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끼고, 느끼는 만큼 사랑하게 된다"고 하네요
목표를 정해 놓으면 사람마다 걸리는 시간이 다를 뿐 언젠가는 이뤄지는 것 같아요~
길을 나서면 모든 만물은 살아나서 너울너울 춤을 추고
물결 따라 몸도 맘도 꿈도 출렁거립니다
사진 속에서 배어나오는 따스함은
나눈 시간이 고스란히 사진에 녹아 있어서
거기에는 한올 한올 생각이 묻어 있어 포근함을 오롯이 느껴 봅니다.
경비행기를 타고
'그랜드캐년'의 태고적 모습과
황량함과 먼지와같은 나의 나약한존재가 방치되어 있는 것 같은
아득한 느낌을 갖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안개가 자욱한
'센프란시스코 금문교'를 바라볼 때는
들려오는 노래소리에 세상살이란 이렇게 방랑하는 것도 필요하구나~
이런저런 생각이 스쳐 지나갑니다~
아슬아슬한 서커스 공연,
불빛 화려한 라스베가스,
천길 낭떨어지의 웅장한 모습의
요세미티국립공원,
세계방방곳곳에서 자유와 낭만을 찿아온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에서 해수욕도 즐겼답니다.
인생은 풀어야할 숙제가 아니라 즐겨야 할 신비라고 하네요~
'떠날 때 그냥 잘 머물다 갑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고 소풍인사를 하면서~~
날마다 변해가는 풍경을 아로새기며~
늘 마음의 폭을 넓히는 것도
새롭게 사는 방법이리라 생각이 듭니다
몸부림치며 살아가는 삶이 누구에게나 고달프고 힘든 것인데~
그저 묵묵히 열심히 살아왔기에
여행은 스스로에게 주는 값진 선물이라는 생각이듭니다.
꿀을 발라놓은 것처럼 낯선 곳 다른 모습들의 사람들이
또다시 손짓을하며 부르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