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비방이 아닌 공익 목적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문제의 사장님 댓글이야
우선 나는 이 훠궈집을 오픈 초기에 방문한 적이 있었어
그때는 사장님이 친절하셨어 훠궈 처음 먹어보냐고도 물어보시고 천천히 먹으라고도 말해주시고
근데 그때는 재료도 그렇고 뭔가 딱히 특별한 게 없어서 내 블로그에 굳이 다시 안 가겠다고 썼어
이건 내가 이 가게 처음에 쓴 블로그 포스팅이야
빨간줄은 아직 안 가본 다른 훠궈집이었지만 그 곳이 더 맛있을 거 같다고 생각해서 썼는데
이 빨간줄 훠궈집을 먹어보니까 오늘 내가 글 쓰는 훠궈집이 더 괜찮더라고
그래서 사진에서처럼 ‘+수정’ 으로 표시하고 여기가 더 맛있다고도 썼어
아무튼 첫 방문은 이랬고 이제 최근에 친구랑 훠궈를 먹기로 했는데
내가 먹어본 곳 중에는 이 문제의 가게가 그나마 괜찮아서 다시 여기를 2번째 방문했어
근데 먹어보니 역시 그냥 그렇더라구. 내 입맛엔 훠궈보다 마라탕이 더 맛있었고
그래서 이제 훠궈 안 먹겠다고 쓰고 이 가게 빠이~~ 라고 썼지
밑에는 2번째 포스팅 글이야
파란줄 친 곳이 문제의 은행동 훠궈집이야
내 생각에 이 포스팅 글에서 문제 될 거는 없다고 생각해
근데 뒤늦게 댓글을 확인해봤는데 사장님이 댓글을 달아주셨지 뭐야?
프로필 사진이 사장님 얼굴이어서 사장님인 걸 알았어.
내 얼굴을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난 좀 무서웠어
그리고 댓글 마지막 비웃는듯한 ㅋㅋㅋ까지
난 기분이 나빴지 제발 오지 말아달라면서 내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니;
‘다신안올듯이라하고 두 번째방문이 중요한거죠? 저흰 그걸로 충분합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인가 생각해봤는데
내가 첫 포스팅에서 다신 안 가겠다고 썼지만 다시 왔다 = 그 두 번째 방문이란 사실이 중요하다 = 우린 당신이 두 번째 방문한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이건거 같아.
사실 이건 중요하지 않은데 댓글 첫머리의
제발 오지말라면서 내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는 협박식의 댓글이
너무 기분 나쁘고 어이없었어
내 개인블로그에 내가 맛없다고 쓴 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굳이 다시 안 가겠다고 썼는데 사장님한테 저런 댓글을 받아야만 할까?
한 번 가든 다시 가든 내 마음이고 내 개인 블로그에서 내가 변심을 부려서 다시 찾았는데 그게 그렇게 싫으셨나?
그리고 다른 식당 리뷰에서도 나는 굳이 다시 안 갈 곳이라고 쓴 적 많은데 가끔 사장님이 댓글을 다실 때가 있더라고.
그때마다 항상 그 사장님들은 더 자주 오실 수 있는 곳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등 친절히 말해주시는데
왜 이곳만 이렇게 날카롭게 칼이 서있는걸까?
이 가게 사장님만 이런 걸 보면
내 포스팅이 문제는 아닌 거 같은데 말이야.
친구랑 둘이 훠궈2인 먹은 가격이고 내 돈 주고 먹었어
노랑색은 내 이름이고 파랑색은 이 훠궈집 이름이야
사장님 댓글에 내가 댓글을 달았는데 아직 답글을 안 다셨어
아무튼 요즘 훠궈랑 마라탕이 유행하고 있는데 다들 좋은 곳에서 맛있게 먹자!!!
아니 맛없다 쓰든 어떻든 내가 그렇게 느껴서 내 개인블로그에 후기 남기겠다는데 왜 저ㅈㄹ임ㅌㅌㅋㅋㅋㅋㅋ얼굴 기억해서 어쩔껀데 ?̊̈ 하튼 ㅅㅂ
포스팅이 남자였어봐 ㅋㅋㅌㅋ저래 협박식으로 댓글달앗을까 ?̊̈ 아 환멸나
왜저래 나 대전사는데 절대안가야지 미친놈이네
어휴 ㅋㅋ 그성별들; 진짜 예민해가지고 저런 인성으로 무슨 장사를 합니까
헐 나 대전 사는데 안 가야겠다 ..
헐 나 대전인데 절대 안가;;
ㅁㅊ 개미친놈,,
ㅁㅊ 저거 댓글 올려버리면 안됨? 무슨 저런 협박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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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은행동 자주가는데 ; 여긴 절대 안가야지 ~^^ 대동 자양동쪽으로 가야겠네
개오바네 글케 당당하면 공댓하지 비댓으로 남기고 ㅋㅋㅋ
얼굴 기억하면 어쩌라고 ㅋㅋㅋㅋ 깡패도 아니고 협박이냐
아니 기분 상할 수도 있긴 한데 저걸 저렇게 협박으로 남긴다고 ?;; 장사 접으세요
으 씨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