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1년 7월 23일 아제르바이잔 외교부는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의 위상을 규정한 아르메니아를 비난함.
- 아제르바이잔 외교부는 ‘나고르노-카라바흐(Nagorno-Karabakh)’라는 국가는 없으며, 따라서 위상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할 이유도 없다고 밝힘.
☐ 아제르바이잔 외교부 홍보처장은 나고르노-카라바흐와 위상은 어떠한 법적 구속력도 없는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함.
- 레일라 압둘라예바(Leyla Abdullayeva) 아제르바이잔 외교부 홍보처장은 아르메니아가 아르메니아와의 평화 조약을 언급한 일함 알리예프(Ilham Ali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의 인터뷰를 면밀히 살펴본 것은 좋지만, 이를 올바르게 이해해야 한다고 지적함.
- 특히 압둘라예바 처장은 카라바흐 지역이 자신의 조상들이 살아온 지역이라는 점과 해당 지역 내 사람들이 아르메니아로부터 인종 청소를 당한 피해자라는 점을 강조함.
☐ 한편 아르메니아는 나고르노-카라바흐가 특수한 법적 위상을 부여한 지역이 되어야 한다는 입장임.
- 아르메니아는 소련 붕괴 이후부터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자국 영향력 아래 두었으며, 2020년 9~11월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에서 패배한 이후 아제르바이잔에 해당 지역을 양도함.
- 알리예프 대통령은 아르메니아에 평화 조약을 제안하였으나, 아르메니아는 해당 지역이 법적으로 특수한 위상을 지닌 지역으로 두어야 양국 간 갈등이 해소된다는 입장임.
출처
Vestnik Kavkaza, eurasianet
원문링크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