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장래희망 김경식
- 언제와?!
상주가 자리 비웠다고
난리잖아 지금...!!
- 오죽하면 내가 거기
자리를 비웠겠냐!!
ㅎㅇ 강력반 형사 '건수'는 어머니의 상을 치루는 도중에 장례식장을 나옴;
건수가 포함된 강력1반의 비리가 폭로당할 위기라서 서에 가는길임
그런데
-(끼이이ㅣ이이이잌)
급하게 차를 몰다가 사람을 쳐버린 건수;;;
악재란 악재는 한꺼번에 온듯
시벌 심지어 치인 사람은 즉사한듯...;;;;
이 좆되벌인 상황에 건수가 선택한 방법은
숨기기;;;;;
시체를 트렁크에 넣어 숨겨서 도망감
즉 뺑소니...
암튼...강력반 일은 대충 정리하고 다시 장례식장으로 돌아온 건수
존내 심란
그런데 강력반 비리건때문에
차 수색이 들어올지도 모른다는거임;;;;
차안에 뇌물은 없지만 시체가......
시벌 당장 시체를 옮겨야한다;;;
어디로 옮기는가 싶었던 건수의 선택은
- 엄마..
금방 빼드릴게요...!
엄마 미안....!!!
어머니 관에 숨겨놓는거임;
미친새끼 아닌가...그래 정상이었으면 뺑소니나고 신고했겠지...
-야! 출동 준비해!
제보 들어왔다...
그 후, 뺑소니나 강력반 비리건이나 그럭저럭 안걸리게 해결해놓은 건수.
어느날 살인사건 용의자 제보가 들어오는데
그 용의자가 바로
건수가 뺑소니해서 죽인 남자였던것;;;
-꼼짝마, 엎드려!!!!
본인이 죽여벌인 사람 잡으러 출동해봤자...ㅎ
당연히 허탕
게다가 제보 장소는 건수가 뺑소니한 장소 바로 근처...;;
존나 찜찜
-저기요~
여기서 뭐하십니까?
-너 뭐야?
-아, 충성!
교통사고 신고가 들어와서 확인나왔습니다.
그러던중 교통사고 조사하던 경찰과 마주친 건수
바로 여기서 교통사고가 또 있었다고???
-언제?
오늘난거야?
-아뇨. 21일 밤인가?
뺑소니했는데 시체 트렁크에 넣고 도망갔다고 합니다.
아....이거 시바 누가봐도 건수가 한 뺑소니인데요
목격자가 있었나봄;;
-뭐 좀 나왔어?
-이제 저기 CCTV 확보되면
확인해봐야죠.
심지어 CCTV까지 있었네~^^;;
-[아 제보하려는데요.]
-네, 말씀하세요.
존내 심란이 끝나지않는 건수에게 온 제보전화
-누구세요???
-[니가 이광민 죽였다는거 아는 사람.]
뒷 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세요
영화 제목: 끝까지 간다(2014)
스포성댓 결말묻는댓 ㄴㄴㄴ
첫댓글 진~짜 흥미진진하고 재밌어요 제목이랑 포스터보고 관심도 안가졌는데 넘 재밌거ㅏ봤음ㅋㅋㅋ
아우 저는 끝없이 조여오는 그 느낌때문에 너무 보기 힘들었어요
저도 이거 되게 흥미롭게 봤어욯ㅎㅎㅎㅎㅎ캐릭터들이 그냥
오..이거글케잼다던데ㅋㅋ봐야지
강추 ㅋㅋ
재밋뜸 ㅋㅋㅋㅋㅋㅋㅋㅋ포스터가 구려
서스펜스영화! 최근에 침튜브에서 리부해줘서ㅜ알았뜸
이거 진짜 존잼!!
진심 역대급이에요 ㅋㅋㅋ 포스터를 망쳐서 망한 영화...
절대로 망한영화 아니에요. 성적으로 보나 평가로 보나. 생각해보니 포스터는 별로인게 맞는듯 ㅎ
확실히 외국판 포스터가 훨씬 잘 나오긴 했어요 ㅋㅋ
이거 진짜 내가 쫄림 보는게 긴박함ㅠㅠ졸잼
이거 당시에 시간 맞는 영화가 이것밖에 없어서 울며 겨자먹는 심정으로 봤었는데 너무 재밌었음요ㅋㅋ
진짜 볼거없어서 채널돌리다가 하고있으면 멈추고 보는영화 ㅋㅋㅋ 존잼
진짜 빅잼. 꿀잼입니다
진짜 꿀잼..
이거 진짜 기대 1도안하고 영화관에 친구랑 가서 보ㅏㅅ다가 영화에 멱살잡혀서 2시간동안 끌려다녔어요.. 존잼
띠용
저게 박보검인지 지금 알았네ㅋㅋㅋㅋ너무 재밌게 봤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