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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문화사업총단 원문보기 글쓴이: 한문화사업총단
보 도 자 료 | |
책 | 마고할미로부터 7만년 |
저자 | 曺 洪 根 hanmunhwa@hanmail.net 010-3921-0603 |
홍익인간 이념실현의 맥을 이어온 7만년의 우리역사를 안내하는 ‘마고할미로부터 7만년’이라는 책이 5년의 산고 끝에 발간되었다.
<책 표지>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한민족사 코너에 꽃혀있는 '마고할미로부터 7만년'>
저자는 1980년대 초부터 30년 이상 족보(族譜)와 한중일(韓中日) 역사를 연구해 오면서, 부도지(符都誌), 한단고기(桓檀古記), 규원사화(揆園史話), 단기고사(檀奇古史) 등 귀중한 역사자료를 통하여, 우리 역사 1만년을 넘어 마고(麻姑)시대를 포함한 7만 2천 393년 역사를 밝히고 정립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天山역사연구원 조홍근 원장이다.
경남 밀양이 고향이며, 마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였다. 대검찰청, 서울지방검찰청, 서울북부검찰청 등에서 13년간 근무하였으며, 미국 아리조나 폴리그라프 스쿨을 수료하고, 한국방송대에서 법학과 중어중문학을 전공하였다. 현재 한문화사업총단 대표와 천산역사연구원장, 천부역(天符易)과학원 대표,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역사전문위원 겸 편집위원, 풍수지리신문 편집장 등을 하고 있으며, 현재 법무사로 일하고 있다.
[책 내용 소개]
“마고로부터 7만년”은 장대한 우리 역사를 마고할미시대부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쓴 수필식의 역사책이라 할 수 있다.
우리의 많은 성씨들의 시조 관련 기록들이 신화나 설화로 되어 있고, 그 신화나 설화 중의 사실들이 연대기적으로도 명확하지 않다. 진주소씨 대동보를 비롯한 여러 족보, 삼국유사, 제왕운기, 동명왕편, 삼국사기, 가락국기, 육도삼략, 삼일신고봉장기, 삼일신고독법, 참전계경총론, 사기, 상서, 한서 등을 접하고, 결정적으로 한단고기(桓檀古記)라는 우리 상고대사에 관한 책을 발견하고서는 그 역사적 기록들이 97%이상 정확하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으며, 이후 부도지(符都誌)를 읽고서 한단고기 중 삼성기(三聖記)의 기록을 보완하는 기록임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종종 역사 관련 기록에서 역사적 인물들의 순서가 뒤바뀐 사례가 있어 무엇보다 연대를 정확히 밝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을 하게 되었으며, 이후 연대기순 또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내용을 정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게 되어, 우리 역사기록을 세밀히 분석종합하여 지금까지 72393년의 역사를 연대기순으로 “홍익인간 7만년 역사”를 정리하게 되었는데, 이 책은 무극-태극시대를 덧붙여 우리역사를 시간 흐름에 따라 약 1/9분량으로 수필식으로 간략히 정리한 것이 된다.
무극-태극시대
천지인(天地人) 정립의 시대로서, 우주가 생성되어 태양과 지구와 달이 생긴 이후 인간이 마지막으로 출현하여, 천지인 삼태극이 정립된 시대를 과학자들의 연구 내용과 우리의 전통철학의 역학적 원리를 조합하여, 인간문명 역사 이전의 시대적 흐름을 나름대로 정리한 것이다.
지상낙원 마고성 하늘나라시대
우리 조상들이 이룩한 인간문명의 홍익인간 역사 시작은 마고시대부터이다. 율려시대라 불리는 지상낙원 마고성(麻姑城) 하늘나라시대는 역법기록을 분석하면 서기전 70378년부터 서기전 7197년까지 63182년간에 해당하는 역사시대로, 한국(桓國) 이전의 하늘나라 즉, 마고삼신(麻姑三神) 한국시대이다. 마고는 곧 마고할미로 불리며 조상들의 천부(天符)를 계승하여 마고성을 중심으로 천부를 실현한 마고성의 임금이다.
마고성은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파미르고원을 중심으로 하여 성곽으로 이루어진 도시였으며, 마고성 밖은 마고성을 중앙조정의 하늘로 받드는 지방 즉, 땅에 해당하는 다스림의 지역에 해당한다. 마고성시대에 역법원리상으로 중천시대와 후천시대가 있었으며 지금까지 후천시대가 계속되는 것으로 계산이 된다.
마고성의 후천시대 초기인 서기전 27178년경에서 서기전 25858년경 사이에 역법(曆法)이 정리되었던 것으로 역산(逆算)이 되며, 당시에 화백제도와 지방행정 구조가 정립되었고, 심지어 역(易)원리와 풍수원리가 이미 싹트기 시작하였다.
마고시대의 말기에 이르러 인구증가에 따른 식량난이 발생하여 급기야는 오미(五味)의 변란으로 마고성은 실낙원으로 변해 갔으며, 이에 화백장이자 한국(桓國)의 시조이기도 한 황궁씨(黃穹氏)가 사방의 형제족들과 원시복본을 맹세하고 마고성을 떠나 사방으로 분거하여 지상낙원의 복락원시대를 이끌었다.
천부삼인(天符三印)과 지상낙원 실현시대 1
한국(桓國)의 홍익인간(弘益人間)시대가 황궁씨(黃穹氏), 유인씨(有因氏), 한인씨(桓因氏)로 이어졌다. 각각 약 1000년씩 합 3301년간의 역사가 있다. 황궁씨는 천부삼인(天符三印)을 유인씨에게 전수하고, 유인씨는 또 한인씨에게 천부삼인을 전수하였다.
유인씨는 지상세계에 나타난 인류시조라 기록되는데, 곧 독성자(獨聖者)로 불리면서 민속에서 산신령(山神靈)의 시조가 되며 또한 인류의 시조라 기록되는 나반(那般)에 해당한다.
한인씨는 유인씨시대 말기의 대홍수를 당하여 다시 나라를 정비하신 분이며, 모두 7위로 기록되는데, 약 1100년간을 다스려 평균 160여 년씩 다스린 것으로 된다.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 천웅도, 역법, 역학풍수 등 배달나라시대에 시행되었던 많은 문명활동은 이미 한국시대에 정립되어 전수된 것이고, 배달나라시대는 이를 특히 학문적으로 발전시킨 것이 된다.
천부삼인(天符三印)과 지상낙원 실현시대 2
한인씨시대 말기에 호족과 웅족의 난이 일어나 세상이 시끄러워지자 지위리 한인 천제(天帝)로부터 천명(天命)을 받은 천웅(天雄)이 출현하여 홍익인세(弘益人世)를 펼치니 곧 배달나라 시조 한웅천왕(桓雄天王)이다.
태백산(太白山) 아래 신시(神市)를 수도로 하여 약 1190년, 청구(靑邱)를 수도로 하여 약 374년의 역사가 있어 합 1565년간의 역사가 있다.
배달나라시대 말기에 일어난 당요(唐堯)의 반란으로 인하여 단군왕검이 단군조선을 개국하게 되었고 다시 홍익인간시대가 실현되었다.
천부삼인(天符三印)과 지상낙원 실현시대 3
단군왕검은 배달나라 제18대 거불단 한웅과 웅씨국인 단웅국(檀熊國)의 왕녀 곧 웅녀(熊女)를 부모로 두어 서기전 2370년에 탄생하였다.
단웅국 비왕으로서 24년간의 섭정을 거쳐 서기전 2333년 10월 3일에 동북의 아사달에서 조선을 개국하여, 서토중원의 변란을 잠재우고 홍익인세를 재실현하였다.
서기전 2333년부터 북부여에 접수된 서기전 232년까지, 아사달시대 1048년, 백악산아사달시대 860년, 장당경시대 194년(6년 오가공화 포함) 합 2102년간의 역사가 있다.
단군조선은 진한, 마한, 번한의 삼한과 기본 8군후국(9군후국)을 거느리고, 20여 개의 소국과 천하 70여 국의 조공국 등을 거느린 대제국이었다.
동서남북 세계사방을 순행하며 역사, 종교, 철학, 문화 등을 전파하여 가르치고, 어문을 통일하여 시행하였으며, 특히 배달나라시대의 신시(神市)제도를 이어 10년마다 시행함으로써 세계만방과 문물을 교류하고 천문, 지리, 과학, 정치, 군사(軍事), 시장(市場) 등 문명이 고도로 발달된 시대였다.
다물(多勿)시대와 멀어지는 지상낙원 회복
단군조선시대의 천부(天符)를 기반으로 한 강력하고도 무위자연한 홍익통치시대가 말기의 재정적 혼란과 중원서토의 잦은 전란으로 인하여 2100여 년의 세계만방 평화 문명시대가 지나가고 점차 인성회복이 불가능한 시대로 접어들었다.
서기전 239년 이후 해모수의 북부여와 서기전 209년 이후 단군조선 마한 땅에서 후삼한(남삼한)이 시작되었고, 이어 고두막한(高豆莫汗)의 북부여시대와 고주몽의 북부여(졸본부여)를 거쳐 고구려가 창건되어 단군조선의 고토를 회복하는 다물(多勿)시대가 펼쳐졌다.
고구려, 백제, 신라가 단군조선의 번한 땅을 한 때 경영하기도 하였으나, 이미 팽창용융되어 거대해진 호전적인 중원의 세력이 영향으로 인하여 상호 생존을 위한 전쟁은 끊이지 않게 되고 인간본성의 회복의 기회는 점차 멀어지니 제족평등, 평화, 홍익인간의 지상낙원시대는 멀어져만 갔다.
신라-대진의 제1차 남북국시대, 고려-요금원의 제2차 남북국시대, 조선-대청의 제3차 남북국시대를 지나, 이제는 7만여 년의 인간문명시대를 이끌었던 역사정신과 전통문화를 잃어버려 급기야 우리 스스로 인류동족(人類同族) 정체성과 홍익인간 정치실현의 국가적 정체성을 망각하고 있는 실정이 되어버렸다.
인류 정신문명의 고향인 한국(韓國)
그동안 인성(人性)을 외면하고 일면으로만 달려온 고도로 발전된 물질문명의 단점을 보완하고 인간문명의 진정한 완성을 위하여는, 지금까지 7만여 년 우리역사 속에서 홍익인간 실현을 위하여 치국(治國)의 기준으로 반영되어 온 한국 정통경전인 조화(造化)의 천부경(天符經), 교화(敎化)의 삼일신고(三一神誥), 치화(治化)의 참전계경(參佺戒經) 등의 가르침을 오늘날 되새기며, 인류 모두가 평화롭고 풍족하고 행복한 홍익인세(弘益人世)의 실현을 위하여 힘쓸 때인 것이다.
[목차]
서문(序文)
우리 역사 개관
각 시대별 역년
용어 정리
마고(麻姑)할미로부터 7만년 역사 개관
제1편 무극-태극시대: 천지인(天地人)시대
제2편 지상낙원 마고성(麻姑城) 하늘나라시대
제3편 천부삼인(天符三印)과 지상낙원 실현시대 1
제4편 천부삼인(天符三印)과 지상낙원 실현시대 2
제5편 천부삼인(天符三印)과 지상낙원 실현시대 3
제6편 다물(多勿)시대와 멀어지는 지상낙원 회복
제7편 인류 정신문명의 고향인 한국(韓國)
파미르고원의 마고(麻姑)시대 연대기 대강
한국시대 연대기 대강
배달나라 연대기 대강
부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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