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도부터몇 년간
전남 영광 원자력 발전소의 사택에서 살았다.
처음으로 프레스토를 뽑아서 주말마다 전남을 휘젖고 다녔다.
어느 봄날~~ 고창 선운사에서 상사초를 보았다.
그리운 님을 기다리다 목이 길어진 붉은 모습이 애처롭고 애틋해서
깊이 입력 되었었다.
선운사 주변의 그 정감어린 풍광을 사랑했다.
그 후~~
1995년도에 다시 찾은 선운사...
오마이갓!
획일적인 여느 관광지와 다름없는 건조함에 마음이 얼마나 아팠던지
에~~효~~ 살 맛 안난다,
첫댓글 요즘 자주 뵈우니 좋습니다. 그런 경험을 종종하게 된답니다.
형아님~ 안녕하세요^^ 저도 반가워요 ㅎㅎㅎㅎ
맞아요. 이젠 여느 절집과 다름없이 되어버렸어요. ㅠ.ㅠ.....
때로는 개발을 제한했으면 해요 ^^
맞아요2..요즘엔 고풍스런 절집을 찾기가 어렵죠. 덕지 덕지 돈 바른 흔적들이 ...
그러게요 마치 중국 무술영화 쎄트장처럼....번쩍번쩍.......에효~~
그러게요,,ㅎㅎ 살맛 안나요..
피아노님 안녕하세요? 건강 하시지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