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부쩍 어딘가로 떠나고 싶던 때에 마침
출장건으로 부산과 창원에 왔습니다~~^^
어제 KTX타고 부산으로 ~~
기차안에서 파는 KTX표 도시락도 먹어주고~~
가격도 괜찮고 맛도 괜찮더라구요!!^.^
부산은 고작 발만 살짝 찍고 창원으로 넘어왔지만
3~4년전 쯤에 부산 한번 와 본 후로는 처음이라~
일하러 오긴했지만 전 그냥 놀러온거같아요..ㅎㅎ
콧바람 슝슝~~~~^,.^
어제는 마산에가서 회도 먹고+_+
마침 어제가 마창대교라는 마산과 창원을 이어주는 다리 개통식이 있어서 회먹으면서 보는 전망이 끝내줬어요.
불꽃축제도 하고 완전 날씨도 좋고, 좋은 술을 먹어서 그런지 취하지도 않고,
회사에서만 접하던 직장상사와 나와서 보니 맘편히 대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창원에 온건 다름아니고 전시회가 있어서 참가하러 온거거든요..ㅋㅋ
지금 창원 명서동인가...... CECO전시장 근처에 있습니다^^
지방전시라 무척 한가하네요...
오늘 한일 없이 피곤하고...
그렇지만 오늘 저녁엔 또 어딘가로 바람쐬러 가자고 꼬셔야겠어요+_+
크흐흐.. 지금은 잠시 숙소에서 컴하면서 쉬고있네용
혹시 이 근방사시는 님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창원주변에 좋은 곳 있음 추천해주세요^^*
이번 출장덕분에 심숭생숭하던 마음이 좀 가라앉는데 도움이 되는거같아요~~
기분좋아서 이렇게 카페에 주절거리고 가네용^-^ 히힛.
첫댓글 ㅋㅋ 글에서 기쁜마음이 물씬~~ 아직 창원에 계신가요?? 부산도 좋은데. ㅋㅋㅋ
네네 일이지만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어요..ㅋㅋㅋ 부산은 살짝 눈만 찍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