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같은 상태라면 각궁은 수리가 안되고, 화살은 죽시라고 하는데 깃만 수리가 가능하나 별 의미가 없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죽시는 한순(一巡)으로 5개를 지칭하는데, 사진의 죽시는 각자 다른것들끼리 표구를 했군요. 각지(角指)가 옳은 표기지만 "깍지"라고 읽습니다. 하얀색은 "상아"깍지이고, 다른 하나는 "소뿔"로 된 깍지이네요. 쓰시던 "각궁"을 표구했거나 대회에서 입상한 것을 기념하기위해 표구를 했을 수도 있습니다. 활을 오래 쏘아도 저렇게 표구해서 보관하는 경우는 드문일입니다. 밑에 대나무 전통(箭筒)까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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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무 같은게 암깍지라 불리는군요~ㄳ합니다
@아칸(광주) ㅎㅎ 어느분이 그렇게 표현을 하셨는지는 모르지만, 연한활을 낼때(쏜다라는 표현을 이렇게 합니다)는 암깍지를
강궁을 낼때는 숫깍지를 쏘는것이 일반적 입니다. 지금도 젊고 강궁을 내는 궁사들은 숫깍지를, 연세가 있으신분들은 암깍지를 쓰고 있습니다.
이야 ... 자손 대대로 물려주시업소서...
감사합니다....잘보관해야죠
유물의 가치는 당시 그대로일겁니다. 수리하지 않는게 더 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등회원 축하합니다. 혜택은 없지만요. ㅎㅎ
유물까지는....있는그대로가 좋은거 같습니다
등업되니 기준은 좋습니다...군대에서 일계급 진급한거 같습니다~~ㅋㅋ
사진과 같은 상태라면 각궁은 수리가 안되고, 화살은 죽시라고 하는데 깃만 수리가 가능하나 별 의미가 없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죽시는 한순(一巡)으로 5개를 지칭하는데, 사진의 죽시는 각자 다른것들끼리 표구를 했군요.
각지(角指)가 옳은 표기지만 "깍지"라고 읽습니다. 하얀색은 "상아"깍지이고, 다른 하나는 "소뿔"로 된 깍지이네요.
쓰시던 "각궁"을 표구했거나 대회에서 입상한 것을 기념하기위해 표구를 했을 수도 있습니다.
활을 오래 쏘아도 저렇게 표구해서 보관하는 경우는 드문일입니다.
밑에 대나무 전통(箭筒)까지 있군요.
아~~포스가 대단하십니다...
활 전문가시군요^^
국궁은 엄지로...ㅎㅎ
수리하는게... 물소뿔도 그렇고.... 화살도좀 그렇고요....엄청 힘들꺼 같네요...^^;
국궁을 한번 배워보고 싶다는 마음은 있는데...항상 마음만 앞서네요
우와~~진짜 우리회원님들 모르는게 뭡니까?모두 도사,프로들....넘 멋지심~~^^
...호랑이도 잡을 위세네요...잘보고갑니다^^
멋짐니다. 의미도 있고 잘보존하십시오!
오 우등 회원 축하요..ㅅ.ㅅ
뼈대 굵은 가문이신듯^^
귀한 활이네요 등업 축하합니다^^
멋집니다...
우리 할아버지는 무얼 남겨주셨는지....?토지와 사랑? 토지만으로도 감사해야죠^^
활이 연구가치가 매우 높아보이는데, 가보이니 연구용으로는 힘들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