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여성시대 촤니
언니들 ㅠㅠ 제가 어이없는실수를 하는 바람에 사진이 다날아갔어여 ㅠㅠㅠ그래서 어쩔수없이
재업했어요ㅠㅠㅠ 댓글달아준언니들 너무 미안해영 ㅠㅠㅠㅠㅠ
사진따로 설명따로 수정을 했구여
폰을 완전 다 뒤져보니 이치란 토핑 설명서와 칸다역 초밥 간판,호로요이 나온 샷, 한큐 백화점 소프트아이스크림 사진을 득템해서 그것도 같이 올렸어요!! 설명 순서대로 사진 올렸으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읽기 힘드시게 수정해서 죄송하옵니다 ㅠㅠㅠㅠ
최보스(24세,태어나길 맛집을 찾아다니려 태어난것 같음,예를들면 초밥 먹으려 아침 7시에 일어나 왕복 3시간 걸려서 초밥 맛집감,
그런것에 굉장히 자부심을 느낌,어느 지역을 가면 사람들이 전화옴 여기 맛집 어디냐고,먹부심이 하늘을 찌름,평상시에도 맛있다 하면 하루를 아예 다 비워두고 올인함)
8월에 혼자 오사카 4박5일 다녀옴,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에도 감동을 했고 심혈을 기울여서 찾은 맛집들은 대부분 최고였음
특히 일본음식도 잘맞아서 먹기에 아주 좋았다능
이번주엔 도쿄 다녀옴 3박 4일로 어무니와 함께, 역시나 맛집 (feat.쇼핑)위주 였으나 어머니가 입이 짧으신 관계로 생각보다
많이 먹진 못함 그러나 양보다 질이라고 몇개 안되는데도 별 네개 이상들은 다 주고싶음
자 그럼 먹부림 찌겠음. 스타또
(아 도쿄 맛집들중에선 갑자기 화질이 어두워 지는 사진들이 몇개 있음. 그건 내가 핸드폰(아이폰 5s)
으로 지도 다녀서 배터리가 빨리 닳아서 저녁에 먹은것들은 어무니 폰으로 찍었음 진짜 그 화려한 땟깔들을 보여줄수없어 아쉬울 뿐이고 으하앙)
[여기서 교토,고베는 그냥 오사카로 포함시켰고 요코하마도 도쿄로 포함시켰음돠]
OSAKA
1.
일명 '독서실 라멘'
오사카 난바 도톤보리 이치란
도쿄 우에노 이치란
★★★★★+100
(-오사카에서 2번, 도쿄에서 1번 갔다옴
-어차피 비쥬얼은 똑같기에 오사카에서 먹었던 사진으로 올림
-국물맛,면발,매움의 정도,토핑등등을 본인이 정할수 있음
-혼자먹어도 눈치 전혀 안보임 독서실처럼 칸막이 되어있음 (일본자체가 혼자먹어도 눈치가 안보임)
-도톤보리 점이 우에노 보다 뭔가 더 맛남
-오사카에서 먹었을때 한입먹자마자 헐...ㅅㅂ...미친...존..맛.. 중얼거리면서 머리부여잡으면서 먹자
옆에있던 중국인이 괜찮냐고 물어봄
-호불호가 갈리는 편임.
-그래도 일본라멘 입문자들에겐 그나마 평범하게 먹힐맛
그러나 나에겐 개 존맛
-내 생각으론 순대국밥이나 설렁탕 등등 깊은 육수 좋아하는 사람들이면 빼박 환장함)
2.오사카 신사이바시 홉슈크림
★★
(-신사이바시 돌아다니면 심심치 않게 봄
-그러나 매장이 좀 작아서 지나칠수 있음 주의
-가장 많이 먹는 다는 커스타드 맛으로 먹음
-크림이 맛있으나 찾아서 먹을 정도는 아님
-물티슈 없음 먹으면 절대아님 경고임 한입 베어물면
크림이 감당 못할정도로 나옴
-한입 베어물자마자 당황해서 골목길 아무상가에 들어가서 수습함)
3.오사카 난바 '홋쿄쿠세이'
★★★반
(-찾기가 살짝 까다로움
-가게 자체가 고풍스럽고 예쁨
-서양인들이 많이 옴
-맛은 있으나 한국도 이정도 맛 내는 오므라이스 집은 있음
-그러나 밥에 같이 들어간 재료들이 아낌이 없고 신선해서 세개 반을 주고픔)
4.오사카 츠루하시 '마구로 쇼쿠도'
★★★★★
(-얘가 일요일 수요일 휴무라서 얘 먹으려고 하루일정을 바꿈
-11시 오픈인데 10시부터 기다린다고 해서(특히 한국인들이ㅋ..역시 한국인乃)
10시 20분에 도착했는데 역시나 앞에 커플 한팀.남자1명.여자1명 모두가 한국인이었음
-얼마나 많이 주면 아주머니께서 애초에 밥을 풀때 밥 양을 한명씩 체크해서 줌
-욕이 나올정도로 참치가 끝도 없이 나옴
-알아주는 참치 킬러인데도 계속 먹어도 밑도끝도 없이 나와서 조금 남김
-변명이아니라 내 앞에서 기다리던 남자한분, 덩치가 엄청 크신데도 그분도 남김
-그분이 드시다가 하아...끝이없다 라고 말하는걸 들음
- 작은 그릇에 나온건 서비스임
-인심이 끝이 없음 건방질정도로 많음
-참치 자체가 진짜 ...너무 신선함
-우리나라 23000원이면 진짜 극강의 참치를 마음껏 먹음
-맛은 최고이나 욕이 나올정도로 많아서 +a는 뺐음)
5.고베역 '마네켄 와플'
★★★★+반
(-일본 전역에 있음 체인점임.도쿄 긴자에서도 보았음
-플레인 맛으로 먹음
-예전 콧멍에서 어떤분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와플이라하셨는데 동감함
-맛은 기가막힘 표현못함 그냥 맛있음
-그러나 두개는 못먹을듯)
6.교토 '히노데 우동'
(쇠고기 카레 우동)
★★★★★x1000000000000
(-교토 철학의길 끝자락에 있음
-철학이고 나발이고 한여름 땡볕에 45분 도보로 찾아감
-막판에 진지하게 ㅅㅂ 관둘까 라고 육성으로 터짐
-찾는길 조오오오온나어려움 오사카 때는 구글 지도를 거의안썼기때문에
오로지 사전조사로 찾아감
-워나 찾아가는길이 악명이 높아서 한국에서 이곳 사전조사를 3일을 함
-아침 오픈부터 점심까지만함. 세시?두시?까지만 판매하기 때문에 악착같이감
-손나 극강의맛. 양이 많은데도 국물 한방울 안남김
-처음부터 마지막 한방울 까지 격한 감동을 느낌
-카레인데 일반 카레가아님. 카레가 분명한데 시발 존나 깊은맛이나. 아썅. 그렇다고 육수는 아니고
카레인데.카레맛이 안나 아몰라 시발 그냥 개존맛썅맛
-쇠고기 카레도 많이 먹지만 일반 우동도 개존맛이라함
-얘 때문에 난 겨울에 교토 한번더 갈거임)
7.오사카 우메다 한큐 백화점 '동양정'
★★★+반
(-100년의 전통
-세트로 시키면 토마토 샐러드+스테이크+디저트(커피,홍차등등이었던것 같음)이나옴
-토마토가 특이함
-매력적인 맛임
-생각보다 스테이크는 평범한 편임
-원래 별 세개 정도였으나 토마토가 매력이 있어서 반을 더줌)
8.오사카 이마자토 게스트하우스 조식
★★★★★
(-내가 묵었던 게스트하우스임
[여담인데 난바와 4정거장 정도 차이나는것때문에 좀 메리트가 없을수 있지만
그렇게 멀지 않고 워낙 걷는걸 좋아하기에 좋았음,청결,서비스,조식 그냥 모든게 좋았음]
-마지막날과 첫째날,둘째날은 못먹음
-사장님인 언니가 그때그때 바로바로 직접 만들어 주심
-빵사랑하는 언니들은 백이십퍼 만족
-식빵 자체가 고기같이 결이 있고 엄청 두터움 [일본은 빵자체가 워낙 맛있더라구여 회가 맛있는것 처럼]
-안에 내용물과 버터 모든게 맛있고 요플레 까지 맛있음
-사장언니가 바로해서 주기때문에 따뜻함
-브런치 까페에서 먹는거보다 훠어얼씬 맛있음
-오사카 몇번을 가도 난 그때마다 여기서 숙박할거임)
9.오사카 도톤보리 "쥬하치방"
★★★★+반
(-여기 또한 사전 조사 빡세게함
-일본에서도 오사카가 타코야끼 원조이기 때문에 최고의 타코야끼를 먹고싶었음
-여러 정보들을 조합한 결과 여기가 끝판왕이라는 평이 많았음
-반반을 시켰고 하나는 소금,하나는 우리가 평범하게 아는 타코야끼 소스가 올라가있음
-특이하게 겉면에 쌀과자같은 느낌이 남
-조온나큰 문어가 들어가있음
-맛있음 매우 맛있으나 내가 배가 격하게 부른상태에서 먹었기 때문에 네개 반으로 함)
TOKYO
1.도쿄 간다 "칸다에톳코즈시"
★★★★★x1000000
(-도쿄 첫날에 먹은 스시
-원래 둘째날 미도리 스시를 가기로 했으나 도쿄에 아부지 아는분이 계셔서
나와 어무니가 온다고 하니까 이곳을 데리고 가심
-한국인은 우리밖에 없었고 대부분이 현지인들
-자가용을 타고가서 모르겠지만 지하철로는 찾아가기 매우 어려운 곳 같고
사전에 조사된곳이 아니기 때문에 지역도 약간 헷갈리나
간다역 쪽에 가깝다고함
-가이드하시는 분이시고 맛집에 관해서는 대부분 한국인들이 아는 관광책자에 나온 맛집따윈 안간다. 라는 생각을
갖고 계시고 거의 현지인 들밖에 없는 가격도 착하고 맛은 더착한 그런 집만 본인은 데리고 가신다면서
관광객들도 여기 맛을 보면 진짜 감사하다고 말한다함
-엄청 이것저것 많이 시켜주셨는데 홀려서 먹다가 정신차리고 사진찍어서
전체 초밥은 못찍음
-한입먹으면 비룡마냥 후지산이 폭발하고 뇌에서 종소리가 울림
-밥 자체도 존나 예술이고 회는..ㅅㅂ...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화력에 살짝 구운 생선초밥도 먹었는데 그냥 개썅 존맛 꿀맛 하아아악...
-역시 스시는 일본이라는 말이 절로나옴
-가격도 역시나 착함. 위의 사진정도의 초밥이 우리나라 돈으로 15000원 정도
-우리나라에서 10만원 넘어가는 최고급 초밥 먹어봤는데도 저 초밥에 발도 못미침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아서 그냥 무한추천함)
-
2.도쿄 히가시 긴자역 숯불 생선 가게
★★★★★+1000
[울 어머니에겐 무한 점수를 주고픈 맛집일듯]
(-원래 긴자역에서 유명한 햄버거 스테이크 집을 가려고 했으나
어머니께서 얘야. 엄마는 따뜻한 밥에 생선구이가 갑자기 먹고싶구나
라고 하셔서 완전 즉흥적으로 내가 가는 네이버 까페에 검색해서 나온 긴자역 다음 역인 히가시 긴자 쪽에 있는
숯불 생선 가게 집임.그냥 완전 즉흥이었음 .사전 조사 된곳이 아니었음
-알고보니 긴자역에서도 충분히 걸어갈수있는 거리였으나 여기야 말로 90프로 정도 현지인들만 알고있는곳이기 때문에
정보가 별로 없어서 네이버 까페에 올려진 그 하나의 글만 의지해서 거기 나와있는 정보로만 감
-런치 메뉴로 밥+된장국+장아찌+생선 (택1) 고를수 있음
-고등어구이,연어구이 시킴
-11시오픈이었고 나와 어머니가 11시 20분경에 갔는데 우리가 갔을땐 세팀 밖에 없다가
우리가 밥을 중간정도 먹었을땐 완전 꽉찼음
-우리가 한국에서 먹은 생선구이와 차원이 다른맛이라고 자부함
-특히 우리어무니가 입맛이 굉장히 까탈스러우시고 맛있어도 맛있다는 말을 거의 안하시는데
어머니가 밥한번 드시고 극찬,생선드시고 더 극찬에 극찬을 하심
-앞에 초밥에서 말했다시피 일본은 밥 자체가 매우매우 좋고 맛있음 [우리나라 이천쌀처럼]
-특히나 밥 한공기인데도 커다란 사발에 아낌없이 나옴
-어머니가 마지막날 갈때까지 저기 한번더 가고싶다고 하심
-숯불향이 그윽히 나고 생선도 무지하게 부드러움
-어머니가 소식하시는데도 저 밥한공기를 다 드심
-끝까지 감탄하시고 너무기분좋으셔서 앞에있던 여자 종업원에게 먼저가셔서 아리갓또 고자이마스 호호호
라고 인사를하심)
+
여긴 네이버에 쳐도 정보가 많이 없기에
이곳은 제가 확실히 알려드릴게요.
히가시긴자역 5번출구로 나와서 오른쪽(긴자방향)으로 꺾으면 바로 나오는 집이에요
가게이름은 모르겠는데[그 글에서도 가게이름은 안적어줬어요ㅠ.ㅠ]
문을 딱보면 숯불에서 생선굽고있는 모습이 보여요 ㅎㅎㅎ
그집입니당. 아주 최곱니다.+
3.요코하마 아사렌카 창고 '베루베'고로케
★★★★★
(-마침 아사렌카 창고 안에서 행사 비슷한걸 함
-외부에 있는 맛집들을 창고안에서 팔았음
-구경중에 사람들이 엄청 줄서있길래 엄마가 뭔진몰라도 서보자 라고 해서 이것또한 즉흥적으로 먹음
-고로케 종류는 총 6가지 정도 있었던것 같고 마일드,매운맛,새우,버섯,크림치즈,소고기등임
-맨처음 샷은 크림치즈. 두번째 세번째는 버섯
-크림치즈는 겉에 빵자체도 감격인데 크림치즈 하나만 먹어도 존나 맛있었음
-어머니 느끼한거 못드시는데도 크림치즈 계속 발라드심
-처음먹어보는 크림치즈맛이남
-버섯 고로케는 인기가 제일 많아서 크림치즈 다먹고 10분정도 더기다렸다가 바로 나온거 먹음
-일본인들은 먹을걸로 장난 안친다고 어제 스시사주신 그 지인분이 말씀해주셨던게 생각남
-버섯이 진짜 아낌없이 들어가있음. 거의 통째로 들어가있고 역시나 버섯자체도 진짜 신선함
-씹는 맛이 존맛이며 특히 저 겉에 붙어있는 후레이크 또한 개 고소 아이고 고소해
-마지막에 거지처럼 떨어져있는 후레이크 사또밥 처럼 입에 털어넣은건 안비밀)
4.시부야 '수플레 오므라이스'
★★
(-비난부터 하자면 음식 자체가 너무 늦게나옴
-확실히 맛집은 맛집인게 여기 또한 우리 빼고는 거의 현지인이었음 테이블은 물론 만석
-모든 볶음밥위에 조옹나 부드러운 수플레 타입의 계란이 올라감
-그러나 저 계란빼놓고는 맛은 지극히 평범
-일본에서 먹은것 중에 가장 실망함
-계란은 조옹나 부드러웠으나 맛은 그렇게 훌륭하지 않았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주문 미스가 나서 40분기다렸었음ㅋ...
-두개 별은 오로지 계란의 부드러움에게 주는 최소한의 예의)
5.하라주쿠 '엔젤 하트 크레페'
★
(-원래 마리온 크레페를 먹을까 말까 했으나
무슨 줄이 후룸라이드 줄처럼 서있어서 포기하고 가는데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크레페 하나는 먹고가자 해서
눈에보이는 아무곳이나 줄서서 (이날 모든 크레페 집이 다 줄을서있었음 주말이었기에 사람이 개쩔었어)
먹은 맛차 크레페
-사진으로는 아이스크림이 크게 그려져 있길래
많이 넣어주는줄 알았는데 존나 크림만 그득함
-젤 빡치는건 사진에서는 분명히 존나 사랑스러운 치즈켘이 크게 두개 꽂혀있었는데
현실은 95%정체불명의크림과5%의 맛도 드럽게 없는 빵의 조화로
이루어진 존나 순도 백프로 쓰레기맛
-크림도 존나 어찌나 많은지 느끼한거 좋아하는 나도 존나 다 발라내고 먹음
-차라리 우리나라 대학로나 거리에서 파는 크레페가 훠어어얼씬 맛있음)
6.신주쿠 '신 우동'
★★★+반
(-이곳은 특이하게 현지인들은 잘 아는 맛집은 아닌데 이상하게 한국인들이 많이감
-알아둬야할건 현지인들이 잘 안가는 맛집이 아닌 잘 모르는 맛집임
한마디로 한국인들이 먼저 찾아낸 보물과 같은 맛집이랄까
-이곳 사장님도 한국인들이 어떻게 오는지 모르겠다고 의아해 하신다는.
-진짜 좁음
-탄력있는 면발이 이집의 뽀인트
-10분정도 웨이팅함
-찾아가기 역시나 헷갈림
-원래 여긴 붓가케 우동이 유명함
-그러나 따뜻한 국물이 먹고싶어서 따뜻한 우동으로 시킴
-아무것도 없는 우동이 어머니꺼고 소고기올라가있는 국물거의없는 우동이 내것임
-이것도 약간 주문이 미스난건데 난 소고기토핑에 국물이 그득한 면인줄알았는데 국물은 아주 자작하게있는 우동이었음
-그러나 말을 할수없기에 닥치고 먹음
-면발은 확실히 쫄깃함
-그러나 극찬정도는 아님
-어머니는 국물드시자마자 아 내입맛에는 아니다 라고하심
-국물이 한국인들이 알고있는 우동의 국물과는 다름
-육수가 약간 시큼함
-그러나 튀김은 개존맛임
-흔들려서 존나 안타까운데 첫번째 사진이 새우튀김인데
시발 입에서 남태평양이 느껴짐 새우가 존나 아낌이 없어
-이곳 역시 가격이 착함
-저렇게 먹으니 우리나라 돈으로 2만6천원 정도
-비싸다 생각할수있으나 양으로보나 면발 클라스로 보나 튀김 클라스로 보나 비싼가격 절대아님
-튀김이 새우랑 야채 튀김이었는데 야채자체도 존나 달아.그냥 달아 과일인줄
-찾는길이 헷갈리고 극찬정도는 아니기에 별 세개반)
7.패밀리 마트
★★★★
(-같은 패밀리 마트인데 왜 때문에 이리 다르죠)
(-진심 우리나라 편의점은 일본 편의점의 상품들을 갖고와야할 필요가있음
-한국인들이 괜히 일본편의점 (대표적으로 로손)등을 찬양하는 이유가 딴것이 아님
-우선 즉석식품들의 종류가 엄청나고 맛도 평타 이상을침
-첫번째껀 크림파스타. 두번째는 플레인 요플레,세번째는 주먹밥
-특히 저 크림파스타는 우리나라돈으로 3천원 정도인데
진짜 양도 많고 토핑도 좋고 크림파스타 어줍잖게 하는 곳보다 훨씬 맛있음
-요플레 또한 내입에 맞았고 일본 특유의 저 주먹밥 ㅜㅜ너무좋음
안에 아무것도 없는데도 난 저 일본 주먹밥 밥의 간이 너무너무너무 좋음
저런 주먹밥이 우리나라 편의점에도 팔았음 좋겠음)
8.나리타 공항 제 2 터미널 모밀집
★★★+반
(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다 먹은 곳임
-역시나 즉흥적으로 모밀 먹고싶어서 들어감
-일본 모밀은 한국과는 달리 밀가루를 많이 안넣고 모밀로만 해서
부드러운 맛이 없음 그러나 매우 쫄깃함
-면발 자체가 아주 만족스러웠음
-육수자체는 한국육수가 더 좋았음
-그러나 면발이 굿이었기에 별 세개 반)
+
그리고 사진은 못 찍었으나 추천하고 싶은게
일본 맥주 호로요이 라는 제품
이 제품은 일본을 자주가는 사람들은 잘 아는 제품이죠
한국인들이 이 제품때문에 일본에 간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한국인들이 엄청 사갖고 온다는..
일본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수 있고
특히 그 맛이 다양하고 도수도 낮아서 정말 음료수 처럼 먹을수 있는!
저는 오사카에서 한정판인 파인애플 맛을 먹었는데
술을 거의 안하는 저도 음료수처럼 마셨어요 진짜 맛있더라구요.
+
그리고 여러분 도지마롤 많이 드시죠?
저도 오사카 우메다 한큐에서 동양정 먹고
밑에 식품관 구경하는데 일정짤때 오픈한지는 얼마안됐는데
도지마롤에 들어가는 크림으로 소프트아이스크림을 하는 코너가 생겼는데
거기가 그렇게 맛있다고해서 한번 기웃거렸었습니다.
도지마롤 먹을바엔 그 소프트아이스크림 먹어보라는 그런 분들이 몇분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찾는데 아이스크림 파는곳에 도지마롤 그려져있고 줄이 엄청서있길래
이곳이구나 하고 한번 먹어봤습니다.
가격은..기억이 안나는데 콘하나에 울나라돈으로 4천원~5천원 정도
요즘 한국도 백화점 아이스크림 다 저정도 가격하지만
저 아이스크림 실물보면 헉소리나옵니다
한 두번정도 돌리고 줘요 ㅋㅋㅋ양이 저질임
토핑은 꿀인데 꿀종류가 다양했어요.
전 잘 몰라서 가장 기본 꿀로 먹었구요.
아이스크림 자체가 진짜 고소해요.
꿀도 엄청 고급스럽게 주던뎈ㅋㅋㅋㅋ
꿀은 그냥 꿀같고 아이스크림이 무지 만족스러웠다는...
우메다 한큐 가실일 있음 식품관에서 꼭 드셔보세요.
후회는 안하실거에요.
아!!!!!!!!!이제 진짜 끄으으으으읏!!!!!!!!
[일본맛집]허럴ㄹ럴...여시야 사진들 왜이리 맛있어보이니 ㅠㅠㅠ 글도 상세하고 좋은글 써줘서 고마워 여시야
우와 다 가보고싶어..!! 코스만 어떻게 할수잇다면 ㅠ
대박ㅜㅜㅜ도쿄가면 ㅇㆍ디ㅣ서 먹어야할지 고민이었는뎅 고마웡 여시야 참고할게!
[도쿄맛집] 하아아아ㅏ 아 진짜 맛잇겟다 고마워 ㅠㅠㅠ
(도쿄먹부림은여기에서!) 곧 가는데 이거 보고 가서 매우 먹다오겠숴!!!!♡
대형연어 미안해여ㅠㅠ 하 초밥집 진심 가고 싶은데 뭐라고 찾아야 나올까ㅠㅠㅠㅠㅠㅠ 이름 쳐봐도 안나오는데... 일본어로 쳐야하나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9.15 20:5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0.05 16:14
...여..여시야...대형연어미안해 ㅠㅠㅠ 혹시 답을받앗다면 나도알수잇을까 ㅠㅠ 이번에 도쿄여행가는데 맛잇는 스시가먹고싶어서구래 ㅠㅠ♥♥
@박진영존나사랑해 구글에서 일본어로 검색하니까 바로나왔어!!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1.05 03:47
@정병희 여시ㅠㅠㅠ나도 대형연어다ㅠㅠ 일본어로 검색.... 일어로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데?ㅠㅠㅠ 네이버에 칸다에톳코즈시라고 검색해도 아무것도 안나와ㅠㅠㅠ 부탁해
@부산먹방햇어요 神田江戸ツ子寿司 이거 구글에 치면 될거야. 근데 나는 일정이 안맞아서 가보진못했어ㅠㅠ
이여시진짜보스다...!!
와쩌러 여시야ㅜㅠㅠㅠ배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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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2.20 21:21
도쿄맛집)다조질테야....스시...정보가 넘나 부족한것....ㅜㅜㅜㅜㅜ
도쿄맛집....나 이번에
혼자 도쿄여행갈건데 진짜 다 먹고 오고싶다
ㅜㅜㅜㅜㅜ
도쿄맛집!!!!!!!!!!!!! 나 여기 꼭 갈거야ㅠㅠㅠ 지우지말아주세요 사랑해!!
헐ㅜㅜ 여시 넘나고마운것 여행 일정짜는데 꼭 참고할게여!!
아아앙아앙!!!! 나 다 갈거야!!!! 지금 도쿄애오 여시야 고마워
으아아아 이 글 참고해야지 ㅠㅠ 고마워 여시!!
맛있는거진짜많다!!!ㅠㅠㅠ 참고할게ㅠㅠㅠ고마워여시♡♡
보는내내 침나와..담쥬에 도쿄가는데참고할게!!고마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