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도 잠시였던 박해수. 이성계의 오른팔 이지란을 어떻게 소화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는 것. 그도 그럴 것이 지난 2014년 방송된 KBS1 드라마 '정도전'에서도 이지란(선동혁)의 활약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선배 선동혁과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는 부담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났다"고 고백하는 박해수다.
"일단 선동혁 선배가 너무 완벽히 이지란을 소화해 걱정이 컸죠. 감히 제가, 어떻게 선동혁 선배의 이지란을 뛰어넘겠어요? 신경수 감독의 제안에 기쁘긴 기뻤는데 '이거 큰일이다' 싶었죠. 믿을 거라곤 선동혁 선배보다 어리다는 것뿐인데 그걸 또 이지란이란 인물과 어떻게 융화를 시킬지 막막했어요. 실존인물인 만큼 싱크로율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저 때문에 그러한 몰입이 방해될 수 있겠다는 불안감도 있었고요. 온갖 걱정과 근심을 안고 공부를 시작했어요. 역사부터 인물 탐구까지 분석하고 연구했죠."
박해수는 이지란의 트레이드마크인 함경도 사투리에 대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과거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당시 북한 사투리를 소화, 사투리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지만 자만하지 않고 처음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함경도 사투리 선생님과 함경도 남자들의 성향, 발음 등을 연습했다. 32회가 방송될 때까지도 매일 사투리 선생님과 만나 공부한 박해수다. 이제는 대본에 쓰여 있지 않아도 "성니메~"가 나온다는 그는 자연스러움을 넘어 능숙해지기까지 했음에도 여전히 사투리 공부를 하고 있다. "방송이 끝날 때까지 '성니메' 연습은 계속된다"며 투지를 드러냈다.
첫댓글 성니메 넘나 멋있으신것 ㅠㅠㅠㅠㅠㅠ
지라니성니메
성니메!!!!!1 도끼 다 뿌셔버리겟수꾸마!!
성니메 눈이과 입이 넘나 스윗하신 것 ㅋㅋㅋㅋ
지란성니메~~~~~~~~ ㅜㅜㅜ
지란성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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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기여우어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사루리쓰는 사람같이 잘햌ㅋㅋㅋ놀라워
지란성니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지란성니메 존멋사랑해여
성니메 존멋 ㅠㅠㅠ 진짜 승승장구하셨으면
정도전을 안봐서그런지 앞으로도 이지란하면 육룡 지란성니메 이미지가 떠올를듯ㅜ ㅠ
지란성니메ㅠㅠㅠㅠㅠㅠㅠ존좋 ㅠㅠㅠㅠㅠㅠ
지란성니메ㅠㅠㅠㅠㅠㅠ젤로멋있어
갓해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그리고 너무너무 섹시함.....!!!!지란성니메 마니좀나왓으면ㅠㅠㅠㅠㅠ
존멋ㅜㅜㅜㅜ시쓰는게꿈인이지란성님ㅜㅜㅜ
넘머시써ㅠㅠㅠㅠ크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승승장구하세오
멋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지란성니메넘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