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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명 사비나…"철학자 크리스테바, 공산정권 정보원이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0329001100081
불가리아 과거사委 "1971년부터 예술·대중매체 감시부서 정보원 활동
"프랑스 후기구조주의 대표적 여성 철학자이자 페미니즘 이론가
과거 불가리아 국가보위부는 냉전 시대 소련의 KGB와 긴밀히 협력한 공산정권의 체제안보기구로, 첩보요원과 정보원을 합쳐 10만 명가량의 요원을 뒀다. 1989년 공산정권이 무너지면서 국가보위부 역시 해체됐다.
크리스테바는 프랑스는 물론 서구 지성계의 스타급 지성인이기에 이런 발표는 매우 충격적인 소식으로 받아들여진다.
불가리아 출신인 크리스테바는 1965년 프랑스 정부 장학금을 받고 프랑스로 건너가 유학한 뒤 파리에서 학문 활동을 이어왔다.
크리스테바는 자크 데리다, 자크 라캉, 롤랑 바르트 등 프랑스 후기구조주의의 세계적인 철학자들과 함께하며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철학자이자 페미니즘 이론가로 평가된다.
정신 분석에 기반을 둔 접근법으로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의 정체성의 문제를 천착했으며, '사랑의 역사', '시적 언어의 혁명', '공포의 권력' 30권이 넘는 저서와 논문, 소설을 펴냈다. 국내에도 그의 저서 다수가 번역 출간돼 있다.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는 크리스테바를 20세기의 위대한 사상가 100인에 꼽기도 했다.
크리스테바는 1973년부터 파리 제7대학(디드로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이 대학 명예 교수로 있다. 그는 프랑스 문학잡지 '텔 켈'(Tel Quel)의 공동 편집자로 활동했으며, 뉴욕 컬럼비아대 초빙 교수도 지냈다.
크리스테바는 불가리아 과거사위원회의 발표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석학 크리스테바, 정말 공산정권의 스파이였나
https://www.yna.co.kr/view/AKR20180330196800081
불가리아 측 추가 문건공개…
"크리스테바, 1970년대 佛 문화계·좌파동향 보고"
1984년 보고서 "기강해이…바쁘다고 회의 잊어먹고 빠지기 일쑤"
질책성 평가도크리스테바 "내가 그들 감시받았기에 문건에 등장한 것…전혀 사실 아냐"
크리스테바는 자크 데리다, 자크 라캉, 롤랑 바르트 등 프랑스 후기구조주의의 세계적인 철학자들과 동시대에 활동하며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여성 철학자이자 페미니즘 문학이론가다.
1941년 불가리아 슬리벤에서 태어난 그는 소피아대에서 프랑스 철학을 공부한 뒤 도불, 문학·정신분석학·언어학·기호학 분야에서 업적을 쌓았다.
정신분석에 기반을 둔 접근법으로 가부장적 사회에서의 여성의 정체성 문제를 탐구해 '사랑의 역사', '시적 언어의 혁명', '공포의 권력' 등 30권이 넘는 저서와 논문, 소설들을 펴냈으며 국내에도 저서 다수가 번역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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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국 민주당 해리스가 경선없는 대선주자 확정 후 가장 먼저 참석한 곳이
LGVTQ 행사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머스크가 한 말이 현 민주당이 극좌로 쏠려서
가만히 있어도 보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ㅎㅎ
그래서 해리스가 집권하면 나라 망한다고 하죠.
소련과 KGB 해체되었어도
그들의 공산주의 사상과 공작은 성공해 서구 자유 민주주의에 뿌리를 내리고 안착하여
극심한 사회 혼란과 분열을 만들고 있죠.
그러면서 현재의 성 모럴과 신자유주의의 폐해를 파생시켰네요.
페미니즘의 기원은 글로벌주위를 꿈꺼온 록펠로와 같은 세계독점 자본가들과 금융가들이 크리스테바와 같은 바지 지식인들을 내세워
세계인들의 정신을 병들게 한것입니다. 이는 좌와 우의 문제나 보수와 진보의 문제로 보면 안됩니다. 세계를 무한 경쟁 (능력주의)정글로 만들어 극소수의 이익과 독점을 만들려;는 자들에게 또 당합니다.
이번 미대선이 딥스와의 전쟁이죠.
해리스가 당선되면 민주주의가 퇴보되며
개인의 자유,표현의 자유가 억압되는 세상이 됩니다.
죽음 앞에선 다 의미 없는건데....
꾸준히 할 생각 안하고 효율따지다보면.....
누군가가 만든 환상에 빠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배운다고 하신분들이 만든 환상은 지금도 치밀하고 세밀하게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데.....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써먹지 못 하는것은 아무의미 없다는 말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