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기원에 관해서는 “창조냐 진화냐”하는 논의는 과연 성경의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자기 형상대로 창조하셨는가 아니면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우연히 아메바와 원숭이에서 진화했는가에 대한 해답에 따라 우리의 삶의 태도도 달라질 것입니다.
비기독교인들과 성경을 진리라고 믿는 기독교인조차도 진화는 과학적 사실이고 창조는 신앙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창세기에 기록된 창조적 사실을 믿지 못하고 신화라고 간주해 버리는 이유는 진화론을 입증된 과학적 사실로 오랫동안 학교에서 배워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과연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인가의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학이란 존재하고 있는 물체를 대상으로 합니다. 물체의 현상을 오관으로 관찰하고 측정하여 분석하고 가설과 이론을 세웁니다.
그 이론이 실험을 통하여 반복적으로 증명이 되면 그 이론은 과학적 사실이 됩니다.
아무리 그럴듯한 이론이라 할지라도 실험을 통하여 증명이 되지 않으면 과학적 사실이 될 수 없습니다.
진화론은 다음의 7가지의 가정을 기본 근거로 합니다.
첫째-- 자연 발생에 의하여 무생물로부터
생물체가 나왔다.
둘째-- 자연발생은 단 한번만 일어난다.
셋째--바이러스나 박태리아나 식물이나 동물 이나 모두 상호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넷째-- 원생동물에서 후생동물이 발생했다.
다섯째--각종 무척추동물은 상호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여섯째--무척추 동물에서 척추동물이
발생했다.
일곱째--척추동물중 물고기는 양서류를,
양서류는 파충류를, 파충류는 조류와 포유류를 발생하게 하였다.
그런데 이 가정들은 그 성격상으로 보아 실험에 의하여 확인 실험을 할수도 없을뿐더러 진화의 현상을 관찰한 사람도 없기 때문에 진화론은 하나의 과학적인 학설은 될지라도 과학적 사실이나 진리가 될 수는 없습니다.
진화론의 첫째가정, 즉 생명의 자연 발생은 실험으로 입증된 적이 없기 때문에 생명체는 생명체로부터 발생했다는 진리를 진화론자들이 받아 들여야 한다는 결론이 됩니다.
생명체의 자연발생 불가능이란 논리는 초자연적 능력에 의한 창조 가능성을 뒷받침 하는 셈입니다.
진화론은, 지구상의 모든 생물체는 단일한 생명 기원을 가져서 바이러스나 박테리로아부터 식물, 동물, 사람들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인간 신체의 유기적 조직체는 오랜 세월
동안 진화의 발달과정에 의하여 점차적으로 동물 즉, 원숭이에서 사람이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류 진화를 화석을 근거로하여 유인원에서 사람까지 진화론자들이 계보를 세워 주장하고 있지만 중간에 많은 발생진화과정에서 생기는 중간형태의 화석들이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더구나 진화의 자료라고 과거에 믿던 화석들이 더 많은 화석 발견과 함께 면밀한 과학적 고찰로 그 허구성이 진화론자 자신들에 의해 입증되고 있다는 사실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그러면 유인원등의 화석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피테칸트로푸스, 네안데르탈인, 크로마뇽인, 라마피테쿠스” 등에 대한 자료들을 간단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1924년 “로데시아”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빨과 두개골등으로 보아서 사람과 원숭이의 중간으로 서서 걸었다고 가정한 후 그것을 사람의 조상으로 단정하였습니다.
그 후 “미키”라는 미국인은 탄자니아에서 앞의 것과 비슷한 두 개골과 뼈들을 발굴한 후 역시 사람과 원숭이의 중간 것으로 단정하고 진잔트로푸스라고 명명한 후 인간의 조상으로 또한 단정했습니다.
그림 2는 두명의 진화론자가 진잔트로푸스 두개골 화석을 보고 그린 대조적 상상도입니다.
그러나 1966년 영국의 유명한 해부학자이며 진화론자인 주키만경은 수백가지의 원숭이 유인원의 두개골뼈와 해부학적 자료들을 앞의 화석들과 비교검토한 끝에 위의 두 발굴 화석이 인간의 조상이 아니고 유인원이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또한 최근 시카고대학의 인류학, 해부학교수인 옥스나드 박사도 위의 화석이 유인원의 것임을 증명하였고 1973년엔 리키 교수 자신도 산디아고에서 개최된 강연회에서 자신의 종전학설이 틀린 것임을 시인하였습니다.
1891년에 발견된 자바인, 1920년에 발견된 북경인은 “피테칸트로푸스”라는 인류의 조상으로서 가정했으나 자바인은 긴팔 원숭이였음이 판명됐고 북경인의 화석은 일본인들이 일본으로 반출도중 없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더 이상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네안데르탈인” 은 독일에서 발견된 것으로 반쯤 서서 행동한 인류의 조상으로 믿어졌으나 그 후 비타민D 의 결핍으로 인한 구루병환자인 곱추였음이 판명됐고 “크로마뇽”인도 보통 사람인 것으로 최근 판명됐습니다.
또 예일대학의 유명한 인류 진화론학자 ‘데이비드 필빔’ 교수팀은 1973년 파키스탄에서 “라마피테쿠스”의 많은 화석을 발굴하여 턱뼈와 이빨등을 조사 연구한 결과
“라마피테쿠스” 가 인류의 조상이라던 자기의 학설을 뒤엎고 인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새로운 독립적 존재인 유인원(원숭이)의 일종이라고 발표하여 진화론 학계에 큰 파문을 던졌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과거에는 진화론이라는 선입견에 따라서 소수의 화석만 가지고 인류의 조상이라고 단정하였으나 파키스탄에서 발굴한 많은 화석으로 턱뼈와 이빨을 조립해 본 결과
자기가 주장한 과거의 학설이 틀렸다는 사실이 판명되었기에 인류진화에 대한 종전의 학설을 변경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참고로 ‘필빔’ 교수의 종전의 학설과 새로운 학설이 그림 3과 4에 나타나 있습니다.
그림 3은 과거의 학설로서 ‘라마피테쿠스’와 인류는 한 조상으로 표시되어 있어서 그림1의 다윈의 진화 도표와 같은 내용이 되지만,
그림 4는 그의 새로운 최근 학설로서 원숭이와 사람은 별개의 조상을 갖고 있어 결과적으로는 창조론을 설명하는 셈이 됩니다.
그러므로 실험의 결과와 실제적인 증거가 되는 자료의 해석에 따라 과학의 이론은 바꾸어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많은 화석을 조사해 볼 때, 복잡한 고등 동물이 갑자기 나타났을 때 그 진화된 중간 생물의 화석이 전혀 발견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지구의 모든 동,식물이 각 종류대로 하나님께서 창조했다는 성경의 말씀을 뒷받침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한 단 세포에서 복잡하게 정렬된 고등 동물로 자발적으로 발전한다는 진화론은 물리화학의 열역학 제2법칙에도 위배됩니다.
수 많은 과학의 법칙 중에서 경험적으로 얻어진 가장 중요한 법칙인 제2법칙은 화학반응의 진행 방향을 지시합니다.
화학 반응의 자발적인 진행방향은 항상 무질서도가 증가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생명체의 진화는 무질서도가 증가되기 보다는 오히려 질서가 증가되는 쪽이기에 제2법칙에 상반되어 자발적인 진화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한편 진화론의 가능성을 확률로 볼 때 단순한 하나의 유전인자가 우발적으로 합성될 확률이 대략 “1/10의600승” 로서 자연적으로는 시간이 아무리 길더라도 합성될 수가 없다는 것을 또한 말해 줍니다.
다윈이 쓴 “종”에서는 자연적인 것과 인공적인 것이 있으며 교배에 의하여 인공적인 종이 생겨 날수도 있지만 그것이 종류의 범위를 벗어나 새로운 종류가 되지는 못합니다.
말과 당나귀는 두 개의 서로 다른 종으로서 말과 당나귀를 서로 교배시키면 노새가 태어나지만 노새는 번식 능력이 없게 됩니다.
아직까지도 동물계에서는 인공적인 종으로 번식 능력이 있는 것은 없다고 합니다.
새로운 종류가 생겨 날 수 없다는 사실은 성경에도 기록 되어 있지만, 생물학의 멘델의 법칙에서도 설명 되어 질 수 있습니다.
멘델의 법칙에 따르면 유전은 규칙적 질서에 따라 일어나며 아주 새로운 종류는 절대로 생기지 않는다는 법칙입니다.
따라서 멘델의 법칙은 한 종류에서 다른 종류로 계속적으로 진화한다는 다윈의 진화설을 부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다윈이 멘델의 연구결과를 먼저 알았더라면 “종의 기원”을 결코 쓰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식물계에서는 인공적인 새로운 종이 나와 번식되기도 하지만, 그 사실이 성경의 종류대로 창조되었다는 말과 어긋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변이와 자연선택의 현상이 어떤 종류 내에서 일어 날 수가 있지만, 변이와 자연선택이 결합하여 새로운 종류가 된다는 이론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과학은 머지않아 실험실에서 무생물로부터 생명을 창조해 낼 것이라는 말을 종종 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실현 될 때 까지, 이것이 과학적 사실이 될 수 없습니다.
만일 실험실에서 그것이 실현된다 하더라도 조그만공간에서의 실험과(이것은 계획된 조작) 우주에서 어쩌다 결합하는 것은(이것은 우연) 비교할 수 없습니다.
결국 진화론은 입증되지 못한 가설일 뿐입니다. 결코 과학적 사실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결론은 창조론입니다.
즉, 하나님이 이세상과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것은 역사적 사실이며 이것은 성경만이 진리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