머리가 98개가 남았다. 쳐다보고 싶어하는 자! 영원히 돌로 귿어 갇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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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
2022.12.29 06:19:53
문재인과그 일당들이 일으킨 한국판 문화대혁명.문재인을 국민재판에 회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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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YB
2022.12.29 05:37:59
촛불이 광란이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 도화선을 제공한 손석희와 그 방송국, 그 연관자들은 왜 아무 조사도 받지 않고 잘 먹고 잘 살고 있는 것인가? 5년간 손석희는 막대한 특권도 누린 것으로 기억되는데. 한없는 의문, 끝없는 의문... 도대체 이 나라 정치의 정체는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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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2022.12.29 06:26:12
김창균 논설위원은 *묻은 자들 얘기를 하는데 그 근원얘기는 빼 놓았다. 개똥쇠와 운동꾼들은 하늘이 무너져도 종북 좌익을 지지한다. 김대중, 노무현, 문죄명이가 어떤 행적을 가졌던 인물들인가를 개의치 않고, 자기네 편이니까 찍어주고, 밀가루, 고무신, 현금다발, 세금을 퍼 주니 조건없이 찍어준다. 그들은 본능적으로 그게 이익이라는 걸 안다. 지금도 대장동 몸통이 윤석렬이라고 믿는 자들이 38%라고 하지 않는가? 이땅에 민주주의가 작동하는게 기적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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猫한 사랑
2022.12.29 06:06:36
본디 속이 시뻘겋게 변해있는 정은이파로 태생부터가 잘못된 인간 말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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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족오
2022.12.29 06:33:34
혁명은 개뿔 혁명, 세월호 사고의 탈을 쓰고 폭동으로 저원을 탈취 갈취한거에 불과한 거니 결국은 무능 무식으로 나라 파탄내고 권력행사 사리사욕 탐욕이나 탐하다 5년 세월 다보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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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ski
2022.12.29 06:21:32
도둑놈이 더 큰소리치는 정치꾼의 혼탁한 세상 대한민국 바로잡기는 국민이 도둑놈의 콩꼬물을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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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하네
2022.12.29 06:06:19
조선일보도 한 몫 했던걸로 기억함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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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촌
2022.12.29 06:40:58
문재명이 이자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좋을지 막막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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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zezz
2022.12.29 06:38:48
한번속지 두번 속냐? 혁명 좋아하네 눈뜨고 당한 주사파들과 운동귄 그리고 노조들의 선동 작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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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해
2022.12.29 06:23:42
부관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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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wolf
2022.12.29 06:53:45
촛불집회는 선동조작정권전복 헤게모니 탈취운동으로 역사에 기록되어야 한다.그 수괴는 양산개이고 공범들은 자생한 주사파들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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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을
2022.12.29 06:45:38
저놈들은 태생이 사기꾼에다 선동꾼이다! ㅡ 권력도 그런 방법으로 찬탈한 것이고.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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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사는 세상
2022.12.29 07:00:16
선거를 자기 뜻대로 만들어 낼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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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
2022.12.29 07:09:43
문재인 정권이 그정도일 줄 몰랐다고? 그들은 본래가 대한민국 파멸 세력이다. 그들의 입장에선 아주 정당한 것이다. 국민들이 촛불 선동에 넘어가는 일은 다시 없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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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
2022.12.29 06:57:47
[4.15총선 부정선거] ①이해찬,양정철,이근형,조해주,권순일<>②중국공산당 개입정황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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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
2022.12.29 06:47:27
조물주도 무심하시지 어쩌다가 저 두넘을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게해서 온 나라를 시끄럽게 하고 한넘은 나라를 거덜냈고 또 한넘도 나라를 말아먹을려고 하니 무심도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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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산
2022.12.29 07:12:04
촛불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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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다구
2022.12.29 06:49:13
김선생, 자신에게 켕기는 데가 있으면 다른 사람의 잘못에 대해 말을 삼간다고요? 아닙니다. 그건 양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한테 기대할 수 있는 것이고요. 보통 찢같은 저런 자들은 남의 허물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그 허물뒤에는 자신이 저질러 놓은 것과 같은 정도의 잘못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더 크게 부풀리고 비난을 하는게 보편적입니다. 문개나 찢이나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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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자봉
2022.12.29 07:08:53
유사이래 가장 불량한 정권 아니었을까 싶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취임 때 선서한 것과는 정반대로 통치를 했다. 그래서 국민은 5년만에 단호히 정권을 교체했다. 윤석열 정부는 이를 반면교사로 삼고 재임기간 내내 긴장해야 한다.

답글작성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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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인
2022.12.29 07:07:15
한국에서는 내란 폭동을 민주화 운동이라고 한다. 아주 잘못된 인식이다. 5.18 특별법부터 폐지해야 바로 잡을 수 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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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12
2022.12.29 07:14:16
촛불혁명이라 부치기도 어렵다 탄핵을 이용한 정권탈취라고 해야 한다

답글작성
8
0
장삼이삼
2022.12.29 06:56:10
촛불정권이라 쓰고 흡혈 기생충 정권이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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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0
안위
2022.12.29 07:06:22
문씨, 이씨가 나라 다 말아먹을뻔 했다. 지금도 문씨가 뿌린 국방 무력화, 중국인 대우 뿌리 뽑으려면 한참 멀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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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나라
2022.12.29 06:38:13
미스테리. 박근혜는 갔는데 문재인은 왜 않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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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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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종고
2022.12.29 07:26:34
뭉가정권 탄생에 지배한 공헌을 한 조중동이 이 정도의 컬럼을 쓰게 된 것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 당시의 촛불은 좋은 것이 아니였다. 중국과 특정지역의 난이였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부정선거에 대한 보도도 있으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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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자유
2022.12.29 07:21:41
그 불량정권 탄생하는데 기여한 조선일보가 반성문을 쓰려면 제대로 써야 한다. 자매회사 티비조선도 마찬가지. 흐지부지 미지근하게 넘어 가기 말고 고백성사 진정성 있게 제대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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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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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사랑
2022.12.29 07:05:11
국립 무료급식소 증설이 시급하네 . .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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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2022.12.29 06:44:25
좋은 글이다. 하지만 현 윤석열 정권에게 주는 경고이기도 하다. 윤석열 정권은 그러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있는가. 매사에 조심하고 신중해야 할 것이다. 권력은 국민들로부터 잠시 위임 받은 것이고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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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팽약선
2022.12.29 07:18:56
촛불 바로 아래는 그림자인 것을 알았어야 했는데. . . .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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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cyclist
2022.12.29 07:17:12
이 나라 모든 분야의 진입장벽 중에서 "정치" 부문이 가장 낮다고 생각된다. 속된 말로 '개나 소나 다~' 뛰어드는 바람에 국민들로부터 가장 못믿을 그룹으로 밀려나지 않았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정치"를 아무나 하면 안될 것 같다. 일본의 마쓰시타 정경숙은 매년 극소수 정예를 엄격히 선발하여 정치인력의 미래로 양성하고 있고 실제로도 그 곳 출신들이 정치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국도 정치인의 자질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 기본 양심은 커녕 정치학원론도 한번도 안 읽어본 것 같은 자들이 여러가지 장벽에서 너무 쉽게 진입한다. 물론 각고의 노력을 해도 의원 뱃지 달기가 매우 어렵다는건 잘 알고있다. 일부의 몰지각하고 비이성적인 정치인이 앞장서서 물을 흐리니 싸잡아서 격이 낮춰지는 것이다. 고질(痼疾)에 걸린 정치인은 없어지고, 고질(高質)의 정치인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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