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 사랑의열매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는 괴산군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열매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 관계자는 “마음을 나누고 힘을 더하여 서로 ‘상생(相生)’하는 것은 우리 종단의 가장 중요한 교리이자,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의 가장 큰 의무”라며 “약소하나마 온 도인들의 ‘성(誠)·경(敬)·신(信)’을 통해 상제(上帝)님의 덕화(德化)가 온 세상에 선양(宣揚)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사회복지현장의 현안사항 해소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괴산군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써주길 당부드린다는 말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
충북 괴산군 소재 중원대학교(학교법인 대진교육재단)와 경기도 안양시 소재 안양대학교(학교법인 우일학원) 등에 출연하고 있는 대순진리회 성주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괴산군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연말 성금 기탁과 함께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비롯한 전국의 재난재해 현장 및 취약하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이번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괴산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연료비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